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 중국지역본부장인 남영우 사장은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의 신임을 얻으며 중국 사업 강화라는 중책을 맡았다. LG전자는 전 세계에 8개의 지역본부를 두고 있는데 지역본부장을 사장급으로 임명한 건 당시 처음 있는 일이었다. 그러나 남 사장이 중국지역본부장을 맡은 후 휴대폰, TV 등 대부분의 제품군의 점유율이 점점 하락했다. 결국 1년5개월만에...
구본준 LG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그룹내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1일부로 구본준 부회장 직속의 시너지상품기획단을 신설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조직은 LG전자 대표이사 직속이지만, 영향력이 LG전자에만 국한돼 있지 않다는 게 특징.
LG전자를 비롯해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유플러스 등 계열사간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제품 시너지를...
이날 미수연에는 장남인 구본무 회장을 비롯해 2남 구본능 희성 회장, 3남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4남 구본식 희성 부회장 등 자녀들이 참석했다. 또 구자학 아워홈 회장, 구자두 LB인베스트먼트 회장, 구자원 LIG 회장, 구자철 한성 회장, 구자열 LS 전선 회장, 구자은 LS전선 사장 등 친지들도 함께 했다. 허창수 GS 회장, 허동수 GS칼텍스 회장도 미수연을 찾았다....
이처럼 휴대폰 사업부 조직이 줄어든 것은 연속 적자에 시달리던 LG전자의 휴대폰 사업을 살리기 위해 구본준 부회장이 ‘인력감축’과 ‘조직 슬림화’의 초강수를 꺼내 들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LG전자는 휴대폰 사업부의 사무직 인력을 전체의 10~15% 가까이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가산동 MC사업본부를 중심으로 한 사무직 가운데...
1997년 말 인사에서 LG는 구본무 회장의 둘째 동생인 구본준 LG반도체 전무를 이 회사 대표로 선임했다. 전문경영인 체제를 강조해온 LG로서는 파격이었다.
삼성도 당시 이중구 삼성영상사업단 사장을 삼성생명 사장으로 임명하는 등 이건희 회장의 신임이 두터운 인사들이 부상했다. 이밖에 금융위기 이후 LS그룹, LG패션, GS건설, 현대백화점그룹, 신세계그룹 등이...
같은 날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 구자명 LS니꼬동제련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구자학 아워홈 회장, 허창수 GS 회장,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등 범LG가(家)의 조문 행렬도 이어졌다.
한편 구 명예회장의 빈소는 배우자 문남 여사를 비롯해 장남 구자열 LS전선 회장, 차남 구자용 E1 회장, 3남 구자균 LS산전 부회장, 딸...
휴대폰 사업의 옛 영광을 되찾기 위한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의 움직임도 바쁘다. 올해 들어 한달 반에 한번 꼴로 해외시장 점검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 관계자는 “구 부회장이 최근 자주 중남미, 아프리카, 북미 등 5대양 6대주를 누비며 대륙별 생산현장과 판매법인 업무를 챙기고 있다”며 “성과도 살피고 애로점도 해소해주는 강행군을 펼치고...
LG전자와 LG유플러스를 중심으로 이뤄진 LG그룹의 부활에는 구본무 LG그룹 회장,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등 최고 수뇌부의 강한 리더십이 큰 영향을 미쳤다.
구본무 회장은 올 한해 “빠르게, 강하게”를 지속적으로 외치며 1등을 쫓아가는 기업이 아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제품생산에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했다. 최초의 제품이 갖는...
2010년 10월 LG상사에서 LG전자로 자리를 옮긴 구본준 부회장은 제일 먼저 휴대폰 사업을 챙겼다.
구 부회장은 취임 1개월 만인 2010년 11월 MC사업본부를 중심으로 첫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MC사업본부는 스마트폰 사업부·피쳐폰 사업부 등 기존 사업부 체제를 없앴다. 대신 제품 개발 담당과 해외 특화폰을 개발하는 해외연구개발(R&D) 담당을 신설해 R&D 분야를...
이재용 사장의 참석도 확정되지 않았으나 매년 주요 전시회를 찾아 동향을 파악해왔던 점에 미뤄볼 때 올해도 방문할 가능성이 높다.
