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는 27일 열린 100차 공판에서 신동빈 롯데 회장, 김창근 SK이노베이션 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 구본무 LG 회장, 허창수 GS 회장, 조양호 한진 회장 등 13명을 검찰 측 증인으로 채택했다.
검찰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증인신문 계획서를 21일 재판부에 제출했다. 13명은 미르와 K스포츠재단에 출연금을 낸 대기업 수장이다....
한편, LG는 LG상사를 지주회사 체제로 편입하면서 지배구조 개선 등 정부의 기업 개혁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G는 지난달 9일 이사회를 열고 구본무 회장과 구본준 부회장, 구광모 상무 등 대주주가 보유한 LG상사 지분 24.6%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해 LG상사를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다.
‘LG 의인상’이 대표적이다. LG복지재단은 “국가와 사회 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는 구본무 회장의 뜻을 반영해 2015년 9월 첫 ‘LG 의인상’을 수여한 이후 2015년 3명, 2016년 25명, 올해는 29명의 의인을 선정하는 등 현재까지 총 57명의 의인들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다.
구본무 LG그룹 회장 장남인 구광모 LG전자 상무가 사업부장 자리를 맡은 후 데뷔전을 치른다. 무대는 내년 2월 초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18’이다. 구 상무가 공식 국제 무대에 처음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면서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ID사업본부 주도로 내년...
것일 뿐’이라고 겸손해 했다”며 “이런 숭고한 사명감을 우리 사회가 함께 기리자는 의미에서 의인상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LG복지재단은 2015년부터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라는 구본무 LG 회장의 뜻을 반영해 ‘LG 의인상’을 제정했다. 현재까지 총 58명이 수상했다.
LG연암문화재단(이사장 구본무)은 국내 교수들이 해외 공동연구로 성과를 내고, 대학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연암 국제 공동연구 지원 사업’을 통해서다.
이를 위해 학계 및 관련 재단의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공학, 자연과학, 인문, 사회 등 각 분야의 교수들이 국내에 없는 연구 장비와 자료를 활용해야 하거나...
보락은 식품첨가물을 비롯해 자일리톨과 식품 향료, 화장 소재 등의 제품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맏아들 구광모 LG전자 상무의 처가이기도 하다. 구 상무는 2009년 10월 정기련 보락 대표의 맏딸 효정 씨와 결혼했다. 사돈의 연을 맺은 두 기업은 생활용품 향 원료 공급과 관련해 사업적인 관계를 이어갔고 이후 일감 몰아주기 의혹의 중심에...
급격한 세대교체는 이뤄지진 않았지만, 구본준 부회장이 구본무 회장을 대신해 올해 상반기 전략보고회와 하반기 업적보고회를 주재한 만큼 그의 색깔이 짙어졌다는 해석이 나온다.
지주사인 ㈜LG와 LG전자, LG화학, LG디스플레이 등 주요 계열사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모두 154명(부회장 1명, 사장 5명, 부사장 16명, 전무 40, 상무 92명)을 승진시키는 2018년 임원...
구본무 LG그룹 회장 아들인 구광모 ㈜LG 상무가 30일 인사를 통해 LG전자 신성장사업 중 하나인 B2B사업본부 ID(Information Display) 사업부장에 선임됐다. 관심을 모았던 전무 승진은 미뤄졌지만, 사업부장을 맡으며 현장 경험을 쌓게 될 것으로 보인다.
B2B사업부는 이번 LG전자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된 조직이다. 기존 B2B부문, ID사업부, 에너지사업센터 등을...
LG전자 MC사업본부 북미법인장을 맡아 휴대폰사업 실적을 크게 끌어올렸다. 50세에 LG그룹 최연소 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신임을 받으며 초고속승진했다.
하지만, 조 사장이 책임지는 MC사업본부가 10분기 연속 적자에 빠지며 최근 입지가 좁아졌다는 평가가 나온 바 있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이번 주 인사를 단행할 예정인 LG그룹의 최대 관전포인트는 구본무 회장 아들인 구광모 상무의 승진 여부다. 그는 지난해 인사를 앞두고 전무 승진설이 돌았으나 불발됐다. 재계는 이번에 구 상무가 전무로 승진하면서 그가 있는 조직인 시너지팀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시너지팀은 2012년 그룹 차원에서 새롭게 만든 조직으로 계열사...
