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독단적 인사전횡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 후보 매수 혐의로 벌금형을 받고 풀려난 뒤 40일이 채 되지 않아 교육청 내에서도 지지도 이탈 조짐이 보이고 있다. 측근 인사를 공립학교 교사로 특별채용하는가 하면 교육청 내에서도 자기 사람을 챙기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했다.
공립학교 교사는 수 많은 사립고 교사들의 꿈이다. 지난 3년간...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오는 3월 초등학교 1교, 중학교 2교, 고등학교 3교, 각종학교 1교, 유치원 13개원 등 공립학교 총 20개교를 신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립학교 신설은 은평뉴타운 등 아파트 단지 신축 등으로 늘어난 학생들을 적절히 분산·배치하기 위한 것이다.
유치원 13개원 중 병설유치원 11개원은 공립초등학교 내에 설립하는 것으로 오는 3월...
특위 위원인 이재화 변호사는 “박 의장을 수사하고 있는 곳은 서울중앙지검 공안부인데, 이 수사팀은 곽노현 교육감을 구속 수사한 곳”이라며 “누구는 구속 수사하고, 누구는 출장수사 하는가”라고 따졌다. 그러면서 “차라리 카카오톡으로 조사해라”고 비꼬았다.
민주당은 이날 회의에서 특위 산하에 6개의 소 특위를 두기로 했다. ‘이상득 특위’와...
최병갑 책임교육과장은 “불관용원칙은 일선 학교에 폭력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곽노현 교육감님의 원칙에 따른 것”이라며 “아이들을 폭력으로부터 자유롭게 하겠다는 학생인권조례 근본정신의 연장선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전체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폭력 전수조사를 연 2회(3월, 9월) 실시할 예정이다....
이 부장검사는 후보자 사퇴 대가로 금품을 준 혐의로 기소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사건과 북한의 지령을 받는 지하당 왕재산 사건에 대한 공소 유지를 맡았다.
무엇보다 이번 돈 봉투 사건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수사초기 안병용(54) 새누리당 은평갑 당협위원장을 구속기소하고 최근 김효재(60)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소환한 데 이어 이날 박 의장 조사까지 여권...
‘박원순·안철수·곽노현 저격’에)
“언론이 일방적으로 비판하니 선거 의식하면 이 법 안 만들어야지.” (허태열 국회 정무위원장, 14일 ‘저축은행 특별법’이 선거용이라는 지적에)
“조금 아쉬울 때 그만두는 게 좋겠다.” (강재섭 새누리당 전 대표, 15일 정계은퇴를 선언하며)
“전두환 전 대통령의 ‘전비어천가’, 노태우 전 대통령의 ‘노비어천가’...
접수한 결과 서욼대 593개 학교 가운데 562개교에서 수영 교육을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다.
수영교육 전면 시행은 문·예·체 교육 강화를 공약으로 내건 곽노현 교육감이 초등학교 수영교육을 실질화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이라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교사들은 오는 20일부터 1주 동안 잠실학생수영장에서 직무연수를 받을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2012학년도 1학기부터 체육교육과정에 있는 초등학교 3학년 수영교육을 전면 실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이용 가능한 학교, 직속기관, 자치구, 사설 스포츠 시설 등에서 운영하는 수영장 현황 및 사용가능한 시설 등을 조사해 각 학교에 안내했다. 수영교육 실시 예정 학교에는 경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다음달 1일자로 서울 공립 초등학교 교사 5419명에 대한 전보 발령을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보업무 주관교육청인 서울시성동교육지원청은 11개 지역교육청 교육장 합의를 거쳐 전보 대상자의 희망에 따라 지역 교육청을 전산 배정했다.
이번 교사 전보는 전산 배정으로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했다. 초빙교사, 전보유예 교사 등...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학교폭력을 방관한 교사들이 형사 처벌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곽 교육감은 10일 서울특별시지방경찰청장에게 보낸 항의 서한을 통해 “최근 학교폭력에 대한 담임교사 등의 형사적 책임을 묻는 문제가 연일 보도되고 있다”며 “이러한 일련의 일들이 우리 선생님들로 하여금 담임이나 생활지도 업무를 더욱...
