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김모 씨(43)는 “눈이 오기만 하면 역 주변 보행로가 며칠씩이나 얼어있어 넘어질까 봐 걱정이었다”며 “사고 위험을 보다못해 주민센터에 민원을 넣으니 다음 날 염화칼슘 제설작업이 끝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하루면 되는 것을 왜 이렇게 늦게 했느냐고 묻자, 주민센터에서 ‘일일이 모든 곳을 다 할 수 없어 신고 접수 지역 우선으로 제설작업을...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도로교통법 위반(무단횡단) 경찰에 신고했다’는 제목의 글이 올랐다. 작성자 A 씨는 “한 총리가 보행자 신호등이 빨간불인 상태에서 횡단보도를 무단으로 건넜다”라며 “국민 신문고를 통해 접수했다”고 밝혔다. 그의 민원은 용산 경찰서로 신청됐다.
앞서 한 총리는 19일 오후 2시 30분께 용산구 녹사평역 인근의...
경찰과 서울교통공사는 이태원역 무정차 지시 시간을 두고 엇갈린 주장을 펼치고 있고요. 정부와 시민 단체 사이에는 ‘희생자’라는 표현을 두고 대립하기도 합니다.
핼러윈을 앞두고 대형 사고를 예고하는 징후(하인리히 법칙)들이 여러 방면에서 드러난 터라, 미흡한 대응에 대한 질책은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참사가 일어나기 일주일 전으로 가보겠습니다....
또 배달용 이륜자동차 증가에 따른 이륜자동차의 시민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번호판 고의 훼손·가림 여부, 불법개조(LED, 소음기 등) 미 사용신고, 신호·지시위반 및 헬멧 미착용 등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이륜자동차 불법운행에 대해서도 중점단속할 계획이다.
내달 7일부터 25일까지는 환경부와 전국 1800여 개의 지정정비사업자(민간검사소)를 대상으로 부정검사가...
분실신고 시에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잠김 처리돼 화면상에 표시되지 않는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가장 높은 수준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가까운 운전면허시험장 또는 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해 대면 신원확인을 거친 후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을 위해서는 우선 모바일 신분증(운전면허증) 앱을 내려받아 설치하고 집적회로(IC) 운전면허증으로 발급받는 방법과...
경내로 들어가 면담 요청서를 전달하려 했으나, 정문으로는 차만 다녀야 한다며 30분 대치 끝에 민원실로 가라는 답변을 들었다. 그러나 민원실 출입구는 좁아 휠체어가 들어갈 수 없었다.
애초에 장애인의 출입을 염두에 두지 않은 것도 모자라 들어갈 수 없는 곳으로 들어가라고 하는 것. 장애인은 늘상 겪는 일이지만 서울경찰청장의 발언이 다시금 무색해졌다. 수개월...
위해 민원 다발 시간대인 오전 5~7시 및 오후 12~4시에 지하철 보안관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부착자를 단속하고 있다. 단속 시 별도의 계도 없이 경범죄처벌법 위반으로 부착자를 경찰에 고발하며, 범칙금 부과를 요청하고 있다.
불법 전단물 부착자를 발견한 시민은 공사 고객센터나 또타지하철 앱을 통해 신고하면 된다.
이태형 서울교통공사 고객안전지원센터장은...
이를 위해 토지수용권도 줬고 공공용지에 대해 독점적인 권한을 부여했는데 땅을 사놓고도 민원이 있거나 힘들다는 이유로 수년째 이를 방치하고 있다거나 2기 신도시나 택지개발 사업을 하면서 교통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개선 조치를 하지 않는 등의 행위가 있다. (교통의 경우) 만약 자기들이 살 집이라고 생각하면 취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남의 일로...
아울러 안전한 자동차 운전환경 조성과 시민들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불법 이륜자동차 발견 시 국민신문고 또는 안전 신문고로 신고하면 위반사항을 확인해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불법개조 이륜자동차는 운전자뿐 아니라 타인의 안전에도 큰 위협”이며 “이륜자동차 구조변경은 반드시 교통안전공단에서 승인을 받아...
