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재계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21일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만날 예정이다.
재계에선 바이든 대통령과 4대 그룹 총수와의 별도 만남이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통상 미국 대통령이 방한하면 주요 그룹 총수와 함께 여러 경제인이 참석하는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LG그룹은 2018년 6월 구광모 회장 취임 이후 격식을 깨는 실용주의 문화가 자리잡고 있다. 대표적인 게 직원들의 복장 변화다. LG는 재계에서도 비교적 보수적인 그룹사로 꼽혔지만 2019년부터 근무 복장이 검은색 정장 계열에서 캐주얼(자율)로 바뀌었다. 구 회장도 평상복으로 신년 영상 메시지를 전하는 등 그룹 총수로서의 딱딱함이 아닌 친근한 이미지로...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2018년 LG그룹 총수로 취임한 후 로봇, 인공지능(AI) 등의 신기술 분야와 자동차 전장(VS) 사업 및 전기차 배터리와 같은 미래 신사업에 그룹의 미래를 걸고 사업 구조 재편에 힘써왔다. 특히 비핵심 사업은 과감하게 정리하고 핵심 사업을 키우는데 전사적인 협력을 강조한 바 있다.
김양재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구광모 LG그룹 대표는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 인사를 전하며 “각자 다른 위치에서 다른 일을 하고 있지만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의 니즈를 확인하고 해결해 가치 있는 고객경험을 만들었다”며 “고객을 위한 마음과 실천만 있다면 누구나 LG 어워즈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LG복지재단 대표이사에 고(故) 구본무 전 LG그룹 회장의 장녀이자 구광모 회장의 동생인 구연경(44) 씨가 1일 취임했다.
구 대표는 대학 및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뒤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해부터 LG복지재단의 사회공헌사업에 조언해 왔다.
LG복지재단은 '국가와 사회 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다시 한번 '고객 가치 경영'을 강조했다.
구 회장은 24일 사내 방송을 통해 방영된 27일 창립 75주년 기념 영상을 통해 "지난 75년, LG의 여정에는 늘 한결같은 고객과 우리 LG인들의 도전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LG의 더 가치 있는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구 회장은 2018년 6월 취임 이후 줄곧 고객에게...
LG AI연구원은 2023년까지 그룹 내 1000명의 AI 전문가를 육성해 글로벌 AI 리더십을 확보할 계획이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2020년 12월 LG AI연구원 출범 당시 최고의 인재와 파트너들이 모여 세상의 난제에 마음껏 도전하면서 글로벌 AI 생태계의 중심으로 발전해 가도록 응원하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2일 주요 그룹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각각 지난해 40억 원, 88억 원, 80억 원이 넘는 연봉을 받았다.
최 회장은 SK(주)에서 급여 30억 원, 상여 10억9000만 원 등 총 40억9000만 원을 받았다. 최 회장은 SK와 SK하이닉스에서 보수를 받는다. 그러나 최 회장은 SK하이닉스 사내 일부에서...
선택과 집중을 앞세운 실용주의 경영 철학을 가진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이끄는 ‘뉴 LG’로의 성장을 위한 사업구조 재편의 일환으로 보인다.
구 회장은 2018년 LG그룹 총수로 취임한 후 줄곧 '미래 먹거리' 발굴에 계열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비핵심 사업은 과감하게 정리하고 핵심 사업을 키우는데 전사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구 회장은 로봇, 인공지능(AI)...
권경훈 두산건설 회장이 지난해 말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소유하고 있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단독주택을 120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이투데이 취재결과 권 회장은 지난해 12월 1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대 단독주택을 120억 원에 매입했다. 이 주택은 대지면적 594㎡, 연면적 321㎡, 지하 1층~지상2층 규모 주택 1동이다.
해당 건물은 구광모...
