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이 목사가 기본소득제에 대한 고민도 제도권에서 나와주기를 촉구하고, 노동 문제를 특히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으로 이 대표는 설 연휴 전까지 기독교 외에도 천주교와 대한불교조계종, 원불교 등 4대 종단 지도자들과 시민단체 및 경제계 관계자를 면담하고 이들의 의견을 청취할 방침이다.
이날 오찬에는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인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이홍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성복 한국교회총연합 공동대표, 김희중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오도철 원불교 교정원장, 김영근 성균관장, 송범두 천도교 교령 등 7명이 참석했다. 7대 종단 중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박우균 회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했다. 문...
이후 10년 가까이 평온한 상태가 유지됐으나 지난해 10월 싱할라족 불교 지도자이자 내전을 종식시켰던 마힌다 라자팍사 전 대통령이 총리로 지명되면서 다시 정국이 불안정해졌다. 이는 헌법에 위배된다는 지적으로 라자팍사의 총리 임명은 무산됐으나 스리랑카는 올해 말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어 여전히 불안한 상태다.
2100만 인구의 스리랑카는 불교를...
1운동 기념관 건립을, 김영근 성균관장은 북한 개성 성균관 복원을, 오도철 원불교 교정원장은 평화통일을 소망하며 그 결실을 잘 맺기를 요청했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7대 종단 지도자들은 3.1운동으로 희생된 선열을 기리기 위해 오는 3월 1일 정오에 교회와 성당, 사찰, 교당, 향교 등 종단별 종교시설에서 3분간 타종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어 “절대적인 믿음으로 피고인 지시에 거부하지 못하는 지위를 악용해 20대 피해자들을 상습적으로 추행하거나 간음했다”며 “피해자들은 자신이 절대적으로 신뢰한 종교 지도자에 대한 배신감으로 충격이 컸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또 “피고인은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객관적인 사실까지도 전부 부인했다”며 “회개 편지 내용 등을 이용해 피해자들의...
이어 △하충엽 기독교통일지도자학과 교수의 ‘통일을 선도하는 한국교회’ △김성배 행정학과 교수 ‘통일을 위한 사람 준비 사명’ △함승수 기독교통일지도자훈련센터 교수가 ‘한인교회 리더들의 참석 의미’ 등에 대해 TED 강의가 진행되며 참석자 토론을 통해 급변하는 남북한 상황과 한반도 주변국가의 관계를 한국교회가 어떻게 이해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경찰과 검찰은 이재록 목사가 13만 명의 신도를 거느린 대형 교회 지도자로서 지위나 권력, 피해자들의 신앙심 등을 이용해 피해자들을 항거 불능 상태로 만들어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판단했다. 그는 5월 3일 구속됐다.
재판부는 9일 오전 한차례 더 공판준비기일을 열고 향후 증인신문 등, 계획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조 씨는 알파인스키 국가대표 상비군 감독으로 대한스키협회 전임지도자이기도 하다. 조 씨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동안 한 매체의 스키 종목 해설위원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한편 강용석 변호사와 여성 유명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 씨는 지난 2014년 불륜설에 휩싸였다. 김 씨의 전 남편 조 씨는 2015년 1월 "강용석이 아내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마지막으로 조 씨는 "강용석에게 한마디 남기고 싶다"며 "이번 주말에 교회에 가시거든 '남의 아내를 탐하지 말라'라고 꼭 명심하라. 앞으로도 법정에서 자주 보게 될 것"이라며 분노를 나타냈다.
조 씨는 알파인스키 국가대표 상비군 감독으로 대한스키협회 전임지도자이기도 하다. 조 씨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동안 한 매체의 스키 종목...
오바마는 “소셜미디어는 소통의 강력한 도구이지만 오프라인에서 만나 술을 마시고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 등 직접적인 대면으로 이웃을 알아가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동시에 “지도자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인터넷에 ‘공동의 공간’을 만드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터뷰를 진행한 해리 왕자는 “인터뷰 경험이 많이 없지만, 오바마 전...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개신교·천주교 연합 성탄음악회 참석에 앞서 종교계와 시민사회단체 지도자들과 사전 환담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여러 종교가 함께 성탄을 축하하고 사회의 희망을 나누는 의미가 뜻깊다”고 밝혔다.
