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행은 기자들과 만나 “희생당하고 아픔을 당하고 계신 유족들과 돌아가신, 부상하신 모든 분께 깊은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고 사죄의 뜻을 거듭 밝혔다.
5·18 참배 후 민주당 지도부는 광주시당 당사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었고, 국민의힘 지도부는 광주글로벌모터스를 찾아 ‘광주형 일자리’ 현장을 방문한 후 전남도당 개소식에 참석했다.
국내 첫 노사정(勞使政) 지역상생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결실을 맺었다. 광주 빛그린산업단지에 건설해 온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공장이 29일 준공됐다. 2019년 12월말 착공한 지 1년 4개월 만이다. 국내에 완성차 공장이 설립된 것은 1998년 삼성자동차 부산공장 이후 23년 만이다.
GGM은 광주시와 현대자동차가 1·2대 주주로 3년간 5754억 원을 투자해 연간...
그러면서 "광주시가 추진 중인 미래차 클러스터를 연계해 친환경차, 자율주행차 분야로 영역을 확장해 나간다면 지역경제의 혁신성장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또 "광주형 일자리는 곳곳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며 "상생형 일자리가 밀양, 대구, 구미, 횡성, 군산, 신안까지 확산됐고, 61조원의 투자와...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오후 광주광역시 빛그린산단 내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공장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 광주글로벌모터스 준공 기념 행사’에 참석해 청년근로자 등 직원들과 광주지역 노·사·민·정 대표 등 광주형 일자리에 기여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의 광주형 일자리 현장 방문은 2019년 1월 ‘광주형 일자리...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수행하는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시험 생산을 시작했다.
GGM은 5일 차체 공장을 시작으로 도장, 조립 순서로 시험 생산에 돌입한다. 9월 양산 체제 돌입 전 마지막 단계로, 실제와 같은 제작 과정을 거쳐 완성차를 생산한다.
자동차 뼈대를 만드는 차체 공정에는 로봇 118대와 인력 29명이 투입된다.
차체에 색을 입히는 도장 공정에는...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수행할 ‘광주글로벌모터스’도 9월부터 현대차의 경형 SUV를 위탁 생산한다.
위탁 생산은 제조사 입장에서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다양한 품종을 탄력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생산 시설 관리와 노사 관계처럼 복잡한 문제에서도 자유롭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폭스콘의 위탁생산이 본격화하면 기존 완성차 업계에도 적잖은...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수행할 광주글로벌모터스 주주로도 참여한 중견기업이다.
지난해부터 호원 노사는 극심한 갈등을 이어왔다. 금속노조 호원 지회 측은 회사가 노조를 탄압하고 무력화하기 위해 복수 노조를 설립하는 데 개입했다며 반발하고 있다.
실제로 이 회사를 조사한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사 측이 복수노조 설립에 개입한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달...
국토부는 광주 산정지구를 광주형 일자리사업과 연계한 주거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다만 해당 지역 여론과 별개로 지방의 대규모 주택 공급 정책은 좀 더 신중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경인여대 교수)는 “지방의 경우 서울ㆍ수도권보다 주택 수요가 적어서 대규모 주택 공급 시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특히 광주의 경우 주택...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수행할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의 신입 생산직 공개채용이 68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20일 GGM에 따르면 기술직(생산직) 186명을 선발하는 공채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만2603명이 지원해 67.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GGM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취업난,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한 지역 현실이 높은...
광주형 일자리를 시행하는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9월부터 배기량 1000㏄ 미만의 경형 SUV를 생산할 예정이다. 현대차가 만드는 소형 SUV 베뉴보다 한 단계 더 작은 모델로, 전에 없던 새로운 모습의 경차가 탄생하는 셈이다.
경차 판매량이 감소한 데에는 제품군이 한정된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이 때문에 신차가 투입되면 SUV를 선호하는 최근 추세와...
값싼 경차는 ‘현지생산 현지판매’가 정설이다.
