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광복70주년을 맞아 14일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역대 임시공휴일 지정 사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정부는 지금까지 총 56차례에 걸쳐 임시공휴일을 지정했다.
첫번째 임시공휴일은 1962년 4월19일이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군사정부는 5ㆍ16 군사 쿠데타 이듬해인 1962년 4ㆍ19 혁명 기념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
4일 정부는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담은 '광복 70주년 계기 국민사기 진작 방안'을 확정했다.
정부는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내수 진작을 위한 취지로 이번 방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많은 시민들은 "공무원만 쉬는건가요 아님 민간기업도 쉬는건가요?", "과연 우리 회사는 쉴까?"라는 궁금증을...
문화재청은 덕수궁 대한제국역사관(석조전) 일원에서는 13∼16일 오후 8시부터 두 차례에 걸쳐 건물 벽에 미디어 영상을 보여주는 '광복70년 기념 문화유산 미디어 파사드' 행사를 진행한다. 또 을사늑약이 체결되고 고종이 헤이그 특사를 파견한 덕수궁 중명전에서는 광복70년 특별전 '중명전, 고난을 넘어 미래로'가 내달 6일까지 열린다.
정부는 연말에 실시하는...
박 대통령은 “국민들의 침체된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소비심리를 회복할 수 있도록 광복 70주년을 국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진작의 전기로 마들어야 하겠다”며 “관계부처는 광복 70주년 축하분위기 조성과 내수진작을 위해 8월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외국 관광객 유치와 국내 소비진작을 위해 코리아 그랜드 세일도...
유치를 위해 코리아 그랜드 세일도 14일부터 앞당겨 실시하고, 재계 협조를 얻어 참여업체와 품목 등도 확대하기로 했다.
정부는 “광복절을 전후로 서울‧부산‧대전‧대구‧광주 등 전국 7개 권역에서 광복절 전야, 또는 당일 특별기획공연과 불꽃놀이, 콘서트 등의 문화행사를 개최해 국민이 함께 광복 70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광복 70년을 맞아 ‘농림업 70년을 관통하는 과거-현재-미래 사진전(이하 사진전)’을 오는 7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공원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읽는 녹색드라마’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사진전은 농림업의 변화와 발전상을 잘 나타낼 수 있도록 약 300여 장의 사진을 소주제별로 나눠 전시한다.
이번...
◆ 이희호 여사 내일 방북…남북관계 돌파구 될까
광복 70주년을 앞두고 이뤄지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의 방북으로 꽉 막힌 남북관계에 돌파구가 마련될지 주목됩니다. 4일 김대중평화센터에 따르면 이 여사는 오는 5일 이스타항공 전세기를 이용해 서해 직항로로 평양을 방문, 3박4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8일 돌아올 예정입니다. 이 여사는 방북 기간...
정부가 4일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오는 14일을 임시 공휴일을 지정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임시 공휴일은 행정자치부가 인사혁신처에 요청을 한 뒤, 차관 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대통령 재가 이후 공고 절차를 통해 지정된다.
4일 국무회의에서 임시 공휴일 지정에 대한 국무의원들 간의 의견 교환과 함께 박근혜...
신한은행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한달 간 서울 지하철 1, 2호선 환승역 35곳에 독립운동가 70인의 나라사랑과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는 광고를 제작,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70인의 독립운동가는 1992년부터 국가보훈처가 매달 선정해 온 '이달의 독립운동가' 가운데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한 인물 위주로 구성했다.
신한은행은 이와 함께 인증샷 이벤트도...
청와대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오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4일 국무회의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일단 휴일이 늘어나면 순효과와 역효과가 공존하게 된다.
긍정적인 효과로는 노동생산성 증대 효과, 내수 확대 효과, 잠재성장률 증대 효과가 있다.
경제학적으로 민간소비를 활성화함으로써 내수가 진작된다면, 기업의 매출이 살아나고...
새누리당은 3일 정부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오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과 관련, 적극적인 찬성 입장을 밝혔다.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8월 15일은 광복 70주년이 되는 뜻깊은 날”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게다가 토요일이라서 14일이 공휴일로 지정되면, 14·15·16일...
새정치민주연합은 3일 정부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오는 15일 광복절과 겹치는 토요일에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찬성 입장을 밝혔다.
전병헌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내수 진작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제계도 긍정적 반응이라고 한다”면서...
‘중경 임시정부 청사 복원사업’은 올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처가 독립운동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역사의식을 고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하는 민∙관 협업 사업 가운데 하나다. LG하우시스는 이 사업에 총 2억원 상당의 공사비 및 개보수에 필요한 건축자재를 지원할 계획이다.
‘중경 임시정부 청사’는 중국에서 27년 동안 독립운동을 펼쳐왔던...
현대자동차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세종문화회관 예술동에서 15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개최되는 ‘매그넘 사진의 비밀전-브릴리언트 코리아’를 후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적인 사진작가 그룹 ‘매그넘 포토스’가 광복 이후 지난 70년간 대한민국이 이뤄낸 눈부신 발전의 원동력인 ‘한국인’과 ‘그들이 만든 일상’의 ‘과거’와 ‘현재’...
청와대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오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오는 4일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경욱 대변인은 3일 브리핑에서 “임시공휴일 지정 방안은 국무조정실에서 준비한 광복 70주년 ‘국민사기 진작방안’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있다”면서 “내일 국무회의에서 논의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박 대통령은 오는 8.15광복절 특별사면의 대상과 범위도 더욱 구체화할 것으로 보인다. ‘경제 활성화와 국민 화합’이 목적인 만큼 국민 정서에 반하는 정치인 사면이나 무리한 특혜는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아울러 광복 70주년을 맞은 대국민 메시지에도 공을 들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광복 70주년 말하면서 '범죄자들 사면' 할 생각인거 같던데…. - 숑숑****
광복 70주년 임시 공휴일로 국민의 자긍심 높인다? 어처구니없는 발상이다. 더 본질적인 대책을 내 놓아야 한다 - JY***
많은분들이 공휴일을 국민 모두가 쉬는 날로 잘못 알고 계시죠. 임시공휴일이라고 해서 회사들은 모두 쉬지 않습니다. 재차 말하지만 대한민국의 공휴일은 법적으로...
정부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오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박 대통령이 이 문제에 대한 최종적인 결심을 하지는 않았지만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14일 임시 공휴일 지정 안건은 '관공서 공휴일에 대한 규정'이다. 만약 14일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면 관공서는 휴뮤에 들어가지만 민간 기업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