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 장관은 새누리리당 비례대표 의원 중 후보군을 추려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강은희 의원 등이 정치권에서 입길에 오르고 있다.
윤상직 장관도 개각 명단에 포함될 경우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무역협회 상근부회장을 지닌 안현호 전 산자부 차관,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 이관섭 산업부 1차관 등이 후임 장관 후보군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앞으로 국립대학은 교육공무원법 및 교육공무원임용령이 정한 바에 따라 순위를 정하지 않고 2인 이상의 총장임용후보자를 교육부에 무순위추천하도록 추천 절차가 정상화된다.
지금까지 국립대학은 관련 법령에 순위에 대한 별도 규정이 없음에도 관행적으로 1순위, 2순위를 정해 교육부 장관에게 추천해 왔다.
교육부는 "총장임용후보자를 선정해...
원내에서도 교과서 국정화 저지에 온 힘을 기울이였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같은 파상공세에도 정작 실효성있는 대책은 내놓지 못한다는 비판도 나왔다.
오전 비공개 최고위에서는 앞서 제출한 황우여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의 해임건의안 처리방안을 논의했지만 뾰족한 방법을 찾지 못했다.
김종덕 장관 취임 후 영화진흥위원장과 위원, 한국저작권위원장,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문화창조원 예술감독 등에 잇따라 홍익대 출신이 선정돼 왔다.
국립대학인 공주대는 지난해 7월, 방송통신대는 9월, 경북대는 12월에 학교에서 추천한 총장 후보자들이 교육부로부터 ‘구체적 사유’ 없이 임명을 거부당했다. 교육부가 이들 대학에 보낸 공문서에는 “교육공...
그 중 지난해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됐던 김명수(67) 교수가 대표적이다.
지난해 6월 장관 인사 청문회에 오른 김 후보자는 제자 논문을 학술지에 본인 이름으로 게재하고 연구비를 착복하고 연구실적을 부풀려 등재했다는 의혹으로 여론과 언론의 비난을 받고 자진 사퇴를 했다.
하지만 표절의혹을 받고도 장관으로 오른 인사도 있다.
대통령 비서실장 후보자로...
기막힌 표절해명의 백미는 바로 지난해 교육부 장관 후보로 올랐다가 지명철회 된 김명수 전 교원대 교수의 것입니다. 김명수 전 교수는“논문표절은 특수한 용어나 새로 만들어진 단어, 이런 것을 인용 없이 쓰는 경우가 표절”이라며 전대미문의 표절개념을 설파한 뒤 자신의 논문은 표절이 아니라고 궤변을 늘어놓아 국회청문회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후보자를 지명하면서 각료들의 나이대 역시 고려 대상”이라며 “나이가 적은 사람이 내각을 통솔하는 사례가 없는 건 아니지만 자주 부대끼는 자리에 있는 인사들 사이에서는 괴리감이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먼저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지낸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만 60세이고, 새누리당 대표를 역임한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여권 고위 관계자는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총리 후보자를 지명하면서 각료들의 나이대 역시 고려 대상”이라며 “나이가 적은 사람이 내각을 통솔하는 사례가 없는 건 아니지만 자주 부대끼는 자리에 있는 인사들 사이에서는 괴리감이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먼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만 60세이고,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한때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강력한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그러나 황 부총리가 내년 총선에 출마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진 데다, ‘무색무취’하고 ‘무난한’ 성격의 그가 ‘강력한 개혁’에 대한 국민들의 눈높이를 충족시키기 어려울 것이라는 평이다. 이런 가운데 일부 인물들은 과거 이력 등 문제로 ‘검증’ 단계에서 탈락했으며, 검증을 통과해...
도덕성과 국정과제 추진력 등이 총리 후보의 조건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이명재 민정특보, 최경환 총리대행 겸 기획재정부 장관,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영 전 해양수산부 장관, 오세훈 전 서울시장, 김문수 전 경기지사, 이한구 의원,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 등 10여명의 이름이 총리 후보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일각에는 박 대통령이...
이밖에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과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낸 이주영 새누리당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김문수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장 등이 하마평에 올라 있다.
이명박 정부 출신으로는 김황식 전 총리와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이, 법조계에선 조무제 전 대법관, 이명재 전 검찰총장 등이 후보군으로 꼽힌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1969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서울지법·서울고법 판사, 춘천·제주지법 수석부장판사를 역임했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전 대표의 감사원장 시절 감사위원을 지낸 인연이 이어져 1996년 당시 이회창 선대위의장 비서실장으로 정계에 들어게 됐다. 그해 실시된 15대 총선부터 19대까지 내리 국회의원에 당선되면서 원내대표부터...
교육 문제만 접했다.”
지난해 7월 15일, 황우여 의원이 장관 후보자로 내정됐을 당시 국회 집무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교육분야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 한 답변이었다.
현재 취임한 지 9개월차를 맞는 황우여 사회부총리 경 교육부 장관은 인천에서 15대 국회부터 내리 5선에 성공, 새누리당의 원내대표와 당 대표를 지내는 등 뛰어난 정치력을 겸비한...
이 전 위원장은 이 지역에서 지난 15~18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금융연구원장을 지낸 김태준 동덕여대 교수도 이날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앞서 안상수 전 인천시장, 조건도 인천시 축구 협회장, 계민석 교육부 장관 정책보좌관 등도 잇따라 출마를 선언하고, 당 경선에 뛰어들었다.
특히 서울고등법원은 올해 1월 공주대학교 총장 후보자 김현규 교수가 교육부를 상대로 낸 임용제청 거부 취소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고 교육부는 이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다.
황우여 교육부 장관도 대법원의 판결을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교육부의 이같은 방침이 대학 사회의 분열을 일으키고 혼란을 키울 수 있다는...
모금액 규모별로는 이완구(충남 부여·청양) 총리가 2억6012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유일호(서울 송파을) 국토부 장관 후보자 1억9756만원, 유기준(부산 서구) 해수부 장관 후보자 1억6863만원, 최경환(경북 경산·청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1억4079만원, 김희정(부산 연제) 여성부 장관 1억2663만원, 황우여(인천 연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8387만원...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신임 김재춘 교육부 차관은 영남대 교육학과 교수와 청와대 교육비서관을 역임해 현 정부의 교육철학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이 뛰어나 교육 분야 개혁을 차질 없이 추진할 적임자”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최재유 미래부 제2차관은 미래부 정보통신방송정책실장 등을 역임한 정보통신 분야 전문가로, 정부가 추진하는 새로운 IT...
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소집된 정책조정강화 관련 회의를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함께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에 정부가 몇가지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다고 했지만 좀 더 세심하고 꼼꼼하게 살피지 못해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린 일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정부가 정책 입안과 집행 등 정책...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물론 대표까지 역임한 황우여 의원은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으로 내정했다.
현역 국회의원은 의원직을 내려놓지 않고도 내각에 등용될 수 있는데다, 동료 의원들로부터 ‘봐주기’ 특혜를 받아 상대적으로 인사청문회 통과가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따라 청와대로서는 인사청문회 낙마 부담을 덜고, 정무기능을 강화한다는 차원에서...
대통령은 교육 정책을 책임지는 교육부장관을 임명한다. 현행법상 교육부장관은 정치인이 할 수 있다. 현재 황우여 장관은 새누리당 의원이다. 교육부장관은 교과과정 등 중요한 교육정책을 결정한다. 시·도 교육청의 교육정책도 교육감이 혼자 결정하는 것은 아니다. 지방교육예산 등은 광역지자체의 의원이 결정한다. 광역지자체 의원은 대부분이 정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