앞서 공식적인 조문 첫날이었던 12일엔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비롯해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조주완 LG전자 사장 등 LG그룹 인사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구광모 회장은 생전 고인과의 추억을 묻는 기자들의 말에 “너무 자상하고 따뜻한 분이었다”며 “좀 더 오래 살아계셔서 많은 가르침을 주셨으면 좋았을 텐데 너무 빨리 돌아가셔서 많이 아쉽다”고...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고(故) 구자홍 LS그룹 초대회장의 빈소를 찾아 “자상하고 따뜻한 분이셨는데 너무 빨리 돌아가셔서 아쉽다”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뉴스1에 따르면 구광모 회장은 12일 오전 11시 28분께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고 구자홍 초대회장의 빈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하며 “좀 더 오래 살아계셔서 많은 가르침을 주셨으면...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고객 가치 경영’의 핵심전략을 되짚어볼 전망이다. 로봇, 인공지능(AI) 등 신산업을 강화하고 배터리, 가전, 자동차 전장사업과 같은 그룹의 동력산업을 확장하는 방안을 계속 고민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계 한 관계자는 “각종 대외 변수로 인해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더 경영시계가 흐리다”면서 “총수들의 머릿속이 복잡할 수밖에 없을...
연내 20여종 UP가전 출시, 이달 6종 우선 선봬 과거 제품들도 신기능 사용 적극 지원 예정 쓸수록 진화하는 ‘UP가전’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가치 있는 고객 경험이 LG가 나아갈 방향이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재차 강조해온 ‘고객 경험’이 윤곽을 드러냈다. LG전자는 25일 온라인을 통해 소비자가 제품 구매 후에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로 새로운 기능을...
LG그룹구광모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전 세계 임직원들에게 ‘가치 있는 고객경험’에 집중하자는 메시지를 전했고,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은 ‘고객경험’의 효과적 수행이 가능하도록 조직을 개편하면서 주요 부문명을 ‘( )X’라 명명했다. ‘X’는 다른 기업에서도 유행처럼 신설되고 있는 ‘CX’(Consumer eXperience, 고객경험) 부문의 ‘X’와 같은 의미이다.
고객...
현대차 정의선 "혁신기술, 고객 일상으로"LG그룹구광모 4년 연속 '고객 만족' 방점 LG 주요 계열사 '고객'을 신년사 전면 제시삼성전자 "우리 근간은 '고객' 지향한 혁신"
재계 주요기업이 2022년 신년 메시지를 통해 어느 때보다 ‘고객’이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업 다각화와 고도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안정적인 '경쟁력' 확보가 절실해졌다는 뜻이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취임 후 4년 연속 신년사를 통해 ‘고객’을 외쳤다. 올해는 “가치 있는 고객 경험에 우리가 더 나아갈 방향이 있습니다”라며 이를 위해 일하는 방식을 혁신해 나가라고 당부했다.
조주완 LG전자 신임 CEO 역시 “차별화된 혁신기술과 사업모델을 기반으로 기업가치를 향상하고, 고객에게 더 나은 삶과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지속 성장하는...
반면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은 2020년보다 3계단 내려갔으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2계단↓)·최태원 SK그룹 회장(3계단↓)·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8계단↓)·구광모 LG그룹 회장(7계단↓)·이재현 CJ 회장(20위권 밖) 등 대기업 총수 일가의 주식가치가 하락했다.
지난해 국내 주식 시장은 대부분 업종의 시총이 상승한...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주식 가치는 2조655억 원으로 연초 대비 23% 하락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주식 가치는 7068억 원으로 연초 대비 14% 하락했다.
반대로 ITㆍ게임ㆍ엔터테인먼트 업계 창업자들이 보유한 주식 지분 가치는 약진했다.
김범수 카카오 의장의 주식 가치는 36% 증가한 6조7402억 원으로 집계됐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주식 가치는 129...
앞서 구 회장은 LG와 LX 두 그룹의 지분 정리를 통해 계열 분리 준비를 마쳤다. 이달 14일 구 회장은 개장 전 시간 외 대량매매를 통해 보유 중인 LG 지분 7.72% 가운데 4.18%를 외부 투자자에게 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했다. 구광모 LG 회장과 특수관계인 등 9인은 보유 중인 LX홀딩스 지분 32.32%를 장외거래를 통해 구본준 회장에게 매각했다. 이에 따라 LX홀딩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