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아라미드는 올 하반기 구미공장 더블업(Double-Up) 증설 완료를 앞두고 전기차·5G통신 수요 증대에 성장세를 지속하며 부문 매출 신장에 기여했다.
화학부문은 석유수지 원재료 가격 하락과 조선업 호황 사이클에 따른 페놀수지 수요 증가가 맞물리면서 시황 부진 악재 속에서도 비교적 선방했다. 필름·전자재료부문은 IT 전방산업 수요 침체와 원재료 가격...
도레이첨단소재는 2025년 가동을 목표로 경북 구미4공장에 연산 3300톤 규모의 탄소섬유 생산 설비를 증설한다고 13일 밝혔다.
증설 라인에서 생산하는 탄소섬유는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과 항공 우주, 풍력 발전 등 첨단 산업에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다. 이번 증설로 연산 8000톤 규모의 생산 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전후방 산업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앞서 2011년 가습기 살균제 사고와 2012년 구미 불산 가스 누출사고를 계기로 화학물질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면서 2013년 제정돼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화평법은 연간 100㎏ 이상 신규화학물질 또는 연간 1t(톤) 이상 기존화학물질을 제조ㆍ수입하려는 자는 제조 또는 수입 전에 화학물질 명칭, 제조ㆍ수입량, 용도, 성분 등 화학물질 관련 정보를...
그룹 에이핑크의 소속의 가수 겸 배우 정은지씨가 매력적인 목소리와 연기로 새로구미를 표현했고 올해 3월부터 5월말까지는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주여정 캐릭터를 연기하며 새로운 대세 배우로 자리잡은 ‘이도현’을 새로운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했다.
또 처음처럼 새로는 4월 롯데칠성음료 강릉공장에 브랜드 체험관을 오픈하며 ‘처음처럼 새로’의 탄생과...
이미 LG이노텍은 지난해 6월 구미4공장을 인수, 올해까지 1조4000억 원을 투자해 카메라모듈, 반도체 기판 등의 생산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그동안 LG이노텍은 카메라모듈 생산거점을 경북 구미, 경기도 파주, 베트남 등에 두고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갖춰왔다. 국내 카메라모듈 사업장은 고부가 카메라모듈 및 신규 애플리케이션용 광학부품 생산에 집중할...
LG화학은 오는 2027년까지 단입자 양극재 생산라인을 구미 공장으로 확장하고, 총 생산 규모를 연산 5만 톤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을 세웠다.
단입자 양극재란 니켈, 코발트, 망간 등 여러 금속을 하나의 입자형상(One-body)으로 만든 소재다. 수명과 용량이라는 차세대 전지의 핵심 과제를 해결할 열쇠로 꼽힌다.
기존 양극재는 금속 입자들을 작게 뭉쳐 만든 다입자...
효성은 지난 3월 공장이 위치한 울산지역 소방서에 대한상의, 현대차그룹과 함께 ‘제1차 다함께 나눔프로젝트’행사를 개최하고 순직 소방관의 유가족과 현직 소방관의 복지 증진을 위해 3억 원을 기부했다.
‘다함께 나눔프로젝트’는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회원인 700여 개의 기업이 함께 사회공헌활동 주제를 선정, 공동 실천하기로 한 연간...
지난 22일에는 구미공장 임직원들이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자매결연 묘역 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날 현충원 봉사활동에는 국가방위를 책임지는 방위산업 전문기업에 새롭게 둥지를 튼 신입사원들이 자발적으로 참가해 봉사의 의미를 더욱 값지게 했다.
올해 입사한 박상우 C4I연구소 연구원은 “같이 입사한 동료들과 묘역 정화활동을 펼치며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SK실트론 구미2공장에 있는 초순수 국산화 실증플랜트 구축 사업은 총 3단계로 진행되며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 주도로 이뤄지고 있다.
1단계 구축이 완료되면 SK실트론은 설계ㆍ시공을 최초로 국산화한 플랜트를 통해 하루에 1200톤의 초순 웨이퍼 공정에 투입한다. 연내에 개발 완료 예정인 국내 장비를 적용해 1200톤의 초순수 국산화 플랜트(2단계)를 추가...
