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경찰은 완주의 한 유치원 학부모들이 교사로부터 폭행과 폭언을 당했다는 자녀들의 말을 듣고 유치원 폐쇄회로(CC)TV를 확인했으며, 한 교사가 아이들을 심하게 밀치는 등 학대로 볼 수 있는 행위를 한 정황을 확인했다.
경찰은 유치원에서 확보한 CCTV 영상을 분석해 학대 사실을 확인하고 있으며, 아동전문기관과 함께 유치원 원생을 대상으로 피해...
경찰에 따르면 사회복무요원 A씨는 교사를 보조하고 학생들의 등하교 등을 돕는 것이 주 역할이다. 하지만 A씨는 교내 인적이 드문 것에서 상습적으로 학생들을 주먹으로 때리는 등 폭행하고 괴롭혔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의혹이 거세지자 인강학교는 2일 경찰에 A씨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고, 이후 사회복무요원들과 학생들이 접촉하지 못하게 분리 조치했다. 하지만...
사망자의 신원은 제주 초등학교 교사인 김지현 씨였다.
충격적인 것은 故 김지현 씨가 꾸준한 폭행에 시달렸으며, 그녀를 꾸준히 폭행으로 가해한 이가 그녀의 사망을 신고한 A 씨라는 것이었다. 이번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A 씨는 심리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람에게 접근해 처음에는 그들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척 하다가 결국 이를 악용한...
사망자의 신원은 초등교사였던 김지현 씨, 사망 원인은 췌장 파열로 인한 과다 출혈이었다.
하지만 김지현 씨 신체에 폭행 흔적들이 다량 발견됐고 경찰은 사건 발생 나흘 뒤 김지현 씨 살해 혐의로 최초 신고자인 40대 남성 손 씨(가명)를 긴급체포했다. 손 씨는 김 씨와 종교적 조언을 주고받는 사이였으며 김 씨를 우발적으로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경찰에...
어린이를 발로 차고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보육교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형사1단독 주경태 부장판사는 23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직 보육교사 A(28) 씨에게 1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행동이 어린이들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에 지장을 줘 죄가...
청주의 한 초등학교 여교사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7일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9분 청주시 서원구 한 아파트 화장실에서 모 초등학교 교사 A(48·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동료 교사가 발견했다.
동료 교사는 "A교사가 출근하지 않아 집에 찾아가 보니 숨져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경북 구미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아이의 얼굴을 때리고 입에 손가락을 집어넣는 등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2일 구미경찰에 따르면 학부모 2명은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들은 보육교사가 아이 얼굴을 때리고 아이 입에 손가락을 10여 차례 집어넣는 등 아동학대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곧바로 어린이집의...
인천에서 한 고등학생이 학생부로 가서 상담을 받자며 나무라는 60대 교사를 때렸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특수폭행 및 재물손괴 혐의로 인천 모 고등학교 2학년생 A(17)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전날 오전 10시 25분께 인천시 서구 한 고교 복도에서 교사 B(61)씨를 2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그는 B씨를...
2살 원생들을 학대한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이 경찰에 입건됐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A(34·여)씨 등 서구 청라국제도시 모 어린이집 보육교사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 등은 올해 4∼6월 자신들이 맡은 2살 원생들이 밥을 토하자, 토사물이 묻은 휴지로 원생의 얼굴을 닦았다. 이어 손으로 원생의 어깨와 볼을 때리는 등...
급식시간에 물병의 물을 쏟았다는 이유로 2살 유아를 때린 어린이집 교사 A 씨가 경찰에 입건됐다.
17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아동학대 혐의로 입건된 어린이집 교사 A씨는 원생 B양을 넘어뜨리고 엉덩이 부위를 손으로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B양은 넘어지는 과정에서 얼굴이 바닥에 부딪혔고, 입술 안쪽이 찢어지는 상처를 입었다. 경찰이 수사에...
2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23개월 아기가 폭행에 장이 끊어져 죽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청원인인 아버지는"이 글을 꼭 한 번만 읽어주세요. 너무나 어리고 여린, 보드랍고 작은 아기가 긴 시간 잔인한 학대를 받다가 극한의 고통 속에서 외롭게 죽었습니다"라며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성민이사건'은 2007년 5월 울산 북구의 한...