LG전자는 권희원 홈엔터테인먼트(HE)사업본부 사장이 자사의 영상가전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의 참석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은 이달 초에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방점은 휴대폰 사업부문 살리기에 찍혀있었다. LG전자·LG이노텍·LG디스플레이 등 전자 계열사 경영을 관리하는 그룹 경영관리팀장을 맡았던 이연모 상무는 MC사업본부(휴대폰부문) 북미 마케팅담당으로 이동했다.
이 상무의 이동으로 공석이 된 그룹 경영관리팀장에는 김인석 LG전자 MC사업본부 경영관리담당...
LG전자 구본준 부회장은 2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런던에서 열린 세계 스포츠제전에서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둔 ‘체조 요정’손연재 선수에게 격려금과 최신 울트라북 노트북 1대를 전달했다.
손연재 선수는 첫 대회 출전에도 불구하고 자신감 넘치는 연기로 한국 리듬체조 선수 최초로 결선에 올라 개인종합 5위를 기록하며 더 큰 성장을 예고했다....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의 휴대폰 명가 부활노력이 눈물겹다. 그룹 계열사에 LG전자 스마트폰 사용을 독려한 데 이어 MC사업본부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아주기 위해서 물심양면으로 애쓰고 있다.
최근 LG전자 MC사업본부 소속의 일부 연구원들이 연구소를 이탈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과감한 금전적 보상과 함께 좀 더 연구에 매진해달라는 주문을 했다는 것.
이는...
"계열사 직원들이 무슨 휴대폰 쓰는지 알아보라."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의 지시로 LG 일부 계열사가 임직원 휴대폰 조사에 나섰다. 구 부회장은 구본무 그룹 회장의 동생이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전자 MC사업본부(휴대폰 부문)가 2분기에 다시 적자에 빠지면서 구본준 부회장은 다른 계열사 직원들이 무슨 휴대폰을 쓰는지 알아보라는 지시를 내린...
구본준 부회장이 지난 2010년 10월 취임 이후 줄기차게 ‘독한 LG’를 강조하며 연구개발(R&D)에 역량을 집중하고 고부가가치 제품을 통한 수익성 개선에 힘써왔지만, 시장 상황이 녹록지 않다. 유럽발 경제위기와 아이폰 쇼크의 파장이 계속되면서 힘겨워하고 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2분기 LG전자의 영업이익은 전분기 4482억원보다 약 30% 감소한 3200억원...
구 회장(10.83%), 구본준 부회장(7.72%),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5.07%)에 이어 오너가 중에서도 네 번째 서열에 해당한다. LG그룹은 지주회사이기 때문에 (주)LG 지분만 확보한다면 그룹 전체 지배권을 쉽게 확보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활발한 정치권의 재벌개혁 움직임이 변수다. 이미 지주회사로 전환한 LG그룹이기에 순환출자인 삼성그룹이나 현대자동차그룹처럼 큰...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이 에너지 절약 활동을 직접 챙긴다.
구본준 부회장은 4일 사내 메일을 통해 “에너지 절약은 평소의 행동변화에서 시작된다”며 “철저한 실내온도 관리, 쿨비즈 복장 확산 등을 지속 시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 구 부회장은 “회사에서뿐만 아니라 퇴근 후 가정에서도 에너지 절약 노력을 이어나가야 한다”며 “임직원들의 노력이...
이날 임원세미나에는 강유식 ㈜LG 부회장,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김반석 LG화학 부회장,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조준호 ㈜LG 사장 등 LG CEO와 임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구 회장은 지난 6월 한달간 각 사별 CEO 및 사업본부장들과 중장기 전략에 대해 논의하고 "시장선도 제품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특히 2, 3년 후에 무엇을...
스마트비즈니스센터는 LG전자의 소프트웨어와 콘텐츠, 서비스 기능을 한 곳으로 모은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직속 조직으로 지난 4월 스마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만들었다.
스마트폰과 스마트TV 등 소프트웨어 경쟁력이 절실한 사업분야에서 한단계 도약하기 위해 최 전 부사장을 영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 전 부사장은 1961년생으로 서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