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기선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4차 비상경제차관회의 및 제8차 경제규제혁신 전담반(TF) 총괄반 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규제개혁, 수출・투자 지원 등을 통한 경제활력 제고 및 민생・물가 안정 노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방 차관은 "하반기 공급 물량 부족이 우려되는 돼지고기와 고등어에 대해서는 각각 4만5000톤...
그러자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그 부분은 관계부처와 협의를 해보겠다”고 답했다.
기술유출 사건을 바라보는 사법·행정부의 관행 자체를 바꿔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기술 탈취·유출이 굉장히 심각한 국가적 문제로 떠올랐다. 그동안 대기업이 중심이 돼서 중소기업들의 기술을 공짜로 뺏어 먹다시피 했다”면서 “이...
대한토목학회가 주관해 개최한 ‘제2회 국회 건설인프라 포럼’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회위원과 이원재 국토교통부 1차관, 건설, 학계, 산업계, 언론계 관계자 등 300명 이상 참여했다.
이날 포럼에서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태환 국토연구원 원장 직무대행은 ‘국가 건설인프라 정책의 미래 비전’...
기재부는 개선 방안의 현실화를 위해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 산하에 소관 부처, 이해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민간위원 중심의 분과위원회(부담금 정비, 운영체계 개선)를 신설해 운영하기로 했다.
최상대 차관은 “부담금은 국민과 기업의 부담으로 작용 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부담금 관리 강화 노력을 지속하고, 부담금 제도개선 방안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김 대표는 "(한일·한미 관계의 정상화는)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해야 할 구성원의 책임 있는 자세"라며 "대한민국이 세계 경제 10위권의 큰 나라를 이뤘으면서도 여전히 국제사회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더이상 받아서는 안 된다. 그런 차원에서 한일 관계의 정상화는 가치동맹으로 성숙할 수 있는 굉장히 중요한 모멘텀이...
최근 들어 미·중 양국 사이에선 대화 분위기가 다시 형성되고 있다. 이달 초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왕이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과 이틀간 회동했고, 지난주 끝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선 조 바이든 대통령이 “양국 관계가 매우 이른 시일 내에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초청된 윤 대통령은 19~21일 호주·베트남·인도·영국·인도네시아 등과 양자회담을 가졌다. 캐나다와 마찬가지로 핵심광물을 비롯한 공급망 다변화를 도모해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미 우방국들과의 우호관계로 국제사회에서의 입지를 다진 게 주요 성과다.
최상목 용산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20일 현지 브리핑에서...
유 단장은 "22일에는 현장 확인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일본 도쿄전력 관계자와 회의해서 세부 시찰 항목을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후쿠시마 현장 방문 첫날인 23일에는 "오염수가 저장된 탱크를 시작으로, 특히 K4 탱크 군을 중점적으로 볼 것"이라며 "다핵종제거설비(ALPS)에 접근해서 설비 설치 상태 등을 직접 집중적으로 확인할...
이투데이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동반성장위원회, 대한상공회의소의 후원을 받은 이번 행사는 2012년 시작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매년 개최되는 CSR 전문 콘퍼런스다.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축사를 통해 “지금은 CSR을 당연한 가치, 책무로 알고 있지만, 이투데이가 CSR 콘퍼런스를 시작한 12년...
장 차관은 이날 이투데이 주최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3 CSR 국제콘퍼런스에 참석해 이번 주 인도네시아 출장 일화를 털어놓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장관 면담을 위해 이번 주 인도네시아에 다녀왔는데 우리 기업이 인도네시아에서 CSR 활동을 벌이고 있었다. 이 CSR 활동이 기업의 가치는 물론 국가 브랜드를 한 단계 높여 놓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날 행사에는 우크라이나 측에서 스비리덴코 수석부총리 외에도 로스티슬라브 슈르마 대통령실 부수석, 올렉산더 그리반 경제부 차관 등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현대건설, 롯데건설, 포스코인터내셔널, 현대엔지니어링, 두산경영연구원, KAI 등 기업인 1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인사말에서 “한국은 ‘한강의 기적’...
농식품부는 이날 김인중 차관 주재로 행정안전부·농림축산검역본부 등 관련 기관과 지자체가 참석하는 긴급 방역회의를 개최해 발생 상황을 점검했다.
김 차관은 "구제역이 추가로 확산하지 않도록 관계기관 및 지자체는 신속한 살처분, 임상검사, 집중소독 등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며 "농장 내·외부 소독, 방역복 착용 등 기본적인...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10대 그룹을 포함한 국내 주요 그룹 사장단급 대표 18명을 새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에서는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참석해 위원회 출범을 축하하고,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당부했다.
방 차관은 축사에서 “최근 국제기구와 EU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ESG 제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정부는 ‘ESG...
이날 회의에는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참석했고, 장호진 외교부 1차관이 해외 출장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을 대신해 참석했다.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은 "올해가 한미동맹 70주년인데 반세기가 넘는 동안에 이런 눈부신 성취와 전진을 이뤄낼 수 있는 데는 많은 분야에서 국민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번...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9일 서울 글래드 마포 호텔에서 첨단바이오 벤처ㆍ스타트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날 대외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글로벌 혁신 특구 조성 방안’을 설명하고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첨단바이오 분야 해외 실증거점 조성을 위한 협력과제 발굴과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차관은 “글로벌...
지난달 26일 열린 법안소위 회의록을 살펴보면 이원재 국토교통부 1차관은 실거주 의무 폐지 효과가 적용되는 가구의 규모를 묻는 말에 “지금까지 공급된 주택 중 혜택을 보는 규모는 약 4만2000가구”라고 답했다. 바꿔말하면 법안 통과가 불발되면 4만 가구 이상이 범법자가 될 처지에 놓인 상황인 셈이다.
이에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은 “전매제한을 풀고 난 뒤 실거주...
환경부는 8일 오후 서울역 인근 회의실에서 '제34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를 열고 394명에 대한 구제급여 지급 및 피해등급 결정을 심의·의결했다.
유제철 환경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이 위원회는 447명을 심사해 △피해를 인정받지 못했던 피해자 94명 △피해는 인정받았으나 피해등급을 결정받지 못했던 피해자 300명 등 총 394명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