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연은 이번 우승을 통해 1988년 구옥희(55)가 스탠더드 레지스터 핑골프 대회에서 1승을 거둔 이후 23년 만에 100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31일에는 브리시티오픈과 박희영이 첫 우승한 CME그룹 타이틀홀더스가 각각 방영된다.
내년 1월1일에는 대륙간 국가 대항전인 ‘비벤디 세베 트로피’와 ‘솔하임 컵’ 등도 방송된다.
◇연말 특선...
“한국선수가 LPGA 투어 통산 100승을 하려면 아직 5승을 더해야 하지 않나요?”
한국선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구옥희 이후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는 것은 이미 지난일. 대부분 언론은 한국(계) 통산 100승으로 기사를 내보냈다. 기록상 따져보면 이것이 맞는 말일까. 아주 틀린 것도, 맞는 것도 아니다. 엄밀히 말하면 LPGA의 통계상 오류탓이다. 한국선수...
1988년 구옥희가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문밸리CC에서 벌어진 LPGA 투어 스탠더드 레지스터 핑대회에서 한국인으로 처음 우승한 지 23년 만에 한국(계) 선수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지난 시즌까지 98승을 거둬 올해 상반기 중으로 100승 돌파가 유력했으나 7월 US여자오픈에서 LPGA 회원이 아닌 유소연의 우승이 한국 선수의 시즌 첫 승이 됐다. 8월 세이프웨이...
이날 진행된 투표에서 외부인사 영입으로 회장을 선출하는 쪽으로 의견으로 모았고 임기는 4년이다.
KLPGA는 지난 3월 선종구 전 회장이 스스로 물러난 뒤 4월 프로골퍼 구옥희(55)씨를 회장으로 뽑았으나 회장 선출 과정에서 절차를 어겼다는 법원의 결정이 나와 집행부가 총사퇴했다.
KLPGA는 현재 법원이 선임한 김대식 변호사가 회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18일 오후 2시(재방 18일 오후 11시)에 방영되는 이 방송은 구옥희(55)의 LPGA 첫 우승부터 최나연(24·SK텔레콤)의 100승에 이르기까지 23년 7개월 동안 한국(계) 선수가 남긴 영광의 순간들과 함께 한국 LPGA 역사를 되돌아본다. 기자, LPGA투어 해설위원 등 당시 관계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 의미도 되새긴다.
프로그램에서는 1988년 미국에서 열린...
지난 1988년 구옥희(55)를 시작으로 박세리(34·KDB산업금융그룹), 신지애(23·미래에셋) 거쳐 최나연에 이르기까지 태극낭자들이 멀고도 험했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통산 100승 신화를 이뤄냈다.
지난 1988년 스탠더드 레지스터 핑대회에서 구옥희가 한국 여자골프 사상 첫 LPGA투어 우승을 만들어 낸지 23년만에 최나연이 사임 다비 대회에서 승전보를...
LPGA투어 정식 회원이 아닌 유소연(21.한화)이 지난 7월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면서 한국은 1988년 구옥희 우승이후 통산 99승을 올렸다. 34명이 거둔 기록이다. 99승 가운데 박세리(34)가 25승, 신지애(23.미래에셋)와 김미현(34.KT)이 각각 8승씩을 일궈냈다.
그러나 에비앙 마스터스와 리코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일본의 미야자토 아이와 대만의 청야니에게...
한국(계)선수의 첫 우승은 구옥희(55.한국여자프골프협회장)가 1988년 일본에서 열린 스탠더드 레지스터 핑 대회였다.
2006년(11승), 2009년(12승), 2010년(10승) 등 3차례나 두 자릿수 우승을 기록한 한국(계)선수들은 올 시즌 번번히 우승 문턱에서 무너졌으나 유소연이 깔금하게 해결사 노릇을 했다. 우리 선수들에게 물꼬를 터준 셈이다.
이번 대회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회장 구옥희)는 J골프(대표이사 김동섭)와 SBS골프(대표이사 허인구)가 올해부터 2013년까지 KLPGA 공동주관방송사로 선정됐다.
KLPGA는 2011년 시즌 시작과 함께 KLPGA 주관방송사 계약이 체결되지 않아 중계방송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지난 4일 KLPGA 방송중계권 대행사인 IB스포츠가 계약을 맺고 J골프와 SBS골프가 KLPGA...
(사)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회장 구옥희)가 정규직원과 사무국장을 모집한다.
전공관계없이 업무지원(교육,인사,총무)과 전략마케팅(마케팅,홍보)부문이다. 4년제 대학교 졸업 이상자로 8월 졸업예정자고 포함된다. 대학 전학년 평균 성적이 4.5만점 에3.0 이상 인자로 영어, 일어, 중국어 등 외국어 능통자(회화, 독해)와 컴퓨터 활용능력(한글, 워드, 엑셀...
