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어딜가나 문과출신이 환영받지 못한다지만 특히 제약 바이오 산업에서는 더욱 '문송(문과라 죄송)하다'. 어려운 전문용어의 벽은 공부를 통해 넘을 수 있을지 모르나, 정보를 찾고 해석하는 것은 경험으로 극복할 수 밖에 없는 영역이다. [문송이 임상노트]는 이 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비전공자들에게 보다 쉽게 이슈가 되는...
신문은 지난 10일 ‘라인, 순손실 79억 엔, 임원 4명은 한국 네이버 출신’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데자와 라인 CEO의 보수는 1억3000만 엔, 마스다 준 이사는 1억 엔인데 반해 신중호 최고글로벌책임자(CGO)의 보수는 스톡옵션을 포함해 52억 엔(약 567억 5800만원)에 이르는 점을 지적했다. 라인의 모태인 네이버 출신으로 일본 진출을 이끌었단 이유로 상당한...
도요타는 미국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으로부터 로봇 사업 핵심 자회사 2곳을 인수하는 방향으로 막바지 협상에 들어갔다고 1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인수 협상 대상은 미국의 보스턴다이내믹스와 도쿄대 출신이 설립한 샤프트(SCHAFT)다. 도요타는 지난 1월 설립한 인공지능(AI) 개발 자회사인 미국 도요타리서치인스티튜트(TRI)를 통해 두...
세계 최대 자동차업체인 도요타가 미국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으로부터 로봇 사업 핵심 자회사 2곳을 인수하는 방향으로 막바지 협상에 들어갔다고 1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도요타는 로봇을 미래 성장사업의 하나로 자리매김시키고 있으며 이번에 인수할 회사들의 인력을 활용해 로봇 개발 체제를 대폭 강화하는 한편 자율주행차...
모바일 앱을 개발한 스왈라비와 블루핵은 최근 구글플레이에 정식 서비스를 론칭했고 웨어러블 기반 신개념 통화 UX(사용자경험)를 개발한 이놈들연구소는 C랩 출신 스핀오프 기업 최초로 해외 유망 벤처 투자자로부터 지난 4월 투자를 유치했다.
이재일 삼성전자 DMC연구소 창의개발센터 상무는 “올해 4년차를 맞이한 C랩은 현재까지 130여개의 과제가 진행됐고...
지난주에는 노키아로부터 사들였던 피처폰 사업부를 대만 혼하이정밀과 노키아 출신 인사가 세운 HMD에 3억5000만 달러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MS가 휴대폰 사업에서 손을 떼는 것 아니냐는 관측에 더욱 무게가 실리고 있다.
대신 MS는 새로운 사업에 눈을 돌리는 모습이다.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는 26일자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사태의 책임이 있는 옥시 최고경영자 출신 외국인이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는 것은 처음이다. 한국계인 그는 현재 구글코리아 대표로 재직하고 있다.
존 리 전 대표와 함께 옥시 미디어고객팀 부장 김모씨도 검찰에 출석했다.
존 리 전 대표는 신현우(68·구속) 전 대표에 이어 2005년 6월부터 2010년 5월까지 5년간 옥시 최고경영자로 재직했다. 이 시기는 살균제...
특히 참가자들은 인도 구글플레이 라이프스타일 앱 부문 1위라는 성공신화를 만들고 있는 국내 핀테크 스타트업 '밸런스히어로'의 이야기에 높은 관심이 보였다.
서울대 출신 비바리퍼블리카 이승건 대표와 솔리드웨어 엄수원 대표는 '도전하는 서울대 인 창업비전' 이라는 제목의 인터뷰 영상을 통해 "병원과 금융회사 등 안정적인 직장을 뒤로 하고 창업을...
아페로는 구글 안드로이드 팀 출신 엔지니어 조 브릿 등이 1년 반의 준비를 거쳐 설립한 회사로 작년 12월 첫 제품을 내놓았다.
삼성전자는 2012년 8월 캘리포니아 주 멘로파크에 삼성전략혁신센터를 만들어 10억 달러(약 1조2000억원) 규모의 '삼성벤처아메리카 펀드'와 별도로 2013년부터 초기 벤처기업 투자·인수를 위한 삼성 캐털리스트 펀드를 1억 달러(약...
노키아는 자사 출신이 세운 HMD글로벌과 대만 폭스콘 산하 FIH모바일을 통해 차세대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생산하기로 했다고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노키아는 HMD 및 FIH와 스마트폰과 태블릿 제조에 관해 10년 간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노키아’ 브랜드 사용권한을 넘겨주고 사용료를 받는 방식으로 휴대폰 시장에 다시 진출하는 것이다.
