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사계절 내내 아버지 손을 잡고 경치 좋은 장터를 찾아 맛난 안주에 술잔 가득 소주를 따라 드릴 것이다.
“해 뜨는 아침에는 /나도 맑은 사람이 되어/ 그대에게 가고 싶다//(중략)그대 창가에 오랜만에 볕이 들거든/ 긴 밤 어둠 속에서 캄캄하게 띄워 보낸/ 내 그리움으로 여겨다오// 사랑에 빠진 사람보다 더 행복한 사람은/ 그리움 하나로 무장무장/ 가슴이...
‘이상헌 소주’는 이상헌 명인이 탁주의 맑은 부분만 증류시켜 만든 전통 소주로 맛이 좋은 부분만 끊어 만들기 때문에 한정 생산되는 전통주이다. 기호에 따라 과일 주스, 토닉워터 등과 함께 칵테일로도 제조할 수 있어 연령에 관계 없이 전통주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제공 신세계백화점
‘이번엔 딸기다.’
하이트진로가 수출전용상품 ‘딸기에이슬’을 출시하고 과일리큐르 라인업을 강화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딸기에이슬(영문명 : JINRO STRAWBERRY)’은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 자두에이슬 이후 네 번째로 선보이는 과일리큐르다. 수출전용 상품이었던 자두에이슬에 이은 두 번째 수출 전용상품이다.
딸기에이슬은 최근 동남아시아에서...
열대과일 노니가 슈퍼푸드로 주목받고 있다.
노니는 열대지방에서 자생하는 과일로 칼슘, 비타민 등 약 140여가지의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고, 200여종의 생리활성물질이 풍부해 건강기능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각종 항산화 효과를 지닌 노니는 노화방지와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니는 분말, 환, 원액 등 다양한 형태로 가공돼 시중에...
최초의 젤리 형태 숙취해소제인 한독 레디큐-츄는 숙취해소제 같지 않은 작고 귀여운 패키지 디자인에 열대 과일 맛과 쫄깃쫄깃한 식감을 더해 ‘맛있는 숙취해소제’로 국내는 물론 중국 시장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강황(울금)에서 추출한 커큐민의 흡수율을 개선한 테라큐민과 헛개를 함께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망고 맛과 바나나 맛 두 가지 종류가 있다....
현재 해외 ‘과일소주’ 시장에서는 약 20여종의 제품이 경쟁하고 있다. 롯데주류는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자 ‘순하리 요구르트’를 개발했다.
초도 수량 약 12만병(360ml)은 오세아니아 지역으로 수출돼 12월 초부터 현지 대형마트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순하리’는 지난 2015년 첫 수출 이후 2년만에 수출 실적이 4배 이상 증가하는 등...
올해도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의 해외판매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자몽에이슬은 2017년 동기간 대비 170%, 청포도에이슬은 250% 증가했다.
하이트진로는 자두에이슬 등 과일 리큐르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현지인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국을 확대하고, 미국 등 현지 프로모션 강화를 통해 소주 세계화를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2012년에는 쌀, 보리, 고구마, 타피오카 등 100% 천연원료에서 발효 증류한 순수 알코올과 핀란드산 결정과당, 서아프리카 열대 과일에서 추출한 토마틴 등 100% 식물성 천연 첨가물만을 사용해 자연주의 소주로서 깨끗함을 완성했다. 2014년 2월에는 식물성 천연첨가물을 강화하고 대나무 활성숯을 활용한 자연주의 정제공법을 통해 더욱 깨끗하고 깔끔해졌다. 같은...
개최, 소주칵테일 판매 등 스포츠마케팅을 적극 진행하고 있다. 현지인과 교민을 대상으로 지역 판촉행사와 골프대회, SNS 홍보활동 등 다양한 이벤트도 이어가고 있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장은 “자두에이슬 출시로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과일리큐르 제품 공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현지인들이 선호하는 음용...
추하이는 일본 소주에 탄산과 레몬 등 과일 맛을 가미한 낮은 도수의 알코올음료로, 최근 일본에서 수요가 커지고 있다.
코카콜라는 이날 ‘레몬도’라는 이름으로 도수 3%의 벌꿀레몬과 5%의 레몬, 7%의 소금레몬 등 3종류의 추하이 캔 제품을 출시했다. 일본 코카콜라는 “레몬 맛은 추하이 중에서도 가장 시장 점유율이 높다”며 “우리가 지닌 과즙 음료 노하우를...