경찰에 따르면 C씨는 이날 오후 7시 40분 쯤 강서구 등촌동 자택에서 집 전화로 112에 전화를 걸어 “시교육청 내 곽노현 교육감 사무실 옆 계단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시교육청 관할 종로경찰서는 순찰자 7대와 탐지견을 포함한 폭발물 처리반(EOD)을 출동시켜 교육청 직원들을 건물 밖으로 내보낸 뒤 1시간 여동안 건물 전체를 수색했으나...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이 서울 지역 초중고교생들의 기초 학력 증진에 나선다. 특히 교육과정의 난이도가 높아지는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학습부진 요인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관리하는 등 집중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2학년도 기초학력보장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초4...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2012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8일 오전 10시 서울시내 593개 초등학교에서 발표한다고 7일 밝혔다.
배정 학교 수는 총 376개로 강동교육지원청 관할 지역에 강명중학교, 성북교육지원청 관할 지역에 길음중학교가 신설됐다.
배정 통지서를 받은 학생들은 오는 13일 오후 4시까지 배정받은 중학교에 등록해야 한다. 타...
강 의원은 “토요일 오후에 출근해서 곽노현 교육감,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병역비리에 관한 내용을 블로그에 올리면서 마음이 굉장히 답답했다”며 “퇴근 후 이어진 술자리에서 그런 얘기를 하다 감정이 격해졌다”고 토로했다.
그는“나약한 보수, 자기 희생만 강요하는 새누리당을 보면서 답답했다”며 “소박맞은 며느리로서 시댁 기둥 뿌리가 흔들리는 데...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의 장남 영신씨가 과거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던 곳이 어머니 병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병무부조리 의혹이 일고 있다.
강용석 무소속 의원은 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곽 교육감의 장남 영신씨가 2006년 4월28일부터 2008년 5월23일까지 공익요원으로 근무했던 곳이 어머니가 과장으로 재직 중인 일산병원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한 개는 곽노현 교육감이 직무에 복귀한 이후부터 굳게 닫혀있다. 닫혀있는 출입문은 민원봉사실이 위치한 방향에 있는 3층 출입구로 학생인권조례에 반대하는 시민이나 학부모의 무단청사침입을 방지한다는 게 폐쇄의 이유다.
닫혀있는 교육청의 문은 곽 교육감을 닮았다. 학생인권조례 논란과 관련해서 곽 교육감은 유난히도 귀를 굳게 닫고 있다. 반대의...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2012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특수(초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오는 3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www.sen.go.kr)를 통해 발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최종합격자는 882명으로 이는 지난해(594명) 보다 약 49% 증가한 수치다. 학교별로 보면 △초등학교 826명 △유치원 30명 △특수학교(초등) 26명이고...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올해 유아교육 분야에서 달라지는 내용을 담은 ‘2012 서울유아교육 책자’를 발간해 일선 유치원에 보급했다고 1일 밝혔다.
교육청은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 142개원이던 공립유치원을 올해에는 단설 2개원, 병설 12개원을 신설해 156개원으로 늘리고, 기존의 15개 유치원에 17학급을 증설한다.
학부모의...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1일 “학생인권을 보장하는 것은 국가의 의무이고 정부의 의무다. 그것을 보다 구체화하는 것은 교과부 장관이다”고 말했다.
곽 교육감은 이날 오전 9시 서울시교육청 전 직원이 참석한 월례조회에서 학생인권조례에 대해 언급하며 “교과부 장관이 마땅히 할 일을 교육감들이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학생인권조례가 학생들의...
곽노현 교육감이 직무복귀 이후 학생인권조례를 둘러싼 서울시교육청과 교육과학기술부간의 대립이 심해지고 있다. 법리 논쟁에 이어 다소 감정이 섞인 발언으로까지 번지는 양상이다. 둘로 쪼개진 교육당국에 서울지역 학교 현장의 혼란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곽 교육감은 30일 오후 평생진로교육국 업무보고에서 “교과부의 제소는 시대착오적”이라며 교과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