LG복지재단은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는 구본무 회장의 뜻 반영해 2015년 9월 첫 ‘LG 의인상’을 수여한 이후 2015년 3명, 2016년 25명, 올해는 28명의 의인을 선정하는 등 현재까지 총 56명의 의인들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다.
LG복지재단은 수여자의 생업 현장 혹은 관할 경찰서에서 조용하게...
자신의 몸 보다 인명 구조를 먼저 생각한 정 소방경의 투철한 사명감을 우리 사회가 함께 격려하자는 의미에서 LG 의인상을 수여키로 했다”라고 말했다.
LG복지재단은 2015년부터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라는 구본무 LG 회장의 뜻을 반영해 ‘LG 의인상’을 제정한 뒤 지금까지 총 57명을 선정했다.
보락 정기련 대표가 1990년부터 이끌고 있는데 정 대표는 딸이 구광모 LG 상무와 결혼해 구본무 LG그룹 회장과 사돈지간이다.
신라젠, 지엔코, 에이치엘비생명, 에이프로젠H&G 등 바이오주가 급등하면서 원료의약품 업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보락은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생산성을 높이려는 것으로 보고 있다.
☞ 투자자 300명에게...
(주)LG는 9일 이사회 승인을 거쳐 구본무 회장을 비롯한 오너 일가 개인들이 보유 중인 LG상사 지분 24.7%(957만여 주)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종가(3만1000원) 기준으로 인수 금액은 2967억 원이다. 상장사는 지분율이 20%가 넘으면 지주회사 편입 요건이 된다.
LG상사는 그동안 구본무 회장 등 LG 오너 일가 등이 지분을 가져 지주회사에 편입되지...
LG는 이사회 승인을 거쳐 구본무 회장을 비롯한 개인 대주주들이 보유하고 있는 LG상사 지분 24.7%(957만1336주)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LG는 일체의 경영권 프리미엄 없이 계약 체결일인 9일 종가(3만1000원)로 주식을 매입키로 했다. 전체 인수 규모는 2967억원이다.
회사 측은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대기업집단이 개인 대주주 지분이 높은...
서울 마곡에 들어설 첨단 융복합 연구단지에서 한껏 창의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구본무 LG 회장이 2월 ‘LG 테크노 콘퍼런스’에서 인재들에게 강조한 말이다.
‘LG 테크노 콘퍼런스’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하우시스, LG유플러스, LG CNS 등 LG 계열사들이 국내외 석ㆍ박사급 R&D 인재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기술...
지난 20년간 구본무 회장이 매년 주재해왔고 지난해는 구 부회장이 업적보고회에 참여해 계열사별 추진중인 신사업 계획을 집중 점검한 바 있다. 구 부회장이 올해 상반기 전략보고회 주재에 이어 하반기 업적보고회까지 담당하며 그룹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아울러 구 회장의 아들인 구광모 LG상무의 연말 인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LG CNS의 최대주주는 지분 85%를 보유한 ㈜LG로, 구본무 회장과 구본준 부회장도 각각 1.1%와 0.3% 지분을 가지고 있다.
당초 LG CNS의 ATM 사업부문 직원들은 사업부 매각에 반대, 지난 7월 노조를 설립하는 등 반발이 심했다. 이들은 매각 이후 소속이 전환된 직원들의 고용이 불안정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LG CNS와 에이텍 양사는 직원들의 고용을 3년동안...
21일 별세한 이수영 OCI그룹 회장의 빈소에는 구본무 LG그룹 회장, 구자열 LS그룹 회장 등 정·재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23일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된 이 회장의 빈소에서는 부인 김경자 여사와 장남 이우현 OCI사장, 차남 이우정 넥솔론 법정관리인, 장녀 이지현 OCI미술관 부관장 등 유족이 자리를 지키며 조문객들을 맞이했다.
이날 이 회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