실제 2015년 인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원생 폭행 사건이 일자 일부 네티즌이 해당 보육교사의 이름, 사진, 전화번호, 카카오톡 아이디, 결혼 사진 등 개인 신상정보를 공개했으나 이는 다른 사람의 정보로 무고한 시민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있었다.
일부 네티즌은 "아동 학대 넘어 살인죄 해당하는데 신상 공개해야", "제대로 처벌하고 신상도...
춘천 어린이집 교사 폭행 당시 영상이 공개됐다.
9일 춘천 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춘천의 한 어린이집 관계자가 "교사 A(51·여)씨가 지난 4월 25일 생후 15개월 된 B군을 때리는 등 학대가 의심된다"며 신고했다.
경찰은 폭행 당시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화면을 확보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A씨는 B군을 훈육하면서 얼굴을 자신의 손으로 두...
일부 교사들은 스승의 날이 감사의 뜻을 전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사기를 떨어뜨린다고 말한다. 또 자신들을 부정청탁 금지법에 얽어매 잠재적 범법자로까지 취급하는 게 싫다고 호소한다.
최근 5년간 교육부에 접수된 폭행, 폭언·욕설, 성희롱, 수업방해 등 교권침해는 2012년 7971건, 2013년 5562건, 2014년 4009건, 2015년 3458건, 2016년 2574건 등 총 2만3576건에 달했다....
네티즌은 청주 어린이집 교사의 원아 폭행 소식에 "이래서야 어떻게 우리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믿고 맡기겠나"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트위터 아이디 '@Fall****'은 "아이들이 무슨 죄가 있다고 어린이집 교사라는 작자들이 저렇게 잔인한 짓을 하는지 모르겠다. 어린이집 학대 사건이 계속되는데 처벌이 약해서 그런 거다. 도무지 사라지지 않는 이런...
CCTV 영상에는 교사가 아이의 머리채를 잡아 흔들거나 손으로 쥐어박는 모습이 담겼다. 이것도 모자라 아이의 귀를 사정없이 흔드는 장면도 포착됐다.
이를 제보한 학부모들은 "영상을 보는 순간 엄마들이 다 경악을 하고 울었다"고 원통해 했다.
원장에게 폭행을 당한 어린이들은 모두 30개월 미만의 3살 반 유아들이다. 경찰은 어린이집 원생 9명 중...
여섯 살 원생들에게 주먹질과 발길질을 일삼은 인천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이 경찰에 입건됐다.
7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A 씨와 B 씨 등 어린이집 보육교사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해당 어린이집 원장 C 씨도 교사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혐의로 입건됐다.
A 씨는 지난해 11월 중순 인천 서구 모...
4명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가해 청소년 중 한 명이 윤손하의 아들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윤손하는 "다친 아이와 가족, 학교와 대중에 사과드린다"면서도 "SBS는 구체적인 사실과 관련해 양측의 대조 검토 없이 피해 아이 부모의 말만 듣고 보도했다. 피해 아이의 부모와 상담하던 담당교사 녹취가 악의적으로 편집돼 방송됐다"고...
향정신성의약품을 소지했다가 적발되는 등 마약사범이 6명으로 가장 많았다. 성범죄는 2명, 상해폭행과 공연음란, 특수강도는 각 1명이었다.
곽 의원은 "상당수 교사가 성희롱을 당해도 신고를 꺼린다는 점을 고려하면 피해사례는 더 있을 것으로 보여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뿐만 아니라 부산, 강릉 등 전국 곳곳에서 벌어진 여중생들의 폭행 사건, 학교 현장에서도 버젓이 자행되는 사이버 왕따, 악성 댓글 등 10대들의 사이버 폭력은 이미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아이들이 인터넷 환경에 노출되면서 발생하는 디지털 역기능에 주목해 2010년 ‘인폴루션(Infollution, Information과 Pollution의 합성어) 제로 운동’을 펼쳤던 박유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