협회에 따르면 건설노조 불법행위 유형으로 △자신의 조합원·장비 사용 강요 및 노조 전임료·월례비·급행료 등을 요구하며 거부 시 의도적 작업 방해하는 행위 △현장 입구에서 집회를 벌이며, 심야·새벽 시간에 장송곡을 틀어놓거나 확성기 등으로 소음 발생시켜 민원을 유발하는 행위 △현장 상공에 드론을 띄워 안전·환경 관련 법 위반 사실을 찾아내 신고하겠다고...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마스크 민원 신고가 들어오면 열차 안내 방송이 나가고 지하철 보안관분들이 순찰하게 된다”며 “마스크 안 쓰신 분에게는 계도활동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실외에서 마스크 조치가 해제됐지만, 실내는 착용해야 한다는 것을 알리려고 노력한다”며 “시민분들은 지하철 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문가 “실내...
AI챗봇 ‘예솜24’는 △착오송금 반환지원 신청 △예금보험금 신청 △미수령금 통합신청 △예금자보호제도 안내 △채무조정 △은닉재산신고 등 평소 민원 상담이 많은 6개 분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착오송금 반환지원 신청 등을 위한 신청서 양식 및 작성 샘플 다운로드, 신청 페이지 바로 가기 등을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하여 민원인의 만족도가...
박지홍 국토부 자동차정책관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강력한 단속을 하고 불법 자동차 운행 근절을 위한 제도개선을 지속해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불법 자동차와 관련된 사항은 가까운 지자체나 인터넷 신고사이트(www.ecar.go.kr→ 민원신청 → 불법자동차신고)에서 접수할 수 있다.
차량을 신고했다”고 밝혔다.
A 씨는 ‘과태료 부과 조치’됐다는 구청의 민원 답변도 첨부하면서 “1500원짜리 짜장면 먹고 과태료가 더 나올 듯하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1500원짜리 짜장면이 9만 원 짜장면이 됐다”, “상식을 뛰어넘는다”, “차를 어떻게 저기에 두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행 도로교통법 제13조 3항에 따르면 영상 기록...
지하철을 이용에 불편을 겪는 시민들은 고객센터로 전화·문자를 보내거나, ‘또타 지하철’ 애플리케이션의 민원신고 탭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접수할 수 있다.
김석호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열차 내 냉난방은 승객들이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사항이기에,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직원들이 항상 신경 쓰고 있다“며 "냉난방 시설 개선 및...
지난해 자율보고 운영결과 총 89건이 접수됐고 그 중 철도사고 등 의무보고 사항 및 단순 민원을 제외한 67건을 분석한 결과 신고자 현황은 국민 45건(67.2%), 철도종사자 22건(32.8%) 순으로 철도 이용자인 국민의 참여도가 높았다.
발생 분야별로는 시설분야 24건(35.8%), 안전분야 17건(25.4%) 순으로 많았고, 발생 장소별로는 ‘역’ 40건(59.7%), ‘역 간’ 17건(25.4...
서울교통공사가 CCTV를 확인한 결과 지하철 문이 닫히기 시작한 다음 통화 때문에 앞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탑승하려던 것이 확인됐다.
서울교통공사는 사상·사고처리규정 내 기준에 따라 사고 책임이 공사에 있는지 우선 판단한 후 책임이 공사에 있을 경우에만 사고처리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지하철 이용시 승객의...
논란과 함께 민원이 이어지자 삼성역 측은 이 광고판을 오후 1시께 내렸습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조선닷컴과의 인터뷰에서 “광고주에게 시안을 수정해달라고 요청했다”며 “수정된 시안이 문제가 되지 않으면 3월 말까지 게재될 예정”이라고 알렸습니다.
“생후 한 달 된 쌍둥이, 여권 발급도 안돼”전쟁통 속 교민 명단 누락된 쌍둥이
우크라이나 주재...
DL이앤씨 관계자는 “전날 주거동과 분리된 업무동 일부 층에서 진동을 감지했다는 민원이 접수돼 당국과 함께 사태 파악에 나섰지만, 특이사항은 없었다”며 “일부에서 언급한 ‘붕괴 전조증상’이라고 도는 말들은 단순 하자다. 현재 보수가 진행 중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도 산하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을 통해 안전 위험 요소가 없는지 점검하고...
이 명목으로 D씨는 보험사로부터 치료비, 합의금을 받아냈습니다.
그동안 D씨는 운전자들이 경찰에 사고를 신고할 경우 ‘피해가 없다’고 주장해 수사망을 피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유사한 교통사고가 여러 번 접수된 점을 의심해 수사를 시작했다”며 “사고 영상 분석, 피해자 조사 등을 통해 보험사기 혐의를 특정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