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1단지는 2003년 조합을 설립했으며 지난 해 4월 사업시행인가를 획득했고 이번에 시공사와 본계약 협의를 완료함에 따라 조만간 관리처분총회를 거쳐 관리처분인가 신청을 예정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재건축초과이익환수 대상에서 제외 될 것으로 업계에서는 내다 보고 있으며 빠르면 올해 말 이주에 나설 예정이다.
시공은 현대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하며...
선정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결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 남구 대연6동 1536-12번지 일대 오양대연양지맨션이 있던 자리에 총 431가구를 신축하는 것으로 예상 공사비는 총 846억원이다.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으로 지어질 계획이다. 2018년 관리처분인가와 2019년 착공을 거쳐, 2021년 10월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연2구역은 평지에...
선정 총회에서 경쟁사인 고려개발을 누르고 경기도에서는 처음 시행되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618-1번지 일원에 아파트 136가구를 건설하는 것으로 공사비는 약 205억 원에 달한다.
회사는 이번 달 내에 공사도급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 관리처분계획인가, 내년 6월 착공 및 일반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이 때문에 ‘초과이익 환수제’ 부활을 피하기 위해 신탁방식을 선택한 일부 단지들이 과연 올해 안에 관리처분 인가를 받을 수 있겠냐는 지적도 나온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신탁방식 재건축이 장점도 많지만 아직 성공사례가 없어 사업방식이 정착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할 것”이라며 “사업을 얼마만큼 속도감 있게 진행하고, 순조롭게 끌어갈 지...
개포주공은 관리처분총회를 개최한다는 소문이 돌면서 저가 매물 위주로 거래가 이뤄졌다. 신반포한신3차도 통합재건축 기대감으로 떨어졌던 가격이 회복하는 분위기다.
서울에서는 강남(0.17%)과 송파(0.17%)의 가격상승이 가장 컸고, △관악(0.16%) △중구(0.12%) △중랑(0.08%) △구로(0.07%)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신도시는 0.01%, 경기·인천은 보합을 나타냈다....
먼저 조합의 ‘용역계약에 대한 업무처리 기준’을 국토교통부 장관이 고시하도록 신설해 조합에서 불필요한 용역을 발주하거나 과도하게 용역비를 지급하는 경우를 방지하고 관리처분계획 수립시 정비사업비가 10% 이상 증가하거나 조합원 1/5 이상이 요청하는 등의 경우에는 지자체 인‧허가 전에 한국감정원 등 공공기관의 사전 검증을 의무화해 관리처분계획의...
다음달 말 관리처분 총회가 예상된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와 오는 5월 관리처분인가를 앞두고 있는 둔촌주공에 대한 매수세로 재건축 아파트가 0.1% 오른 게 영향을 미쳤다. 재건축 사업이 순항중인 단지에 저가 매수 기회를 노리는 투자수요가 움직이는 모습이다.
서울은 △종로(0.11%) △강동(0.09%) △구로(0.09%) △동대문(0.09%) △강북(0.08%) △강서(0.07%) △강남...
이 곳은 올해 안에 사업시행 인가를 받고, 내년 관리처분인가와 이주 및 철거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분양은 2019년 7월에 이뤄질 전망이다.
신림동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한 때 문제가 불거졌던 곳이지만 이번에 대형 건설사가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주민들 사이에 지역 부흥이나 높은 브랜드 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상용 사외이사는 여전히 최대주주인 예보의 잔여지분 매각과 관련,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경험에 비춰볼 때 잔여지분을 예보도 최대한 빨리 매각하는 것을 희망하고 있다”며 “어느 정도 주가가 뒷받침될 경우 일괄 매각일지 이번처럼 블록 세일할지 올해 중에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가을쯤에는 잔여지분을 처분하는 게 바람직하지...
현대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인 ‘디에이치(The H)’ 2호 사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삼호가든3차’ 아파트가 지난 해 12월 29일 관리처분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관리처분총회는 29일 오후 단지 인근 서원초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전체 조합원 439명 중 90%에 육박하는 387명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의 가장 중요한 안건은 7호 관리처분계획...
서울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3차 아파트가 관리처분총회 개최에 나서며 재건축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건설은 오는 27일 삼호가든3차 재건축 관리처분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관리처분총회에서는 재건축 후 신축하는 아파트 조합원의 이주 및 철거 발판을 마련하고 일반분양에 대한 처분을 정리할 예정이다. 통상적으로 관리처분총회가...
조합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수주한 이번 사업은 팔달구 우만동 129-7번지 일대에 위치한 주택가와 수원 우만현대아파트를 지하 3층, 지상 29층 아파트 12개동 총 1320가구로 재건축 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는 2350억원 규모다. 이번 사업은 2018년 2월 관리처분인가를 거쳐 2018년 10월 착공을 시작해 2021년 3월 완공을 목표로...
문제는 초과이익환수제 유예기간 내 관리처분인가가 가능하냐는 것이다.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를 피하려면 내년 말까지 관리처분 신청을 내야 하는데 기간 내에 모든 절차를 받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재건축을 반대하는 이들이 적지 않아 주민 75%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 과정도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신탁방식으로...
초과이익환수를 피하려면 2017년 말까지 관리처분 신청을 해야 한다. 때문에 시간이 넉넉지 않은 상황이지만 여의도 시범아파트처럼 이미 구역지정이 되어 있는 재건축단지의 경우 관련법 상 절차가 간편한 신탁방식으로 추진한다면 일말의 가능성은 있다는 전망이다.
한편 여의도 시범아파트는 전체 1790가구, 24개 동 규모의 메머드급 단지다. 서울에서 1000가구 이상...
수주 실적 1조 원을 넘기면서 대형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지만, 서울 지역 정비사업 진출은 여전히 쉽지 않은 분위기다.
신반포7차는 내년 말까지 관리처분 인가를 받은 뒤 2018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지하철 3호선 잠원역 역세권으로 반포역·고속터미널역과도 가깝다. 뉴코아아울렛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잠원 한강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강동은 관리처분계획 총회를 통과 한 둔촌주공을 비롯해 고덕그라시움 분양성공으로 고덕주공 등 일대 재건축 아파트값 오름세가 지속되는 분위기다.
신도시는 △동탄(0.28%) △일산(0.20%) △분당(0.14%) △중동(0.13%) △평촌(0.07%)이 상승했다. 동탄은 능동과 반송동 등 동탄1신도시 아파트 위주로 매매가격이 올랐다. 능동...
조합원들의 분담금을 낮추기 위해 대형사로 시공사를 옮기려는 움직임이 있었고 우리 회사와 접촉하게 됐다”면서 “관심이 큰 사업장이고 우리도 부산에 오랜만에 들어가는 거라 조건 역시 적극적으로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은 오는 12월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내년 1월부터 9월까지 이주 및 철거를 진행한 후 내년 10월 착공 및 일반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둔촌주공 재건축조합은 오는 24일 관리처분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연내 인가를 받아 내년 상반기 이주를 하겠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사업에 제동이 걸릴 경우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의 유예 혜택을 받지 못할 수 있는데다 분양성공에 대한 리스크가 커질 수 있어 이번 관리처분 임시총회가 사업의 중요한 갈림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둔촌 주공 재건축은 기존 1~4단지...
조합 관계자는 "관리처분총회 당시 분양가를 4194만원으로 진행한 것으로 그 외에는 분양가에 대해 논의된 바 없다"고 극도로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아직 분양승인 과정을 남겨두고 있어 최종적으로 결과가 나오기까지 말을 아끼는 분위기다.
'아크로 리버뷰'의 분양가가 이같은 수준으로 책정되면서 내달 공급되는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