한국자동차산업 근로자의 평균 급여는 이미 독일을 앞섰고, 일본과 대등한 수준. 때문에 현대차는 광주형 일자리 공장에서 경형 CUV를 생산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비싼 노동력으로 만든 경형 CUV가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어려울 것이라는 부정적 전망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9일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실행하는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법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빛그린 산업단지에 건설 중인 공장의 공정률은 70%를 넘어섰다. 현재 공장의 외부 골격은 완성됐고, 내부에 생산 설비를 설치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애초 계획보다 더 빠른 속도다.
지난달에는 공장에 전력 공급이 시작됐고, GGM 법인도 이달 중 공장 내부로 사무실을...
이어 올해 4월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개정을 거쳐 두 차례 상생형 지역일자리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광주형(6월)과 횡성형·밀양형(10월) 일자리를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선정한 바 있다.
지자체 차원에서도 지역 노사민정 수시협의,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등을 통해 광주, 밀양, 구미, 강원, 군산, 부산 등 여러 지역에서 상생 협약이 체결됐다.
김현철 산업부...
이글루시큐리티가 광주광역시와 광주형 인공지능(AI)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10일 이글루시큐리티는 광주광역시의 AI 강점을 토대로 우수 기술 확보와 인재 육성에 힘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글루시큐리티와 광주광역시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AI 생태계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협업 활동을 전개한다. 양질의 AI 학습 데이터와 인프라...
김종민 최고위원은 "광주형 일자리가 대한민국의 일자리, 경제를 살리는 깃발이 될 것이라며 "광주형 일자리가 안착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인프라 구축 등의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양향자 최고위원은 "17년 전 노무현 전 대통령이 광주를 문화 수도로 만들자고 했다"면서 "2020년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이 약속드린다....
빛그린 산업단지는 정부 ‘광주형 일자리’ 사업 추진 단지로 광주 광산구 삼거동과 덕림동, 전남 함평군 월야면 일대 407만1000㎡ 규모로 조성된다. LH가 공급하는 2단계 산업시설용지 면적은 3010~1만7379㎡, 공급가격은 3.3㎡당 76만 원 수준이다. 인근 광산구 평동 3차(105만 원) 대비 27%가량 저렴하다.
현재 1단계 지원시설용지는 90% 이상 매각이 완료됐다....
광주는 현대차, 지역노동계, 지역주민 등과 수십 차례 협의를 거쳐 지난달 29일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상생형지역일자리로 신청했다. 광주형 일자리는 기존 완성차업체 임금 절반 수준의 임금을 지급하는 대신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은 정부와 지자체가 복리·후생 비용 지원을 통해 보전한다는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정부는 민관합동지원단 현장실사와 심의위 심의...
(석간)
△광주형 일자리 본격 추진…1만2000개 신규 일자리 창출 기대
△ K-방역 국제표준화 위한 글로벌 지지 기반 확보
△2030 부산 세계박람회 마스터플랜 착수보고회 개최
△코로나19 위기극복, 선도적 역할 다짐
16일(화)
△산업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청사), 15:00 군 수소 활용 확대 MOU 체결식(대전 자운대)
△통상교섭본부장 10:00 국무회의...
어느 것이 옳은 것인가, 무엇이 더 책임있는 것인가를 따져야 할 국면도 있다”고 말했다.
5ㆍ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광주 방문을 계기로 마련된 이날 오찬에는 호남 지역 당선인 18명 중 14명이 참석했다. 오찬에서는 5ㆍ18왜곡방지특별법, 광주형 일자리, 유엔기후협약당사국총회 여수 유치 등 지역 현안이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민주당 광주시당은 선거 기간 열린 정책공약 발표회에서 “총선 이후 광주지역 8명 당선자의 최대 지역 현안은 광주형 일자리가 될 것”이라며 해결책을 논의했다. 발표회에서 후보들은 광주형일자리와 관련한 특별법을 만들어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사업 참여 주체들이 협상력을 발휘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노동이사제를 둘러싼 입장은 다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