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12일 청주 오송읍 질병관리본부에서 진행된 코로나19 현황 브리핑에서 이날 0시까지 확진된 구로 콜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99명 중 19명이 확진자의 가족 등 접촉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나머지 80명은 콜센터 11층 직원이며, 집계시점(0시) 이후 다른 층에서도 추가로 확인자가...
A 씨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가 있는 건물 10층 직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그는 이달 초부터 기침 등의 증상이 있었고 11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대상물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인천의료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A씨와 함께 사는 아내(32)는 자가격리했고, 검사대상물을 채취했다.
A...
월 1회 정기방역, 하루 3차례 개별 방역을 각각 하고 있으며, 외부 방문객의 출입을 차단하고 있다.
앞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구로콜센터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사태를 막기 위해 콜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택근무와 분산근무를 확대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희망자에 대해 전 직원 재택근무를 시행 중이다. 신청 인원은 전 직원의 25% 정도다.
구로 콜센터 등과 같이 집단감염이 발생하기 쉬운 사업장과 시설에 대해서는 정부가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
1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유럽 전역에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가 확산됨에 따라 유럽 주요 국가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대상 국가는 프랑스, 독일, 스페인, 영국, 네덜란드 5개국이다. 앞서 특별입국절차를...
구로콜센터 집단감염으로 우려가 커지면서 대중교통 관리 방안과 관련해 “지하철 회차 때마다 방역소독을 했다”며 “시차 출퇴근제 확산을 통해 가능하면 접촉이 일어나지 않도록 했다. 우려하시는 만큼 좀 더 강력한 방역대책을 세우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완전히 폐쇄할 수는 없다”며 “여러 가지 모든 노력과...
서울과 인천, 경기에서 급증한 확진자는 서울 구로구 콜센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 감염 여파다. 아직까지 검사 중인 구로구 콜센터 직원이 남아있어 서울을 중심으로 한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66명이며, 국내에서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환자는 총 333명이다.
서울은 구로구 콜센터 집간감염이 발생하면서 212명으로 19명 늘었다. 경기도 3명 늘어난 178명으로 집계됐다. 세종은 초기 줌바댄스 강습소, 최근 정부청사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고 있다. 총 15명으로 전날보단 5명 증가했다.
기존 격리환자 중에선 45명이 추가로 격리 해제됐다. 이에 따라 완치 인원은 총 333명으로 늘었다. 단 사망자도 6명 늘며 총...
반면 서울과 경기 지역은 서울시 구로구 콜센터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으로 확진자가 급증했다. 11일 하루 동안 총 11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확인되면서 국내 '코로나19' 총 확진자 수는 7869명이 됐다. 이 중 대구·경북 확진자만 전체 확진자의 89.0%에 달한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2일 0시 현재, 전일 0시 대비 확진자...
13%) 오른 4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서울시 구로구 콜센터에서 대량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정부는 업무 특성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기 쉬운 사업장에 대해 감염 관리 지침을 제시하겠다고 전일 밝혔다.
이 지침에는 재택·유연근무 도입, 출·퇴근 시간 조정, 좌석 간격 조정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B 씨도 구로구 콜센터 건물 근무자다.
해당 콜센터는 건물 7∼9층과 11층에 입주해 있으며 A 씨는 콜센터와 상관없는 10층 근무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B 씨는 같은 건물 9층 근무자로 콜센터 직원의 접촉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인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7명으로 늘었다.
1MHz(서울)
"구로 콜센터 집단감염, 수도권 확산될까?"
-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
"이탈리아엔 비자면제, 한국은 중지한 일본"
- 뉴스닥 김준일 기자
"눈확띠 공천, 낙천 / 강원 총선 역사 총정리"
- '정치덕후' 김민하 평론가
"4.15 총선, 민주당 총선 전략은?"
- 민주당...
한편, 11일 오전 박 시장은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구로 콜센터 직원 중 음성 판정을 받은 2명의 신천지 신도를 역학조사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 "마음껏 덤벼라"
권영진 대구시장이 11일 페이스북에 격한 심정을 드러냈습니다. 권 시장은 "코로나와의 싸움도 버거운데 방역을 방해하는 신천지, 언론들의 대구...
관악구청 블로그가 잇따라 구로구 콜센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진자의 이동 경로 및 마스크 착용 여부를 공개했다.
11일 관악구청이 블로그를 통해 코로나 확진자 동선 공개에 나섰다. 이날에만 오후 9시까지 관악구청은 6명의 확진자 이동 경로를 공개했다.
관악구청이 공개한 8, 9, 10번 확진자 동선은 모두 구로구 콜센터의 직원 확진자...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콜센터 11층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가운데 연관 확진자가 11일 오후 7시 기준 99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JTBC와의 화상 연결 인터뷰에서 "99명 중 70명은 서울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나머지 29명은 경기, 인천...
타지역에서 판정받은 확진자를 포함하면 '구로 콜센터' 관련 전체 확진자는 100명에 육박한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서울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구로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오전 10시보다 4명 늘어난 69명이었다. 콜센터 직원이 53명, 가족 등 접촉자가 16명이다.
이날 오후 구로구에서 콜센터 직원 1명과 기존 콜센터 직원...
두 확진자 모두 구로 콜센터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확진자는 자택에서 국립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 대기 중이며 성북구는 이들의 격리장소 및 주변에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성북구청은 현재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며 동선이 파악되는 대로 안내할 방침이다.
한편 성북구는 현재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2명이...
정 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구로 콜센터 지역감염 확산'을 지적한 손금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조금 더 전체적으로 집단적 감염이 일어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더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사실 신천지에서 확진자가 많이 나올 때부터 매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화상회의를...
A 씨는 서울 구로구 콜센터 근무자로 8일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날 안양 만안구보건소에서 검사를 해 10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현재 성남시의료원 격리병상에 이송 치료를 받고 있다.
고양시는 A 씨의 자택 등에 대해 방역소독을 마쳤으며, 그의 가족 총 6명을 자가격리 후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구로구 콜센터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콜센터의 특수한 근무환경을 고려한 방역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누리콜센터는 다문화가족과 이주여성에게 13개 언어(한국어 포함)로 한국 생활 정보, 폭력 피해 긴급 지원, 상담 및 통역서비스 등을 365일 24시간 제공하는 곳이다.
여성가족부는 앞으로 이곳의 상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