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이는 김명수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정종섭 안행부 장관 후보자,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등이다.
이 위원장은 “지금은 인사검증 실패에 대한 솔직한 반성과 인사 시스템 정상화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과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강도 높은 사전검증 절차를 혁신으로...
감사의 표시 또는 예우 등을 이유로 논문저자 자격을 부여하는 행위'라고 정의하고 있다.
이 규정만 보면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논란에서처럼 어떤 경우에 1저자로 하고 2저자로 하는 것이 맞는지 알 수 없다.
교육부는 연구윤리 지침 개정 작업을 마무리하면 대학과 연구기관도 정부 지침에 맞춰 연구윤리 규정을 구체화하도록 권장할 계획이다.
논문표절, 칼럼 대필, 사교육업체 주식 투자 등 끊임없이 나오는 의혹들이 대부분 사실로 확인되었다"며 "김명수 교육부장관 후보는 즉각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현장과 국민들의 지지를 받기는커녕, 온갖 부정으로 범벅이 된 장관 후보를 앞세우는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에 통탄스러울 뿐"이라며 "김 후보자를 즉각 사퇴시키고, 교육...
논문표절과 칼럼 대리 작성 등 의혹으로 얼룩진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낙마할 것으로 전망된다. 청와대는 물론 여권에서조차 ‘자질부족’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다 야권에서 총공세로 나서고 있어 더 버티기 어렵다는 것이다.
여권의 한 핵심 관계자는 11일 “김명수 사회부총리 후보자는 아웃으로 결정이...
김명수 교육부 장관 후보자 못지않은 의혹백화점이었던 정 후보자는 청문 시작부터 위증으로 일관했다"고 주장했다.
또 "모든 문제의 원인은 의혹 백화점의 자질미달 후보를 국민 앞에 추천한 청와대에 있다"면서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요구했다.
이에 교문위 소속 새누리당 위원들도 반박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자가 발언에 대해 시정하고...
하지만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 등 3명에 대해서는 아직 보고서 채택이 이뤄지지 않았다. 아울러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 경우 이날 청문회가 열렸지만, 위증 논란이 불거지며 야당이 참석을 거부해 청문회가 중단됐다. 야당은 정 후보자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김명수 교육부 장관 후보자 못지않은 의혹백화점이었던 정 후보자는 청문 시작부터 위증으로 일관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국민과 국회를 기만하고 위증으로 일관하는 정 후보자를 대상으로 더 이상 인사청문을 이어가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다"며 "후보가 사퇴해야 할 상황이기 때문에 지금으로서 바로 회의를 시작하기는 힘들다"며...
김명수 불가피한 선택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의 역사관이 도마에 올랐다.
김명수 후보자는 9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의 인사청문회 5.16에 대한 시각을 묻는 질문에 "(5·16은) 불가피한 선택이었고 지금은 정변 또는 쿠데타로 정리되고 있지 않느냐"며 "저는 쿠데타보다는 정변이라는 데 생각이 더 가 있다"고 답했다....
김명수 후보자는 "'행복교육'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행할 것이냐"는 질문에 "구체적으로 없다"고 답하는 것은 물론 한 의원이 '무신불립(無信不立)'의 뜻을 묻자 배석한 교육부 직원들의 도움을 여러 차례 받고나서야 간신히 답변을 해 여야 국회의원의 불신을 키웠다.
그는 교육부의 적폐를 어떻게 뿌리뽑을 거냐는 질문에 자신은 뿌리를 뽑는...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최근 논란이 된 자율형 사립고에 대해 폐지 대신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9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자사고 입장이 폐지, 유지, 보완 중 어느 것인가”라는 새누리당 신성범 의원의 질문에 “보완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김 후보자는 이어 “자사고 문제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는 9일 사교육업체인 아이넷스쿨 등에 대한 주식투자 논란과 관려해 "문제가 안된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의 인사청문회 자리에서 "쉬는 시간에는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 아니냐)"라며 "여러 번 (주식투자를) 했다. 잃었다. 손해 본 것이 많다. 특히 문제 된...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법외보조 판결에 따른 후속조치에 대해 "법에 맞춰야 한다"고 9일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인사청문회 자리에서 "후속조치를 이행 안 하는 교육청을 어떻게 하겠느냐"는 새누리당 김학용 의원의 질문에 "정치 편향적인 교육이...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는 9일 5·16과 관련한 질문에 "단정적으로 말씀드리기보다는 불가피한 선택 아니었겠느냐"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의 인사청문회에서 "당시 상황을 봤을 때 우리 대한민국이 최빈국 가운데 하나였고, 여러 가지로 상황이 어려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자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의 9일 김명수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예정대로 그동안 논란을 불러왔던 논문 표절과 연구비 부당수령, 주식거래 모두 도마 위에 올랐다.
야당 의원들은 '논문 표절왕', '의혹 제조기' 등의 자극적인 표현을 사용하며 이 후보자를 공격하는 등 교육수장으로서 자격이 없다고 집중 추궁했다.
새누리당...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는 9일 논문표절을 비롯한 각종 의혹에 대해 부인하며 사퇴할 의사가 없다고 확실히 전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연구부정 및 불법행위 지적들이 있는데 사퇴할 의향이 없느냐"는 새정치민주연합 유은혜 의원의 질의에 "그렇다(사퇴의사 없다)"고...
김명수 인사청문회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9일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황당 발언으로 빈축을 사고 있다.
이날 김명수 후보자는 논문표절을 비롯한 각종 의혹에 대해 추궁을 당했다.
특히 그는 논문표절 문제와 관련해 "저는 평생 교육학자이자 교육자로 살아오면서 오로지 교육 하나만을 바라보고...
김명수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9일 논문표절 등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일부 과장된 부분도 있다는 것을 고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저는 평생 교육학자이자 교육자로 살아오면서 오로지 교육 하나만을 바라보고 살아왔다고 자부한다”면서 이 같이...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9일 오전 여의도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이날 후보자 청문회에서는 김명수 후보자의 논문표절과 연구비 부당수령 의혹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노진환 기자 myfixer@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9일 오전 여의도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모두발언 후 허리 숙여 인사하고 있다. 이날 후보자 청문회에서는 김명수 후보자의 논문표절과 연구비 부당수령 의혹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노진환 기자 myfixer@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9일 오전 여의도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후보자 청문회에서는 김명수 후보자의 논문표절과 연구비 부당수령 의혹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노진환 기자 myfix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