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1997년 재수교 이후 양국 간 교역량이 20배 가까이 성장하는데 기여한 양국 기업인들의 노력을 치하했다. 양국 간 교역액은 1997년 4000만 달러에서 지난해 9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포럼에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한화, 현대그룹, DGB금융지주 등 총 61개 기업, 137명의 한국 측 경제사절단과 캄보디아 측 주요 부처 각료, 기업인 120여 명 등 총 300여 명이...
이날 회담에서 양 정상은 양 국민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한 우호 증진이 양국관계 발전의 중요한 기틀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상대국에 체류하고 있는 양국 국민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해 함께 노력해 가기로 했다
지난해 양국 간 교역액은 9억7000만 달러로 재수교했던 1997년 5400만 달러보다 약 18배 증가했다. 이에 양 정상은 앞으로 농업, 인프라 건설, 제조업...
지난해 우리나라의 대말레이시아 수출은 90억 달러(전년 대비 12.5% 증가), 수입은 102억 달러(17.2% 증가)로 총 교역액은 192억 달러였다. 수출품은 집적회로반도체, 경유, 합성고무, 휘발유, 선박 등이며 수입은 천연가스, 집적회로반도체, 중유, 컴퓨터 부품 등이다.
양 정상은 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공동 대응하면서 미래지향적인 동반성장의 토대를 확충하기...
키르기즈의 디나라 케멜로바 대사에겐 “키르기즈가 중앙아시아의 알프스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경관 덕에 한국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양국 교역액도 늘고 있으니 이러한 교류가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키르기즈 대사는 “한국은 교육과 인재양성 분야에 있어 많은 성과를 이뤘다”며 “그 성과와 함께 앞으로도 한국...
이와 함께 “최근에는 협력의 성과들이 구체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작년 상호방문객이 사상 최초로 1000만 명을 돌파했고, 상호교역액은 역대 최고치인 1600억 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앞으로 우리의 협력은 첨단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교통, 에너지, 방산 등 분야에서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우리의 협력은 아세안이 추구하는 역내 연계성...
지난해 1~10월 아세안(동남아 10개국)의 총 교역액은 1321억 달러로 중국(2238억 달러)에는 턱없이 못 미쳤다. 이들 국가 역시 미국, 중국 등 선진국 의존도가 높아 대외 충격에 취약한 게 현실이다.
그나마 기대할 수 있는 건 4차 산업혁명 투자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다. 그러나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 샌드박스 제도는 올해 들어 막 도입됐을 뿐이다. 공유경제·핀테크...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전체 교역에서 이미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과 베트남의 교역액(수출+수입)은 전년 대비 6.9% 증가한 682억 달러였다. 2015년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된 이래 베트남이 우리나라의 제4위 교역국으로 올라섰다.
한국의 대(對)베트남 수출은 486억 달러로 우리나라 전체 수출에서 중국(1622억 달러), 미국(727억 달러)에...
또 문 대통령은 “작년 양국간 교역액이 215억 불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2030년까지 교역액 500억 달러를 달성하기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문 대통령의 공동언론발표문 전문이다.
나렌드라 모디총리님, 인도 대표단 여러분, 무고한 인도인들이 희생된 데 대해 깊은 위로와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테러리즘을 근절하기 위한...
그러면서 “작년 양국 간 교역액은 215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첸나이의 현대자동차, 아난타푸르의 기아자동차 등 한국 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우리는 양국의 협력 범위를 인프라, 첨단 과학기술, 우주, 방산, 에너지까지 확대해 2030년에는 교역액 500억 달러를 달성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미래 협력에도...
향후 북방위는 △신북방정책의 주기적 성과점검 △정부 차원의 ‘한·러 교역·투자 활성화 대책’수립 △기업 투자 애로 해소 등을 통해 가시적인 투자성과 창출과 한·러 수교 30주년인 내년에 한·러 교역액 300억 달러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트루트네프 부총리는 이날 오전 오후에 걸쳐 한국 기업들과의 1:1 면담을 직접 주관해...
