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협회에서는 피해 여부와 관계없이 특별융자 가능 업종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10억원을 신청한 골프장 업체에 1억4800만원을 배정했다. 실제 세월호 피해 여부조차 확인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실제 피해를 입은 업체 일부는 담보 여력이 안 되고 서류가 미비한 이유로 심사 과정에서 탈락됐고 일부는 처음부터 신청조차 포기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
소상공인 특별자금 대출만이 지난 21일 전업종으로 확대해 신청액수가 지원규모의 30% 가까이 육박했다. 나머지 관광진흥개발기금 지원이나 기업은행 신규대출 등은 지원규모의 5%도 미치지 못하고 있고 신청건수도 한자릿수에 그치고 있다.
이 같이 자금 사정이 어려운 소상공인이나 영세업체가 적극적으로 융자를 받지 않는 것은 실제 혜택이 미미한데다 담보나...
심사 및 선정은 일반 여행업의 경우 한국여행업협회, 국외여행업 등 기타 업종은 한국관광협회 중앙회가 담당한다. 업체별 융자한도는 관광식당업 및 국제회의시설업·국제회의기획업 5억원이며 나머지 업종은 10억원 이내다. 각 협회는 융자 대상자 선정 공정성을 위해 외부 전문가 절반 이상이 참여한 '융자신정위원회'를 구성, 운영할 예정이다.
유진룡 문체부...
◇여행·운송·숙박 피해업체에 관광진흥개발기금 150억원 지원 = 세월호 사고 이후 잇따른 계약취소 등으로 영업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는 여행·운송·숙박 등 피해우려업종의 중소업체엔 재정과 금융지원이 추진된다. 가장 눈에 띄는 지원책은 관광진흥개발기금에서 이들 업체에 운영자금을 저리로 융자해주는 것이다. 지원규모는 150억원 내외이며 기준금리 2.25...
관광진흥개발기금은 호텔업과 여행업 등 관광진흥법 상 30개 업종의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관광시설 확충과 운영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된다. 관광기금 융자대상 선정 업체는 시중은행의 일반대출 금리보다 2~3% 정도 낮은 금리로 자금을 빌릴 수 있고, 장기 분할상환(최대 5년 거치 5년 상환) 등의 혜택도 받는다.
올해 관광기금 융자예산액은 총 4800억...
현행 제조·지식서비스·문화콘텐츠·사회복지서비스 업종에 한해 1억원 이내 자금을 지원하고 있지만 내년도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계획 공고’에 전자상거래업, 관광관련서비스업 등도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1500억원 규모의 ‘벤처기업 글로벌 진출펀드(가칭)’를 내년에 조성할 계획이다. 해외법인 설립 등 직접진출 확대를 위한 방안이다. 아울러 기술평가...
주요 개발 계획안은 땅의 용도와 업종 구체화 △산업수요와 지역특성을 고려한 권장용도 신설 △업무시설(오피스텔)과 숙박시설(관광호텔)의 일부 허용 등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 전국 비축토지 215필지를 공급한다. LH는 △경기 △부산 △대구 △대전·충남 등 전국 각 지역본부별 비축토지 113건(208필지)을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공급한다. 부산 기장...
지원대상은 폐광지역 7개 진흥지구 안에서 제조업과 석탄광업 이외의 광업이나 관광 레저업을 주 업종으로 하는 기업체와 진흥지구 개발사업 시행자, 지식경제부 장관이 지정한 농공단지 내 입주 업체이다.
설명회에서는 ‘대체산업 융자금지원 사업’ 내용과 신청방법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2일 태백, 삼척을 시작으로 3일에는 영월과 정선, 7일에는 보령과 화순...
필요자금 융자를 지원한다.
우수 식재료를 사용하는지, 물가안정을 위한 노력을 하는 지 등을 평가해 전국에 10개의 우수 외식사업자를 지정한다. 우수 사업자에게는 2년에 걸쳐 연 2억씩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이밖에 산지와 외식업체간 직거래를 확대해 원재료비를 줄일 계획이다.
◇음식관광·해외진출 ‘투 트랙(Two Track)’, 세계화 도모=농식품부는 외식산업의...
구조를 융자위주에서 투자중심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중소ㆍ영세식품업체 등에 적용가능한 위생관리기준을 내년 중으로 마련해 시행하고 시설개보수 등 지원도 추진키로 했다.
◇자영업 자생력 확충 = 영세 서비스업 중심의 자영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도 강화한다.
영세 자영업의 경쟁력 확충을 위해 전직ㆍ신사업 업종 전환을...
일본인 관광객 감소로 국내 관광업계의 어려움이 커질 경우 관광진흥개발기금을 통한 특별 융자도 검토한다.
기획재정부는 14일 국회 기획재정위에서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일본 대지진의 경제적 영향 및 대응’을 보고했다.
임종룡 재정부 1차관은 이날 보고에서 “누출된 방사능이 확산될 경우에 대비해 우리 주변지역의 기류와 기상정보 분석을 강화할...
외국인투자 조세감면 규정에는 유헬스(u-Health), 3D 콘텐츠 등 고부가가치 서비스 업종의 핵심기술을 추가키로 했다. 또 녹색성장·신성장동력 등 중점 분야의 R&D센터를 유치하는 경우 현금지원 한도를 상향 현행 30%에서 40%로 상향 조정하고, 고용 및 교육훈련보조금의 지원조건을 개선키로 했다.
관광레저 분야와 관련해서는 마리나항 개발사업에 외국인투자기업...
관광, 의료, 해운 등 지식서비스 산업 지원을 위한 '지식서비스 종합보험' 상품, 수입상의 위험을 줄여주는 '수입보험'도 개발되며 문화산업 수출보험의 지원대상을 영화·게임·공연에서 출판·캐릭터까지 확대한다.
아울러 2012년부터는 국내기업 수주 프로젝트에 대해 연기금이 국제상업은행과 협조융자를 제공하고, 수출입은행과 수보는 연기금 대출의 상환을...
프랜차이즈 택시용 전국 통합 대표번호를 연말까지 마련하고, 중저가 관광호텔 프랜차이즈에도 직원 서비스 교육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들 업종 외에 직업소개소, 육아서비스, 청소용역 등 프랜차이즈화가 가능한 업종을 계속 발굴해 업종별 지원책을 내놓기로 했다.
아울러 정부는 혁신적 아이디어가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의성...
특히 아울렛업계 최초로 '한류테마관'을 통해 이병헌, 최지우 등의 한류스타 매장이 입점돼 한류 관광상품의 랜드마크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상가 측은한류 스타가 직접 운영하는 스타샵을 통해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의 관광객을 유치하여 매출을 극대화 시킬 계획이다.
스타추천 MD매장은 일본 최고의 히트상품 BB크림으로 붐을 일으켰던 잇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