대표단은 10일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을 찾아 △농심의 친환경 제조공장 △구미스마트제조인력 양성사업 현장 △테스트베드 △구미페기물처리장 등을 견학했다. 스마트그린산단과 친환경 인프라 구축에 관심을 보였다.
이날에는 경기반월시화스마트그린산단을 찾아 공동폐수시설 수익모델과 수소에너지 발전 신사업,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및...
최 연구원은 “올해 양극재 부문은 국내 증설 효과와 가동률 상승으로 출하량이 50% 이상 증가함에 따라 판가 조정을 만회할 것”이라며 “내년 이후로도 구미공장 증설에 이어 미국 생산 본격화로 3년 안에 매출이 2배로 성장할 전망”이라고 봤다.
그는 “2차전지는 구조적 성장성이 가장 매력적인 시장이며, 그중 LG화학은 기술력과 고객기반, 투자 여력 등 모두...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20여억 원을 투자해 구미공장에 아라미드 펄프 생산설비를 증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증설을 통해 2025년 시행을 앞둔 EURO7 배출가스 규제 강화로 인한 분진 저감 이슈와 함께 최근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에 따른 자동차의 정숙성 강화 요구에 대해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증설이 완료되면 기존 아라미드 펄프 Capa 1500t과 합쳐 총...
현재 포스코퓨처엠은 연산 9만 톤의 광양공장을 비롯해 연산 1만 톤 구미공장, 연산 5000톤 중국 저장성 절강포화(浙江浦華) 공장 등 총 10만5000톤의 양극재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투자 결정으로 포스코퓨처엠의 양극재 생산능력은 2025년까지 총 27만1000톤으로 늘어나게 된다.
포항은 올해 하반기 준공예정인 연산 3만 톤 규모의 1단계 공장과 이달...
SK에코플랜트는 경북 구미에 있는 블룸 SK퓨얼셀 제조공장 내 SOEC 설비를 통해 수전해 수소 시험생산에 성공했다. 고효율 수소 생산을 위한 차별적 기술 역량을 인정받아 정부 주관 그린수소 생산 실증 프로젝트에도 참여 중이다. SK에코플랜트는 그린수소 밸류체인을 완비했다는 평가를 받는 데 이번 수소 마이크로 허브 구축 협력을 바탕으로 이른바...
LG화학은 현재 청주공장 등 글로벌 생산라인에서 연간 12만 톤 규모의 양극재를 생산하고 있다. 올해 완공 예정인 경북 구미 생산라인이 가동을 시작하면 내년에는 고성능 순수 전기차 약 180만 대의 배터리에 사용할 수 있는 연간 18만 톤 규모의 양극재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LG화학은 글로벌 전기차 업체의 양극재 수요에 대응해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있다....
진보당 대출금리인하 운동본부장, 전북도당 민생특위 위원장 등을 맡고 있는 그는 2003년부터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비정규직 노조를 만들어 정규직화를 끌어낸 노동조합 간부 출신이다.
강 당선인은 “윤석열 검찰 독재를 심판하고 새로운 정치를 향한 전주시민의 열망이 진보당 강성희로 표출된 것이라 생각한다”며 “정치개혁 일번지, 전주의...
윤 행장은 4일 경북 구미시 컬러강판 제조업체 아주스틸도 찾았다. 아주스틸은 철강제조기업으로 프리미엄 가전 외장재 및 건자재용 컬러강판을 생산하고 있다.
이날 공장 견학을 마친 윤 행장은 "수은은 아주스틸처럼 지역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지방 균형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우량 중소·중견기업들에 든든한 금융 버팀목이 되겠다...
전 연구원은 "연말 완공된 이후 상업 테스트 중인 오창공장은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출하가 이뤄지고, 얼티움 테네시공장도 가동됨에 따라 올해 출하량은 약 6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24년에는 구미공장 증설, 2026년에는 미국공장 신규 가동에 따라 매년 두드러지는 외형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도레이 합작법인(JV)...
'마더 팩토리'는 첨단 생산 기술과 핵심 공정을 선제적으로 개발, 적용해 해외 생산 공장으로 확산시키는 역할을 수행하는 '글로벌 표준 공장'이자 핵심 생산 기지이다.
삼성전기는 삼성전기는 전자회로 패키지 기판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품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세종에 생산 거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경상권, 삼성전기 등 생산 거점 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