그는 “영국, 프랑스 등 기라성 같은 국가들 교역 합친 것 보다 베트남 교역액이 더 많아지고 있다”며 “이걸 우리 기업들이 해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세안은 우리한테 호의적”이라며 “기회를 살려서 신남방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하며 이를 통해 아세안과 함께 공동 번영하는 관계를 맺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강연에는 허인...
한·중 FTA와 함께 같은 날 발효된 한-베트남 FTA도 양국 간 교역 증대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올해 11월 기준 우리나라와 베트남 간 교역액은 626억 달러로 전년대비 7.0% 증가했다. 이중 한국의 대 베트남 수출액(445억 달러·3위 수출대상국)와 수입액(181억 달러·7위 수입대상국)은 각각 1.9%, 22% 증가했다.
우리 제품의 베트남 수입시장 내 점유율은 20.1%로 전체...
한편 발효 7년을 경과한 한-EU FTA는 그간 관세철폐 등으로 양측 간 교역확대에 기여해왔다.
EU는 모든 대(對) 한국 수입에 부과되는 관세를 5년 내 철폐하고, 우리나라는 대(對) 유럽연합(EU) 수입 97%에 부과되는 관세를 5년 내 철폐했다.
그 결과 한-EU 교역액은 FTA 발효전 2010년 922억 달러에서 2017년 1113억 달러로 확대됐다.
앞으로도 양국이 상호보완적 산업구조를 바탕으로 교역·투자를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양국 간 교역액은 2013년 97억 달러, 2014년 99억 달러, 2015년 84억 달러, 2016년 81억 달러, 지난해 108억 달러다.
또 두 정상은 농업, 스마트시티, 재생에너지, 기후변화 등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 간 실질협력을 더욱 심화시켜 나가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도...
문 대통령은 한국전쟁 참전국이자 아프리카 내 한국의 최대 교역국인 남아공과의 인연을 강조하고, 아프리카 역내 정치·경제를 선도하는 남아공과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희망했다. 양국 간 교역액은 2013년 44억 달러, 2014년 31억 달러, 2015년 27억 달러, 2016년 23억 달러, 작년 33억 달러다.
특히 문 대통령은 내년부터 유엔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으로...
중심으로 웰에에징 제품에 관심이 있는 신남방국가 중산층을 공략하기 위해 이번 상담회에 신청했다”고 참여 동기를 설명했다.
김경만 중기중앙회 산업통상본부장은 “인도와 아세안시장은 중소기업에게 보완 시장이자 중요한 파트너”라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국과 신남방국과와의 교역액 2000억 달러 달성을 위해 중소기업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아세안과 인도의 중요성에 대해 문 대통령은 먼저 “아세안은 이미 우리의 교역 규모와 수출 규모가 중국 다음으로 큰 제2의 시장이다”며 “작년 한 해 동안 아세안과의 교역액은 25%, 수출액은 2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국민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지역이고 한류 문화가 가장 먼저 확산되는 통로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베트남에 대해 문...
또 상호보완적인 경제 구조와 2014년 발효한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을 기반으로 한국과 호주 양국이 투자, 인프라, 교역 등 부문에서 협력을 심화시켜 온 데 주목했다. 양국 교역액은 2014년 306억 달러에서 2015년 272억 달러, 2016년 226억 달러로 감소해 오다가 지난해 390억 달러로 다시 증가세로 전환했다. 양국 간 주요품목은 우리나라는 선박, 승용차, 합성수지...
특히 정상들은 한국이 지난해 기준 아세안 5위 교역대상국이자 해외직접투자국인 점을 주목하고 2020년까지 상호 교역액 2000억 달러 목표 달성을 위해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한·아세안 상품협정상 민감 품목에 대한 관세 추가 자유화 협상을 진전시키기로 합의했다. 또 혁신을 보호하기 위한 지적재산권 제도 개선의...
또 수교 30주년인 2020년까지 ‘교역액 300억 달러, 인적교류 100만 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 가기로 했다. 현재 한·러 교역 규모는 지난해 190억 달러에서 올해 9월까지 180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또 한·러 인적교류는 지난해 51만 명이다.
두 정상은 러시아 극동지역 개발 협력을 위한 9개다리(9·Bridge) 분야와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과학기술·혁신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