사망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혜경 한국제약 대표가 미국에서 체포됐다.
5일 법무부는 미국 사법당국과 공조해 불법 체류 중이었던 김씨를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이민법 위반 혐의로 미국 당국에 체포됐으며 국내 송환 절차가 진행된다. 김씨가 자발적으로 출국에 동의하지 않으면 미국 현지에서 이민 재판을 거쳐...
3일 오전 인천지법 형사12부(이재욱 부장판사)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오 전 대사 측 변호인은 “사전에 (구원파 신도의) 별장을 답사한 사실을 인정한다”면서도 “(그 신도가) 대청소를 한 사실이 없고 실제 은닉행위도 이뤄지지 않고 미수에 그쳤다”고 부인했다.
또 “김엄마에게 전달한 편지 내용은 안부 인사나 신문에서 알게 된 것이 전부다. 김엄마가 이미 유 전...
지난해 7월까지 호미영농조합 등에 컨설팅비용 명목으로 3억5000만원을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09년 3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뱅크오브더아이디어에 상표권 관리 위탁 수수료 명목으로 8900만원을 지급해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도 있다.
전씨는 노른자쇼핑 외에 국제영상과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의 본산인 경기도 안성 소재 금수원의 대표도 맡고 있다.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장검사)은 1일 유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여행용 가방 3개를 경기도 안성의 한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도 자택에서 추가로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3개 가방 중에는 1번 띠지가 붙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가방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방들은 유씨가 도피 생활을 하기 전...
└유병언 장례 마쳐, 구원파 총본산 금수원 뒷산에 안장
└새누리 “유병언법 통과 최선… 처리 불발시 6000억 국민 부담”
◆ 서울시, 제2롯데월드, 추석 전 임시개장 승인여부 발표
서울시가 이번 주 중 제2롯데월드 저층부 3개동에 대한 임시개장 승인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교통 및 안전 등 각 분야의 개선 대책 등의 보완서류에 대한 검토를...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는 이날 오후 2시께 구원파 총본산인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상삼리 금수원 뒤편 청량산에 유 전 회장의 시신을 매장하는 것으로 30일부터 치러진 2일장을 끝마쳤다.
금수원에는 장례 첫날인 전날 신도 2000여명이 조문을 와 이곳에서 숙식을 해결한 데 이어 이날 추가로 2000여명이 찾아 발인에 앞서 열린 추모예배에는 모두 4000여명(경찰 추산)...
비공개로 진행되는 장례식에는 구원파 신도 1만여명 이상이 몰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장례식은 기독교 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며 빈소는 금수원 내부에 있는 대강당에 차려졌다. 특히 유병언씨 생전 모습이 담긴 영상도 상영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경비 병력 200여 명을 주변에 배치하고 구급차도 현장에서 대기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도들은 유 전 회장의 시신을 경기도 안성 금수원 내에 안치했다가 이달 30일 2일장으로 장례를 치를 예정이다.
경찰 한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안치된 유 전 회장 시신을 오늘 오후 5시께 유족에게 인계할 예정"이라며 "시간은 유동적일 수 있지만 유족들은 시신을 바로 금수원으로 옮겨갈 계획...
구원파 측은 "장례일정이 아직 확정되진 않았지만 다음 주 금토일(29일~31일) 3일 중 하루로 좁혀진 상태"라고 전하며 "토요일에 가장 많은 신도가 모이는 만큼 토요일이 될 확률이 높다"고 덧붙였다. 장소는 경기도 안성 금수원이아 금수원 인근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원파 측은 이어 "구원파 설립자 권신찬 목사 장례식은 유병언 전...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가 다음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례식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구원파는 다음주 주말께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서 유 전 회장의 장례식을 열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토요일에 가장 많은 신도가 모이기 때문에 날짜는 오는 30일이 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유 전 회장의 장례를 며칠 동안 치를지 등 세부사항은 정해지지...
◆ 구원파 "유병언 장례식 다음 주말께 금수원서 엄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례식이 내주 주말께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서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 "임신부, 참치 아예 먹지 말아야"
미국의 소비자 잡지인 컨슈머 리포트가 임신부들은 모든 종류의 참치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습니다.
◆ 내년부터 서울 전 보건소서 20분...
지난달 초부터 대균씨 도피를 돕는 것으로 추정되는 수행원·가족·친인척·구원파 신도 등 1000여 명에 대한 부동산 이용 현황자료를 취합하며 분석작업을 벌였다.
대균씨 수행원의 여동생인 하모(35)씨에게서 의미 있는 단서를 발견한 경찰은 지난달 25일 5시간 대치 끝에 경기 용인의 한 오피스텔에서 대균씨와 도피 조력자 박수경(34·여) 씨를 검거했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신도 중 2명이 보석으로 석방됐다.
19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형사12부(이재욱 부장판사) 심리로 전날 열린 보석 심문에서 순천 송치재휴게소 운영자 변모(61)씨와 정모(56·여)씨 부부의 보석 청구를 인용 결정했다.
법원은 ‘제2의 김엄마’ 김모(58·여)씨 등 나머지 도피...
유병언(73·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도 2명이 보석으로 석방됐다.
법원은 그러나 나머지 도피 조력자 4명의 보석 청구는 도주 우려 등을 이유로 기각했다.
19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형사12부(이재욱 부장판사) 심리로 전날 열린 보석 심문에서 순천 송치재휴게소 운영자 변모(61)씨와 정모(56...
이 방향은 옛 구원파 연수원으로 향하는 길이라고 한다.
추가로 발견된 CCTV를 종합해보면 유 씨가 옛 구원파 연수원으로 가기 위해 계곡을 따라 이동했다가 다시 경로를 틀어 매실밭 주변으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된다. CCTV 화면을 통해 유병언 씨의 최후 행적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 셈이다.
그동안 경찰은 시신의 훼손 정도가 심하고 구더기 조사시점이 늦어져...
지난달 29일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의 '제2의 김엄마' 김모(58·여)씨가 가장 먼저 보석을 청구한데 이어 지난 6일에는 순천 송치재휴게소 운영자 변모(61)씨와 정모(56·여)씨 부부도 재판부에 석방을 요청했다.
이후 순천지역 구원파 핵심 신도 추모(60)씨, 한모(49)씨, 유씨 수행원 신모(33·여)씨 등 3명도 지난 8일 보석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 70억원대 횡령 및 배임 혐의를 받는 유씨의 장남 대균(44)씨와 도피 조력자 박수경(34)씨, 구원파 신도 하모(35·여)씨 등 3명을 구속 기소했다.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장검사)에 따르면 이미 사망한 유씨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조세포탈 혐의를 받았다.
검찰이 밝혀낸 유씨의 범죄 혐의 액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