송 전무는 "새로 선출된 구옥희 회장과 힘을 보태 TV중계권 문제를 풀어나가겠다"며 "공석이 된 사무국장 인사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논의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1993년에 프로에 데뷔한 송이라는 선수와 지도자의 길을 함께 걸오온 선수. 1994년 연세대 대학원에서 '골프선수의 인성특성'으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살아있는 전설’ 구옥희(55)는 명예의 전당 헌액자 자격으로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최근 KLPGA 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대회에 참가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J골프와 SBS골프를 통해 동시에 생중계한다. 1라운드와 2라운드는 오후 12시30분부터 3시까지, 3라운드와 최종일 경기는 오후 12시부터 2시30분까지다.
여자프로의 '살아있는 전설' 구옥희(55)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제11대 회장에 선출됐다.
KLPGA는 7일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섬유센터 17층 스카이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대의원 56명 중 출석인원 36명, 위임 15명으로 성원이 돼 투표로 구 임회장을 확정했다.
이에따라 구옥희 신임회장은 앞으로 4년간 협회 수장을 맡는다. 구 회장은 협회 자회사인...
KLPGA는 이사진과 갈등을 빚은 선종구 협회장이 지난달 22일 사퇴한 뒤 임시총회에서 한명현 수석부회장을 회장직무대행으로 뽑았지만 정족수 미달로 무효처리된데 이어 구옥희 부회장을 새 회장, 강춘자 부회장을 수석부회장으로 각각 선출했지만 또다시 정족수 미달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모두 무효로 처리됐다.
KLPGA는 새 회장이 뽑히면 아직 매듭짓지 못한...
지난 25일 KLPGA 수장으로 선출된 구옥희 신임회장이 회장선출 절차상 문제로 4일만에 사퇴했다. KLPGA 사무국은 선종구 전 회장이 이사진과 갈등을 빚다가 사퇴한 뒤 임시총회를 열어 한명현 수석부회장을 회장 직무대행으로 뽑았다가 하루만에 대의원 정적수 미달로 사퇴한데 이어 구옥희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으나 이역시 대의원 정족수 부족으로 회장 당선이 무효가...
협회는 25일 강남구 섬유회관에서 대의원 정기총회와 임시총회를 잇따라 열어 구옥희(55) 부회장을 새 회장으로 선출했고 강춘자(55) 부회장을 수석 부회장으로 뽑았다.
이날 정기총회는 전날 진행된 회장 직무대행 선출 사실을 보고하고 올해 예산안을 승인하는 자리였다.
그러나 협회는 뒤이어 열린 임시총회에서 회장 선출 안건이 예고 없이 상정돼...
‘일일찻집’으로 열린 자선행사에는 한국여자골프의 전설 구옥희를 비롯해 이경숭 프로 등 많은 여자프로들이 십시일반으로 기금을 냈으며 양평군 기관장을 비롯해 공무원들도 뜻깊은 행사를 같이했다.
일일찻집을 찾은 신충식 코리아타비 대표는 “자신들의 기능을 기부하며 자선행사를 하는 여자프로들에 고마움을 느껴 참석하게 됐다”면서“특히 노래로...
한국여자전설의 골퍼 구옥희의 집은 경기도 연천. 19살 때 이사한 곳이 경기도 고양. 인근 123골프장에서 주말캐디로 일하면서 골프의 길을 걸었다.
서희경은 4살 때 수영을 배웠다. 중이염으로 스키선수가 됐다. 여름이 문제였다. 그래서 11살 때 부친을 따라 연습장에 갔다가 골프에 입문했다.
신지애는 스포츠마니아인 부친이 ‘첫 애는 무조건 운동을...
만일 신지애가 우승하면 구옥희(54.KYJ)가 기록한 통산 20승 기록을 깬다. 구옥희도 이번 대회에 출전해 후배들과 샷 대결을 벌인다.
이번 대회는 KLPGA투어는 이번 대회를 포함해 총 5개 대회(LPGA 하나은행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SK텔레콤, 한일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 제외)를 남겨두고 있어 올 시즌 ‘하이마트 J골프 대상’, ‘하이마트 J골프 상금왕’...
신지애는 19일 끝난 메트라이프-한국경제 제32회 KLPGA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KLPGA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구옥희(54), 박세리(33)에 이어 3번째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구옥희는 지난 2004년, 박세리는 2007년에 각각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신지애는 이번 대회 전까지 거둔 승수는 모두 19승(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한 것 제외).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