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3년 만에 열리는 행사다보니 올해는 보다 많은 사람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경찰 소방 구청 등와 함께 안전·교통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중구 명동거리에서 정식 도로 점유 허가를 받아 영업하는 노점들이 인파가 가장 많이 몰리는 크리스마스 이브 24일 하루 동안 휴업한다.
31일에는 노점의 운영 시간·규모가 평소보다 단축된다. 중구는 24일 휴업 결과를...
교통공사 관제업무내규 제62조와 영업사업소 및 역업무 운영예규 제37조엔 '운전관제·역장은 승객폭주, 소요사태, 이례 상황 발생 등으로 승객 안전이 우려될 경우 역장과 협의하거나 종합관제센터에 보고해 해당 역을 무정차 통과시킬 수 있다'는 내용이 있다. 전장연 시위는 '소요 사태 또는 이례 상황'에 해당한다는 게 시의 판단이다.
시는 무정차 통과로 출근길...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9일 "향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권고 및 자율 착용으로 전환하되 고위험군이 많이 이용하는 필수 시설의 경우 착용 의무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조정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더라도 고령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의료시설, 사회복지시설 또는 대중교통 등에서 의무를 유지하는...
이번 경기는 새벽 시간에 시작됨에 따라 서울시는 교통과 한파 대책 마련에 주력했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축구대표팀 응원단 붉은악마의 광화문광장 사용을 최종적으로 허가했다. 시는 3차례의 조별예선과 마찬가지로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16강전에서도 현장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종로구청,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서울시를 비롯한 소방, 경찰, 종로구청 등은 인파밀집·교통·한파·의료 등 여러 분야에 맞춰 안전대책을 준비했다. 서울시는 현장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비상상황에 대비할 대응체계도 갖췄다. 붉은악마는 광장 내를 여러 구역으로 나누고, 300명의 인력을 투입했다. 거리응원전이 끝나는 시간대에는 지하철역에 사람이 몰리는 것을 대비해 안전요원이 직접 나서 동선...
이 장관은 이날 열린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주유소의 재고 문제도 운송거부 사태가 계속되면 머지않아 전국적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크고, 피해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9일째 이어지는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로 물류대란, 수출...
정부가 조만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관련 보고를 하는 자리에서 여야가 극한의 공방을 주고받을 전망이다.
2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국회 국토위는 이르면 30일 전체회의를 열고 원희룡 장관 등 국토부 관계자들로부터 업무개시명령에 대한 보고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르면 업무개시를 명한 때에는 국토부 장관이 소관...
서울시가 오늘 밤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 거리응원에 대비해 종로구·경찰·소방과 합동으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28일 서울시는 이날 오후 10시에 시작하는 대한민국 대표팀과 가나의 조별리그 2차전에 대비해 거리응원을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해 광화문광장에 현장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지난 24일 우루과이전 거리응원 때에는 경찰 추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8일 오전 화물연대 파업 대응 방안을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 사태가 국민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는 법과 원칙에 따라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히 대응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운송거부에 참여하지 않은 운행차량에 대해서...
위기경보 단계가 최상위 수준인 심각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정부의 대응체계가 범정부 차원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로 강화되며, 이에 따라 행안부‧경찰청, 국방부, 해양수산부, 산업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범정부 종합 비상대책을 시행하게 된다.
또 국토부에서 운영 중인 수송대책본부의 본부장을 2차관에서 국토부 장관으로 격상한다.
정부는 28일 오전...
비상수송대책 등을 통해 물류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를 방문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합쳐야 할 시기인 만큼, 화물연대는 집단운송거부를 조속히 철회하고 대화와 협상에 임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앞서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 일몰 폐지, 품목 확대 등을 요구했으나...
서울시는 거리응원전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경찰, 소방 및 비상시 구급 대책 등 안전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집중한다.
행사현장 순찰 및 비상상황 대응, 시설물 안전관리, 교통·안전·구급 사항의 대응 및 안내, 행사 전·후 환경정비 등 각 분야에 서울시 및 자치구, 산하기관 등의 인력 276명을 투입해 비상상황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리실, 행정안전부, 법무부, 보건복지부, 인사혁신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대검찰청, 경찰청, 경찰특별수사본부, 소방청, 서울특별시, 서울시 용산구, 서울경찰청, 서울 용산경찰서, 서울종합방재센터, 서울소방재난본부, 서울 용산소방서, 서울교통공사, 경남 의령군 등이 적시됐다.
국정조사 계획안이 오는 24일 본회의에서 채택되면 내년 1월 22일까지 60일 동안...
또한 긴급구조 시스템(112, 119) 개선방안, 재난상황 보고·통제 체계 개선, 응급의료 지원체계 개선 등 재난안전관리의 전반적인 개편이 필요한 과제는 범정부 재난안전관리체계 개편 TF에서 깊이 있는 논의를 거쳐 연말까지 종합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 장관은 "유사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사고원인 조사뿐만 아니라 피해가 확대된 원인에 대해서도...
특히 10~20대가 많이 찾는 홍대 인근, 강남역 일대 등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시행한다.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수능 전부터 수능 후까지 촘촘하게 종합안전대책을 고강도로 마련했다”며 “수험생의 안전과 보호를 최우선으로 해 서울 시내 10여만 명 수험생들의 그간의 노고가 제대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작은 안전대책을 세우는 것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참사 당일 이태원역 무정차 통과와 관련해 경찰과 서울교통공사 간의 설전을 두고 오 시장은 “무정차 통과와 관련해서는 역장이 역사의 여러 가지 종합적인 판단을 고려해 공사 관제센터에 허락을 맡도록 체계가 잡혀있다”라며 “수사를 해서 결론을 내야 할 상황이라고 생각한다”고...
킥보드 사고 폭증에도 관련 법안이 2년 넘게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자 일부 지자체는 직접 ‘안전보험’을 선보이며 대책 마련에 나섰다. 10.29 참사 이후 여야 모두 안전 관련 법안을 주목한 만큼, 입법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1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국회 국토위는 이르면 오는 21일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개인형 이동수단의 관리 및 이용...
서울시 안전지원과는 보통 폭염, 한파, 지진 등 자연재해와 관련한 종합대책을 담당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B 씨가 참사 관련 수사 개시를 통보받거나 참사 당일 재난상황실이나 이태원 현장에서 근무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난달 31일 서울시 홈페이지 내 부서장 결재 공문을 보면 B 씨는 ‘이태원 사고 관련 재난심리회복 지원계획’...
겨울철 종합대책 기간 내내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제설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경사 구간, 제설 취약구간, 폭설 피해구간 등 중점관리대상 54곳에는 자동염수 분사 장치, 전담 장비, 전진기지 등 안전망을 구축해 특별 관리하고, 강설과 한파에 대비해 지하철역사 교통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도 시행한다.
강설 시 원활한 대중교통 이용을 돕기 위해...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시민들의 출퇴근 이용이 매우 높은 지하철 9호선의 혼잡 완화를 위한 대책 강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열차 도입 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수 있도록 현대로템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국토교통부와 긴밀하게 협의하는 등 모든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