이에 김희중 천주교주교회의 대주교는...
7일에는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영주 목사를 차례로 예방해, 국민통합을 위한 종교지도자의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이낙연 총리는 국회와의 소통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취임 다음날인 1일에는 국회의장단ㆍ정당 지도부를 방문해 ‘소통과 협치’를 다짐했으며, 이날 만나지 못한...
그러면서 “중책을 맡으셨기에 잘하실 수 있도록 기도하겠다”고 이 총리에게 덕담을 전했다.
앞서 이 총리는 지난 7일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영주 목사를 차례로 만났다. 이 총리는 이날 염 추기경 예방을 끝으로 4대 종교 지도자 면담을 마무리지었다.
이낙연 총리는 7일 종교지도자들을 잇달아 만나 정치와 종교의 화합을 강조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조계사를 찾아 자승 스님을 만난 자리에서 “부처가 태어날 때보다 세상이 풍요롭고 편리해졌지만, 세상이 공평한가에 대해 누구도 자신 있게 말하기 어렵다”며 “사람과 사람 사이가 불공평해지는 것은 정치, 종교가 (힘을) 합쳐서 막을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쿠바의 공산혁명 지도자 피델 카스트로 전 국가평의회 의장이 25일(현지시간) 밤 타계했다고 주요 외신들이 쿠바 현지 언론을 인용해 일제히 보도했다. 향년 90세.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 평의회 의장은 자신의 형인 피델 카스트로가 25일 밤 10시29분 세상을 떠났다고 국영TV를 통해 발표했다. 1926년생인 피델은 1959년 풀헨시오 바티스타의 친미 독재 정권을...
‘진실’ 그리고 ‘지도자’다. 합하면 진실된 지도자다.
정치인들은 그래서 종종 영화를 봐야 한다. 영화를 즐길 줄 알아야 한다. 영화를 통해 시대 정서를 체득할 수 있어야 한다. 영화적 상상력이 없는 사람들, 연애의 상상력이 부족하고 섹스의 상상력이 왜곡된 사람들이 꼭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 극우 이데올로기에 빠지거나 반대로 좌파 맹동주의자가 된다. 이상한...
(명성교회 원로)를 청와대로 초청해 국정 현안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와대의 초청으로 마련됐다. 박 대통령은 지난 4일 대국민 담화에서 “국민들께서 맡겨주신 책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사회 각계의 원로 분들과 종교 지도자분들, 여야 대표님들과 자주 소통하면서 국민 여러분과 국회의 요구를 더욱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며 종교계 등 사회...
NCCK 소속 교회들은 공동 기도문으로 각 교회에서 예배를 진행하도록 하고, 이날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열린 부활선언예배에는 회원 교단 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NCCK는 또 부활절 오후 3시 30분 서울 광화문광장 옆 시민열린마당에서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부활절 연합예배’를 연다. 조헌정 향린교회 목사가 ‘오늘의 갈릴리 현장’이라는 제목으로...
한국 교회가 앞장서서 노력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면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한반도평화통일청년기도회가 우리 청년들이 담대하게 통일코리아를 꿈꾸고 확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걸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이날 기도회에는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병기 비서실장, 여야 의원 및 주한 외교사절, 국내외 기독교 지도자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도대체 무엇을 위해 당의 지도자까지 나서 그를 영입한다는 말인가? 정보가 탐나서? 선거에 이기기 위해서? 그 무엇이 되었건 본(本)이 아니라 말(末)에 집착하는 모습이다.
이러면서 정책정당을 지향한다고? 또 집권을 하겠다고? 말(末)을 추구하는 집단, 당장 이기기 위해 꾀나 부리는 집단은 오래가지 못한다. 이렇게 해서 이긴들, 또 집권을 한들 얼마나 가겠나.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