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 / 말이 중요하다
어린 아들이 자꾸만 장난을 쳐서 교회 가는 시간이 점점 늦어지자 참다못한 엄마가 “지랄하지 말고 빨리 가”라고 했다.
교회 마당에서 기다리던 목사가 아이 머리를 쓰다듬으며 “교회 오는 데 얼마나 걸렸니?”라고 묻자 아들 대답.
“지랄하면서 오면 20분 정도 걸리고요, 지랄하지 않으면 10분 만에 와요.”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 유머 / 수준 높은 칭찬 비법
40대 목사 사모님이 새로 온 교회의 교육 전도사에게 “제 나이가 몇 살쯤 돼 보여요?”라자 신도들이 모두 궁금해하며 모여들었다.
“괜찮아요, 전도사님, 대충 이야기해 보세요”라고 재촉하자 전도사 대답.
“조금 헷갈리는데요. 외모로 봐서는 이십 대 같고, 지혜로운 면을 보면 오십 대인 것 같은데요.”
채집/정리:조성권...
교황청은 동성 커플 축복 승인을 선언함과 동시에 “이번 선언이 (이성간) 혼인성사와 혼동될 수 있는 예배의식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결혼에 대한 교회의 전통적 교리를 수정하는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결혼에 대한 교회의 오랜 가르침을 변경하거나 축복의 지위를 입증하지 않고도 ‘비정규적 상황’에 있는 커플과 동성 커플에 대한 축복의...
18일 업계에 따르면 이랜드는 13일 서울 구로구의 한 교회에서 연말 행사 ‘송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는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공연에 나선 직원은 400여 명인데, 관객으로 동원된 다른 계열사 직원들까지 포함하면 1000여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는 계열사별로 팀을 나눠 경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심사기준으로는...
교황청은 이와 관련해 “사제는 하느님의 도움을 구하려는 사람이 교회에 다가오는 것을 막아서는 안 된다”라며 “축복은 신앙을 키우는 수단이므로 방해 받아서도 안 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선언문을 발표한 빅토르 마누엘 페르난데스 신앙교리성 추기경은 “축복받을 수 있는 범위를 넓힌 것은 진정한 의미의 발전”이라고 전했다.
다만 동성 커플에 대한 축복이...
☆ 유머 / 아이가 본 설교
교회가 끝난 뒤 아이가 엄마에게 “커서 목사가 되고 싶어요”라고 하자 “그럼 우린 땡큐지. 근데 왜?”라고 물었다.
아이 대답.
“매주 교회는 가야 하는데 제가 계산해보니 쥐죽은 듯이 설교를 듣고 있는 거보다 강단에서 큰소리로 외치는 쪽이 더 나을 거 같아서요.”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이 자리에서 원 장관은 “국토부 첫 장관으로서 임기를 마치는 발표를 받고 여러분을 뵈러 온 게 처음 일정”이라고 말한 뒤 자신이 개척교회 소속 장로의 차남이고, 형이 목사라는 점을 언급하며 약 40분간 신앙 간증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원 장관은 “딱 한 사람을 붙들어야 한다. 우리 대한민국의 앞길을 가로막고 있는 걸림돌을 붙잡고 제가 헌신하고 희생하겠다”며...
주택과 교회·학교 등 최소 건물 35채가 파손됐고 55가구가 대피소로 옮겼다.
인도네시아 기상청은 기상 경보를 발령하고 4일까지 번개와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추가로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중부 유럽에선 폭설이 내려 여러 국가에 비상이 걸렸다. 전날 독일 뮌헨에선 공항과 철도 등 교통 시스템이 한때 전면 마비됐고 오스트리아와 스위스는 눈사태 경보를...
☆ 유머 / 때아닌 침묵
두 살짜리가 엄마와 함께 언니가 치아 진료를 받는 치과에 와 있었다. 장난감을 가지고 혼자 놀던 어린아이가 다른 환자 여섯 정도가 기다리고 있던 그 대기실에서 엄마에게 다가가 어깨를 흔들며 소리쳤다.
