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강원 동해안에 최고 1m가 넘는 폭설이 내리면서 주요 도로의 교통이 마비됐고, 시내버스 운행이 끊기면서 산간마을 주민들이 고립되는 등 극심한 불편을 겪고 있다.
또 주요 도로에서 눈길 교통사고가 잇따랐으나 폭설로 사고 처리가 지연되면서 수백대의 차량과 300여명의 운전자가 고립된 채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되기도 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강원도 동해안에 폭설이 쏟아지면서 시내교통이 마비됐다.
강원도는 강릉과 동해, 삼척 등 동해안 293개 노선에서 도내 시내버스의 절반 규모인 400여대의 버스가 폭설 때문에 단축 운행하거나 운행한다고 12일 전했다.
도는 일선 시군과 함께 상황실을 유지하며 중장비를 동원해 제설작업에 나서고 있으나, 시내 구간에 대한 제설작업이 늦어지면서 아직...
이밖에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미시령 동서관통도로 등 동해안 산간도로마다 제설장구를 장착하지 않은 차량들이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뒤엉켜 밤새 극심한 교통 혼잡이 빚어졌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눈은 무거운 습성 눈으로 오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비닐하우스, 건물지붕 등의 붕괴 가능성이 있으니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출근길 교통대란에 대비해 지하철 운행을 오전 0시30분까지 연장하고, 버스도 465대 추가 운행토록 조치했다.
서울지방경찰청도 교통경찰관과 기동대 등 경력 3500여명을 투입해 제설 및 교통관리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경기북부 10개 시·군은 1200여명의 인원과, 340대의 제설장비를 동원해 자유로와 제2자유, 국도 1호선, 국도 3호선 등 주요도로에...
서울과 중부 지방에 폭설이 내린 가운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서울시내 주요 도로가 빙판길로 변해 출근길 교통대란이 우려된다.ㆍ
23일 오후 7시 현재까지 서울은 6㎝의 적설량을 보였으며, 영하의 기온 탓에 영동대로 등 일부 주요 도로의 노면이 얼어붙어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오전 서울의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질...
미국 애틀랜타는 12일(현지시간) 북극 한파의 영향으로 최저기온이 영하 10도를 기록하는 혹한의 날씨가 계속되면서 교통대란이 발생하고 있다.
10일 오후부터 내린 폭설로 주요 고속도로와 간선도로가 스케이트장을 방불케할 정도로 결빙되면서 곳곳에서 수백여건의 차량 접촉사고 또는 전복사고가 이어졌다.
미국에서 이용객이 가장 많은 애틀랜타 하츠필드...
부동산 경매 전문업체인 지지옥션이 29일 잠실 교통회관 대강당에서‘2011, 경매 이때다’라는 주제로 공개특강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우량 경매물건을 바탕으로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면서 경매투자 최적기를 맞는 2011년, 경매시장의 전망과 수익률 극대화 방안을‘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각 4교시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
28일 내린 눈은 오후에도 더 내릴 것으로 보여 퇴근길도 교통대란이 우려된다.
서울시내 도로의 전체적인 차량 수는 크게 줄어 도로는 비교적 한산한 편인데도 주요 도로 곳곳에서 차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는 바람에 출근 소요 시간은 평소의 2~3배 가까이 걸렸다.
또 차량이 직장 밀집 지역에 도착하면서 서울광장 주변과 충무로, 을지로 등 도심...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 밤 사이 최고 10cm의 폭설이 내려 도로 곳곳이 빙판길로 변하면서 출근길 교통대란이 우려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28일 새벽 내린 폭설로 경기도 광주에 10cm의 눈이 내리고 서울에 9.7cm, 인천에 7.2cm의 눈이 쌓였다.
서울과 경기 지역 대설주의보는 오전 4시30분 해제됐다.
밤새 내린 눈에 주요 도로 대부분이 얼어붙어 차들이 제...
미국 동부 지방이 폭설로 이틀째 교통대란을 겪고 있다.
미 뉴욕시 센트럴 파크에 눈이 51㎝ 쌓이고 보스톤과 메인시에 폭설 주의보가 내리는 등 동부 지방이 예상 밖 폭설에 몸살을 앓고 있다고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동부 지방에서 약 3000편의 항공편이 취소됐고 뉴욕의 존 F. 케네디 공항과 라구아디아 공항에서는 오후 4시가 돼서야...
지난 13일 화재로 부천 중동나들목 구간 본선에서 차량이 전면 통제되고 양방향 나들목으로 차량이 제한적으로 운행하고 있어 사고 이후 첫 금요일과 주말인 17일, 18일엔 최악의 교통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또 연말을 맞아 거래처를 찾거나 각종 모임에 참석하려는 시민들로 이 구간의 통행차량은 더욱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고속도 바로옆 일반도로(2차선)는 물론...
이날 오전 6시부터 출근길 교통대란을 피하려는 차량이 몰려 중동나들목을 중심으로 양쪽 방향에서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도공 관계자는 "이 구간은 상습정체구간이어서 출근시간대엔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우회 통행을 당부했다.
반면 외곽고속도와 서운분기점으로 연결된 경인고속도로 및 외곽고속도 주변 부천시내 도로는...
13일 오후 10시32분께 발생한 경기도 부천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화재로 아침 출근길이 교통대란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중동나들목(IC) 아래 주차장 화재 현장에는 유독성 연기가 계속 뿜어져 나오면서 불이 꺼진 뒤에도 인근엔 유독성 연기가 자욱했다.
유독성 연기는 중동나들목 IC밑에 주차돼 있던 39대의 차량과 8개의 컨테이너, 도로 방호벽 등으로...
수도, 교통마저도 무용지물이 될 수 있는 엄청난 대 재앙을 몰고 올 수 있다는 것.
문제는 알면서도 위험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모두 모른 척 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2009년 정보보호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기업의 63%가 정보보호에 거의 투자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대란, 최근의 DDoS 사태 등으로 기업들이 인터넷 정보보호...
또 눈이 쌓이면서 퇴근길 교통대란이 우려된다.
경기북부지역의 아침 기온은 양주 영하 2도, 동두천 영하 1.8도, 의정부 영하 1.3도, 고양 영하 1도 등 대부분 영하 1∼2도를 기록하고 있다.
낮 기온도 대부분 2∼3도를 보일 것으로 기상대는 예상했다.
기상대 관계자는 “많은 눈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시설물 관리와 안전에 주의해 달라”고...
제네바와 런던, 에딘버그 등의 주요 공항이 폐쇄됐으며 유로스타 철도가 운행을 제한하는 등 유럽 전역이 한파와 폭설로 인한 교통대란을 겪고 있다고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영국에서 2번째로 규모가 큰 런던 개트윅공항은 최소한 이날 오전 10시까지 폐쇄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폐쇄한 제네바 공항도 빨라야 오전 6시에...
안 대표가 특히 "교통대란이 없었고 시위도 없었다"고 말하자 이 대통령도 G20기간 시위에 대한 외신기자의 기사를 소개하며 "시위대가 인도에서 차도 내려오는 순간이 있었는데 경찰이 강력하게 진압을 안하고 유연성을 보여줬고, 시위대는 조금 진행하다가 자진 해산하는 모습을 보여줘 우리 시위 문화를 높게 평가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