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부사장이 이같은 조직을 만든 것은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의 경영철학인 “빠르고 신속한 조직”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사업 부문에서 한 박자 늦춰지기 보다는 남보다 앞선 발굴과 시작으로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포석이다.
권 부사장의 이같은 각오는 스마트TV에서도 드러난다. 그는 신사업그룹 부서를 신설한데 이어 최근 액정표시장치(LCD) TV...
이어 △구본무 LG그룹 회장 1조5963억원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1조1641억원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 1조1110억원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리움 관장 1조203억원 △허창수 GS그룹 회장 1조202억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1조10억원 순이었다.
한편 이날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상장사 보유 주식가치가 7조원을 넘으면서 전통의 라이벌 재벌가인 삼성가와...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등 국내 기업 CEO 뿐 아니라 하워드 스트링거 소니 회장 등이 ‘CES 2011’에 참석해 열띤 마케팅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 2011 CES “스마트TV 원년으로 삼는다”= 삼성전자와 LG전자, 소니 등 TV 제조업체들은 스마트 기기 중 가장 후발주자로 꼽히는 스마트TV를 CES 2011에서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향상시키고 우리가 잘할 수 있는 새로운 분야를 진입하기 위해 신념을 가지고 다양한 실험과 시도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구 회장을 비롯해 강유식 LG 부회장, 조준호 LG 대표이사,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 김반석 LG화학 부회장,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등 LG 경영진과 임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3월 약 2년 만에 경영일선에 복귀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필두로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이 LG전자 최고경영자로 복귀하면서 구본무 LG그룹 회장과 함께 그룹경영의 중추를 담당하게 됐다.
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도 그룹 유동성 위기와 형제간 경영갈등으로 경영일선을 물러난 뒤 15개월 만에 경영에 복귀하면서 그룹경영 정상화에 매진하고 있다....
올해 실적 부진에 시달리던 LG전자도 지난 9월 남용 부회장이 자진사퇴하면서 구본준 LG상사 부회장이 LG전자의 새 사령탑에 올랐다.
구 부회장은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동생으로 오너 형제가 그룹 내 1ㆍ2위 서열에 해당하는 자리에서 함께 일하게 됐다.
그룹 경영을 둘러싼 `형제간의 갈등'으로 동반 퇴진했던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물러난 지...
이에 앞서 LG그룹은 그룹 핵심 계열사인 LG전자 최고경영자에 구분무 그룹 회장의 동생인 구본준 부회장을 앉히며 형제경영에 나섰다.
창업주의 손자를 앞세운 3세경영도 본격화되고 있다. 삼성그룹은 이건희 회장의 장남 이재용 부사장과 장녀 이부진 전무가 나란히 사장으로 승진 시키며 3세 경영 체제의 서막을 알렸다. 대한전선은 고 설원량 회장의 아들인...
이어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이 1조8974억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조8697억원,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1조6176억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사장이 1조6171억원,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이 1조1783억원,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이 1조1461억원,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1조96억원의 순으로 뒤따랐다.
그는 구본무 회장(10.51%), 구본준 LG전자 부회장(7.49%),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4.94%)에 이은 4대 주주로 LG그룹의 4세 경영을 이끌 재목이라는 사실에 이론의 여지가 없다.
최근 재계 전반에 3세 경영체제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지난 17일 단행된 LG그룹 인사에서도 구 과장의 임원 승진 여부가 관심을 모았지만 이변은 없었다.
삼성의 이재용 사장이나 현대차의 정의선...
한편 경기도 평택에 들어설 LG전자의 금형기술센터 설립은 세계최고의 품질 확보에 대한 구본준 부회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
구 부회장은 “생존의 조건이며, 고객과 타협할 수 없는 게 품질”이라며 “품질을 놓치면 생존기반을 잃는다는 각오를 새겨 달라”고 취임사에서 언급하기도 했다.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의 첫 해외출장을 중국으로 결정했다.
LG전자 관계자는 16일 "구 부회장이 컨센서스 미팅을 모두 마무리하고 이 날 중국 출장길에 올랐다"고 말했다,
구 부회장은 17일까지 이틀동안 중국 텐진과 베이징에 있는 생산법인과 판매법인을 둘러보면 현지 사업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구 부회장이 첫 해외출장 행선지로 중국을 택한...
하 사장은 4년간 LG상사를 책임졌던 구본준 부회장이 지난 10월 LG전자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기면서 LG상사의 최고경영자역을 맡았다.
지난 30여년간 상사업무를 담당했던 하 사장은 자원개발과 원자재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지난 1980년대 당시 불모지나 다름없던 중국, 러시아 등지에서 신시장을 개척하며 역량을 발휘한 바 있다.
이후 1992년부터...
이밖에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이 1조2164억원,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1조2081억원, 김준일 락앤락 회장이 1조399억원,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1조256억원,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이 1조62억원으로 ‘1조원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눈길을 끄는 것은 이건희 회장의 부인인 홍 전 관장이 1조원을 넘으면서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과 함께 1조원대...
그밖에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 2조1111억원(209.3%), 신동주 일본롯데 부사장 2조589억원(219.9%),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 1조8516억원(60.5%), 구본무 LG그룹 회장 1조6610억원(127.1%),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사장 1조6398억원(138.7%),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1조2081억원(122.4%), 이재현 CJ그룹 회장 1조256억원(229.2%)의 지분가치를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LG전자는 이번 조직개편에서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직속으로 신설된 6시그마팀, 혁신팀의 내부 인선은 물론 폐지된 비즈니스솔루션(BS) 사업부의 구성원들의 보직 변경도 마무리 돼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헬스케어 사업팀, 발광다이오드(LED) 담당 라이팅 사업본부 직속 등 승격된 신사업 관련 부서의 부서장 선임 및 인적 구성도 미정인 상태다.
빈...
이 관계자는 “(구 회장이)이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공격경영의 대명사로 불리는 동생(구본준 부회장)을 주력계열사의 사령탑으로 앉히게 된 배경일 것”이라고 말했다.
구 회장의 의지는 곳곳에서 현실화되고 있다.
LG전자는 새로운 스마트폰과 스마트TV 제품을 연이어 출시할 계획이다. 또 2011년 상반기까지 태양전지 사업에 투자를 확대. 120...
구본무 LG그룹 회장과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이 LG전자가 처한 현재의 위기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3일 LG그룹과 LG전자에 따르면 구 회장은 오는 6일 여의도 LG트윈타워 동관 30층 대회의실에서 LG전자의 올해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컨센서스 미팅(CM)을 갖는다.
LG전자 한 고위 관계자는 “CM은 매년 열리는 통상적인...
구본준 부회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예고된 변화는 지난달 30일 조직개편으로 보다 구체화 됐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은 그동안 LG전자의 발목을 잡았던 3가지 실패 요인들을 개선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는 것이 LG전자 측 설명이다.
먼저 복잡한 보고 체계 탓에 늦은 시장 대응→제품 경쟁력 저하로 이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각 사업본부가 신속한 의사...
금형기술센터의 설립은 세계최고의 품질 확보에 대한 구본준 부회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구본준의 품질경영이 생활가전에 분야에서도 본격 실현되고 있는 것이다.
LG전자는 1일 평택에 대지 8000평, 연멱적 3500평 규모의 금형기술센터 착공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조역량과 생활가전 부문의 품질을 끌어올리는 것이 금형기술센터를 세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