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효성, 순직 소방관 유가족ㆍ신기업가 후원

입력 2023-05-30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효성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효성)
▲효성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효성)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주변 소외되기 쉬운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효성이 안정적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이유도 주변 이웃과 고객들의 아낌없는 지지 덕분”이라며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꾸준히 지원하는 나눔활동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었다.

효성은 지난 3월 공장이 위치한 울산지역 소방서에 대한상의, 현대차그룹과 함께 ‘제1차 다함께 나눔프로젝트’행사를 개최하고 순직 소방관의 유가족과 현직 소방관의 복지 증진을 위해 3억 원을 기부했다.

‘다함께 나눔프로젝트’는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회원인 700여 개의 기업이 함께 사회공헌활동 주제를 선정, 공동 실천하기로 한 연간 프로젝트다. 첫 시작은 효성과 현대차그룹이 주도했다. 효성, 현대차를 비롯한 ERT 기업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후원한 금액은 약 55억 원 규모다.

효성은 지난해 연말에 이어 최근에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효성은 2008년부터 15년째 꾸준히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효성 임직원들이 헌혈 후 기증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에 전달해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사용된다. 헌혈 행사는 본사뿐만 아니라 울산, 구미, 용연, 창원 등 주요 지방사업장에서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092,000
    • -1.88%
    • 이더리움
    • 4,806,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536,000
    • -1.65%
    • 리플
    • 679
    • +1.19%
    • 솔라나
    • 215,600
    • +3.8%
    • 에이다
    • 588
    • +3.34%
    • 이오스
    • 820
    • +0.37%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32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50
    • -0.8%
    • 체인링크
    • 20,410
    • +0.05%
    • 샌드박스
    • 463
    • -1.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