“엄마, 일어나! 여기는 교회 아니야!”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영수는 “촬영 후 소개팅 몇 번 해봤는데 썸은 없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영식은 “올해 3월에 서울로 이사했다”며 “교회를 다니긴 하지만, 주일에 얽매이진 않는다”고 열린 태도를 보였다. 영철은 “항상 즐겁게 꿈을 향해서 사는 게 제일 좋다”며 “행복한 상태에서 연인 하나 추가로 더 행복한 상태로 살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절실함을 드러냈다. 이어...
29일 코메디닷컴에 따르면 김씨는 전날 서울의 한 교회에서 진행한 ‘김창옥의 마음 처방 콘서트’에서 자기 건강 상태를 언급했다. 이날 강연에서 김씨는 “제가 강의를 중단한다는 뉴스를 보고 저도 당황했다”면서 “저는 알츠하이머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다만 기억력이 떨어지고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 약 처방을 받은 것은 사실이라고 해명했다.
김씨는 “이...
99세 카터, 77년 해로한 부인 로절린 여사 마지막길 배웅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로절린 여사의 장례식이 28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 에모리대 내 교회에서 엄수됐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이날 장례식에는 호스피스 돌봄을 받아온 올해 99세의 카터 전 대통령이 휠체어를 탄 채로 맨 앞줄에서 참석해 77년 든든한 버팀목이자 정치적...
또 ‘교회 지도자’들이 하마스의 공격을 비난하지 않고 공정성이라는 핑계로 공격자와 피공격자를 같은 선상에 올려놓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교황이 하마스의 행동을 테러라고 비난하면서도 ‘테러는 테러를 정당화할 수 없다’고 언급한 점, 가자지구 상황을 묘사하면서 ‘대량학살’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을 짚었다.
미국유대인위원회(AJC)는 전일 엑스(X)에...
대한간호협회가 23일 서울 장충체육관과 장충교회에서 전국 60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100주년 기념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대회에는 여야 국회의원과 유관단체장 등 국내 내빈뿐만 아니라 세계보건기구(WHO), 국제간호협의회(ICN), 유럽간호협회연맹(EFN), 일본간호협회(JNA), 네팔간호협회 등 세계 각국 보건의료 관련 지도자들이 자리를...
최근 한 교회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가수 유열 간증집회에 깜짝 방문한 연극 배우 윤석화의 놀라운 간증과 은혜로운 찬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윤석화는 “저는 연극 배우고, 50년 넘게 연극만 하고 살았다”며 “그러다가 뜻하지 않게 뇌종양에 걸려서 1년 전에 수술받고 투병하고 있다. 오늘 제가 사랑하는 유열 동생의 간증에 와서 인사드릴...
이번 계획을 통해 서울역 북측에서 남대문교회~남산까지 이어지는 조망을 추가로 확보해 새로운 남산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또 남산 뿐 아니라 대상지 인근에 위치한 한양도성 및 역사문화환경 보전지역을 고려해 고층 건축물을 보존지역 범위 밖으로 배치 계획했다. 역사성 보전을 위해 기존 힐튼 호텔이 가지고 있는 건축사적인 가치를 고려, 호텔의 메인...
19일 한 교회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충격! 가수 유열에게 무슨 일이 있었길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간증 집회에 참석한 유열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유열은 “6년 전부터 건강에 이상 신호가 왔다. 성대 이상에 폐섬유증이 찾아왔고 이후에 폐렴도 겪게 됐다”며 “급 다이어트가 됐다. 가수이자 라디오 DJ였던 저는 호흡도...
앞서 대표적 친윤계인 장제원 의원은 최근 부산 지역구 교회 간증에서 “아무리 권력자가 뭐라 해도 나는 내 할 말 하고 산다”며 대립각을 세웠다.
김 대표도 16일 혁신위의 '중진 불출마' 권고에 대해 “당 대표 처신은 당 대표가 알아서 결단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인 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을 언급한 데 대해서도 “대통령을 당내 문제와 관련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