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출범된 KLPGA와 역사를 함께한 KLPGA챔피언십은 초대 챔피언 고(故) 한명현을 비롯해 강춘자, 故 구옥희, 고우순, 김미현, 최나연, 신지애 등 당대 KLPGA를 대표했던 쟁쟁한 선수들이 거쳐간 꿈의 무대이다. 최근에는 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세영(24·미래에셋)과 백규정(21·CJ오쇼핑)이 우승하며 그 명맥을 이었고, 지난해에는 안신애(26...
초대 챔피언 고(故) 한명현을 비롯해 강춘자(현 협회 수석부회장), 고 구옥희, 고우순, 김미현, 최나연, 신지애 등 당대 KLPGA를 대표했던 쟁쟁한 선수들이 거쳐 간 꿈의 무대다.
최근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세영(23·미래에셋), 백규정(21·CJ대한통운)이 우승하며 명맥을 이었고 지난해에는 안신애(26·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가...
-시즌 5승 달성
-2016 시즌 최다타수 차이 우승 기록(9타차)
*54홀 최다 타수 차 우승 기록
-10타차 : 이귀남(팬텀서울오픈, 1985), 구옥희(신한동해오픈, 1989), 박세리(제1회 금경크리스찬디올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1995), 김미현(제2회 파라다이스 여자오픈골프대회, 2000), 이정은5(넵스마스터피스, 2011)
-노보기 플레이 우승=신지애, 배선우이후 세번째 선수. 올 시즌...
현재 KLPGA 투어 명예의 전당에는 고(故) 구옥희 전 KLPGA 회장, 박세리, 신지애(28) 등 세 명만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1998년 LPGA 투어 신인상을 받았고, 2003년 최저타수상을 수상했다.
박세리는 1998년 AP통신 올해의 여자 선수에 선정되기도 했는데, 이는 1931년 제정된 AP통신 올해의 여자 선수상을 아시아 선수가 받은 것은 박세리와 1970년 대만의 육상 선수...
이로써 신지애는 이번 우승으로 개인 통산 45승을 달성하며 고(故) 구옥희 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장의 44승 기록을 넘어섰다. 신지애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0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11승을 올렸다.
그러나 JLPGA 투어 14승 중에는 LPGA 투어와 공동 개최한 미즈노 클래식 2회가 들어가 실제 한·미·일에서 우승은 총 43승이다....
이 부문 1위는 후도 유리(일본)로 총 429개 대회에서 13억4842만431엔(약 14억원)의 상금을 모았다.
한국 선수 중 1위는 이지희(37)로 401개 대회에 출전해 9억7008만1225엔(약 1000억원)의 상금을 획득해 전체 3위를 기록 중이다.
이보미는 이지희, 전미정(34ㆍ4위), 안선주(29ㆍ8위), 고(故) 구옥희(10위)에 이어 한국 선수 5위다.
2003년에 고(故) 구옥희를 시작으로 2006년 이지희(37), 2007년 전미정(34ㆍ진로재팬), 2008년 임은아(33), 2012년 박인비(28ㆍKB금융그룹)가 각각 정상에 올랐다. 이보미의 2연패까지 포함하면 총 16차례의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7승이나 가져갔다. 모두 아이언샷이 정교한 선수들이다.
대회장인 후쿠오카컨트리클럽 와지로코스(파72ㆍ6323야드)는 1952년 문을 연 유서...
2000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2003년에 고(故) 구옥희가 한국인 첫 우승을 신고했고, 2006년 이지희(37), 2007년 전미정(34ㆍ진로재팬), 2008년엔 임은아(33)가 각각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후 박인비(28ㆍKB금융그룹)가 2012년에 정상에 올랐고, 2014년과 2015년엔 이보미가 연속 우승 기록을 남겼다. 반면 일본 선수들은 2012년부터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이보미의...
2002년 고(故) 구옥희 우승 이후 단 한 명도 정상에 오른 적이 없었다. 안선주가 이번 대회에서 다 잡았던 우승을 놓치면서 구옥희 이후 6번째 준우승에 머물다. 그 지긋지긋한 징크스는 박인비(KB금융그룹)도, 이보미(이상 28ㆍ혼마골프)도 풀지 못했다.
2009년 신지애(28ㆍ스리본드)의 준우승을 시작으로 2010년엔 박인비가 준우승에 머물렀고, 2011년엔 이지희(37)...
만약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 중 한 명이 우승한다면 2002년 고(故) 구옥희 이후 14년 만의 한국인 우승자가 된다. 또 올 시즌 JLPGA 투어 이보미,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 이지희(37)에 이어 한국인 4번째 우승을 장식한다.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지킨 류는 JLPGA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한 실력파다. 지난해도 악사 레이디스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순위...
5포인트), 상금순위 4위(2433만엔ㆍ약 2억5000만원), 평균타수 2위(70.40타)에 올라 있다.
만약 이보미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2002년 고(故) 구옥희 이후 14년 만의 한국 선수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앞서 경기를 마친 안선주(29)는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며 8언더파 64타를 쳐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로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올 시즌도 5개 대회에 출전해 두 차례 컷 탈락했을 뿐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황아름 외에도 배희경(24), 강여진(34), 이 에스더(30ㆍSBJ은행), 김나리(31), 이나리(28ㆍ골프5), 안선주(29), 이보미(28ㆍ혼마골프) 등이 출전 2002년 고(故) 구옥희 이후 14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김하늘(하이트진로)과 신지애(이상 28ㆍ스리본드)는 결장했다.
1982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35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2002년 고(故) 구옥희가 정상에 오른 이후 한국인 챔피언은 탄생하지 않았다.
이보미와 동반 플레이를 펼칠 와타나베는 JLPGA 투어를 대표하는 장타자다. 올 시즌은 6개 대회에 출전해 티포인트 레이디스 공동 2위,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 공동 3위 등 3차례 톱10에 진입하며 상금순위 8위(1776만엔ㆍ약...
2002년 고(故) 구옥희가 정상에 오른 것이 한국 선수 유일의 우승 기록으로 남아 있다.
구마모토 지진으로 인해 KKT배 반테린 레이디스가 취소되면서 이번 대회는 시즌 7번째 대회가 됐다.
이보미는 티포인트 레이디스 이후 약 한 달 만에 J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ANA 인스퍼레이션 출전으로 잠시 자리를...
고(故) 구옥희(2013년 타계)가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LPGA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당시 32세였던 구옥희는 그해 3월 스탠더드 레지스터 대회에 출전해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하지만 당시 한국은 LPGA 투어라는 용어조차 생소했고, 올림픽을 앞둔 시점이라 국민적인 관심은 물론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도 받지 못했다.
전 국민적 무관심 속에서도 박세리...
1988년 고(故) 구옥희의 LPGA 투어 스탠더드 레지스터 클래식 우승으로 시작된 한국 선수들의 우승 행진은 1994년과 1995년 고우순(51)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지만 국민적 관심을 받는 데는 실패했다.
그러나 국제통화기금(IMF) 금융 위기로 온 국민이 실의에 빠져 있던 1998년, 박세리(38·하나금융그룹)가 LPGA 투어에 데뷔하면서 기업과 미디어, 국민적 관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