HMD는 노키아의 전...
애플이 일본 출신 여성을 헬스케어 부문 책임자로 영입했다고 포브스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애플은 로봇 공학 전문가인 일본 태생의 마쓰오카 요코(44)씨를 기용했다. 그는 제프 윌리엄스 최고운영책임자 (COO)에 직속돼 ‘헬스키트’나 ‘리서치 키트’ 등 건강 관리 및 의료 분야의 서비스 개발에 임한다. 애플 본사 임원에 일본인 여성이...
‘중국판 구글’로 불리는 중국 최대 검색엔진 바이두가 엉터리 의료 정보를 제공했다는 의혹으로 역풍을 맞게 됐다. 희귀암에 걸린 대학생이 바이두 검색엔진이 추천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숨진 일이 중국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려지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고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중국 당국은 해당 사건에 대한 조사에...
유튜브와 검색엔진 사업부를 아우르는 구글 부문의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6.9% 증가했으며 순익은 20.9% 늘어났다.
자율주행차와 같은 알파벳의 이른바 문샷 프로젝트 부문의 손실은 더 확대됐다. 1분기 문샷 프로젝트 부문 순손실액 8억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6억3300만 달러에서 늘어난 것이다.
모건스탠리 출신이자 알파벳의...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하드웨어 개발에 집중하는 연구소 ‘빌딩8’을 설립하고 구글 출신 레지나 더건을 책임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더건은 구글의 ATAP(Advanced Technology And Products )팀 책임자 출신이다. 2012년 구글에 합류하기 전에는 미국 미국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에서 각종 첨단 과학기술에 대해 연구했다. 2009년에는 ATAP에서 최초...
적립금으로 통신비를 할인받거나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장점으로 출시와 동시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 인기 순위 7위에 올랐고, 지난달 30일 기준 누적 다운로드가 10만건에 육박했다.
민 씨가 애드링 서비스를 출시하게 된 것은 SK텔레콤의 특허 제공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SK텔레콤은 통화대기 시간에 광고를 송출하는 ‘링백톤’ 특허를 기술 사업화 장터에 제공...
샌 버나디노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인 파키스탄 출신의 리즈완 파뤼크와 부인 타쉬핀 말리크는 작년 12월 샌 버나디노 카운티의 복지시설에서 총격을 가해 14명을 살해하고 사살됐다. 당시 부부는 소셜 미디어에 이슬람 무장세력 ‘이슬람 국가(IS)’에 충성을 맹세하는 글을 올렸다. 이에 수사 기관은 이 테러 사건을 수사하면서 이들이 쓰던 아이폰5C의 잠금을 해제하려...
인공지능 분야에서 미국의 구글, 페이스북, MS, 애플과 중국의 바이두, 텐센트의 활약은 널리 소개되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한국의 인공지능 분야 선도 기업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2000년 창업한 솔트룩스는 세계 유수의 기술 전문지에서 세계 10대 시맨틱 기술 기업으로 선정될 만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인공지능 ‘아담’을 출시한 바 있다. 솔트룩스는 ETRI...
5위,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알파고가 4위에 올랐다.
세계랭킹 1위에는 중국 프로 바둑기사 커제 9단이 이름을 올렸고, 한국의 박정환 9단이 2위에 올랐다. 3위는 일본 이야마 유타 9단이 차지했다.
사실 세계바둑랭킹은 비공인 랭킹이다. 아직 바둑에 통일된 기구가 없기 때문에 공인 랭킹이 책정되지 않는다.
'GO Rating'이 발표한 세계바둑랭킹은 헝가리 출신...
9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커제를 지난 세계 테니스계를 제패한 세르비아 출신 노박 조코비치와 비교하며 바둑계의 조코비치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WSJ는 커제를 지목하며 구글 알파고를 막아설 바둑 고수로 이 9단을 선정한 것이 적절했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기고문을 웹사이트에 게재하기도 했다.
커제는 “알파고와 대결하면 아주 세밀한...
세르게이 브린은 러시아 출신의 미국 시민권자다. 래리 페이지와 함께 구글을 창립한 기업인으로 올해 44세(만 42세)의 젊은 기업인이다.
세르게이 브린은 모스크바 대학을 졸업한 유대인 부부의 아들로, 6살 때 미국에 건너왔다. 그의 아버지는 메릴랜드 대학에서 수학과 교수로 재직했는데, 이 덕분에 세르게이 브린은 수학에 많은 흥미를 보였다.
세르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