몇 잔의 소주와 함께 찌개가 바닥이 나자 이번에는 멸치쌈밥이 한 상 차려진다. 멸치쌈밥이란 생멸치 조림에 다시마 등을 여러 반찬과 함께 싸서 먹는 것인데, 그 조합은 자유다. 양배추와 싸도 되고, 상추나 깻잎에 싸도 된다. 밥을 함께 싸서 멸치젓을 올려도 좋다. 내 입에는 다시마에 멸치 두어 마리와 밥과 멸치젓을 올린 큰 쌈이 호응을 한다. 멸치가 조연에서 벗어나...
츄하이는 증류식 소주에 탄산수와 과즙을 섞은 술이다. 3~5도 정도의 낮은 도수와 과일 맛 덕분에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기린맥주 마케팅 담당자는 “고알코올 츄하이와 맥주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문은 일본의 1인당 맥주 소비량은 지난 10년 동안 약 10% 감소했다면서 유망 시장인 고알코올 맥주 분야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츄하이는 소주를 뜻하는‘츄’와 일본식 칵테일의 한 종류인 ‘하이볼’의 합성어로 증류식 소주에 탄산수와 과즙을 섞은 술이다. 3~8도 정도의 낮은 도수와 과일 맛으로 젊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일본 ‘알코팝(알코올이 함유된 탄산음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코카콜라는 맛과 도수가 다른 3가지 제품을 내놓는다. 알코올 도수 7도짜리 ‘소금레몬’과 5도...
츄하이는 증류식 소주에 탄산수와 과즙을 섞은 술이다. 3~5도 정도의 도수와 과일 맛 덕분에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 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코카콜라는 일본에서 키위에서 유자 맛까지 다양한 츄하이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핵심인 탄산음료 시장이 건강 문제 등으로 세계적인 감소세를 보이자 새로운 카테고리를 추가하는 실험을 시도하는...
츄하이는 소주를 뜻하는 ‘츄’와 일본식 칵테일의 한 종류인 ‘하이볼’의 합성어로 증류식 소주에 탄산수와 과즙을 섞은 술이다. 3~8도 정도의 도수와 과일 맛으로 인기를 끌며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웰스파고는 코카콜라가 알코올 음료 시장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을 제기했다. 당시 제임스 퀀시 코카콜라 최고경영자(CEO)는 지금은 때가 아니라며 선을...
과일처럼 싱그러운 맛이 더해져 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으며 브랜드 특유의 깨끗한 끝맛으로 봄 제철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 특히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는 만큼 ‘봄 한정’ 로고를 넣어 소장 가치를 높인 것은 물론 분홍 벚꽃이 만개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여성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르크루제는 심플한 디자인과 벚꽃 패턴의 완벽한...
리뉴얼된 ‘순하리’는 ‘날씬하게 맛있는 착한 과일소주(주세법상 일반증류주)’를 콘셉트로 기존에 사용하던 액상 과당 대신 저칼로리 고감미료를 첨가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99% 줄이고 칼로리는 30%가량 낮췄다. 이는 업계 대비 가장 낮은 수치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절감한 당 함량은 ‘순하리’ 1병을 기준으로 각설탕 6~7개 분량에 달한다.
당과...
롯데주류는 기존의 ‘순하리 소다톡’의 디자인을 리뉴얼해 감성을 자극했고 하이트진로는 은은한 풍미의 준 프리미엄급 소주를 선보였다.
롯데주류는 과일 탄산주 ‘순하리 소다톡’의 디자인을 리뉴얼했다고 밝혔다. 과즙과 깨끗한 끝 맛이 특징인 순하리 소다톡은 음용과 휴대가 간편한 캔 패키지를 적용한 알코올 도수 3도의 저도 과일 탄산주로, 지난해 출시된...
현재 마트에서 팔리는 식초는 대부분 희석식 소주의 원료인 주정(酒精)을 물에 타 종균을 넣고 공기를 강제로 주입하여 속성 발효시킨 것이다. 여기에 현미나 여러 가지 과일 엑기스를 넣어 현미식초, 사과식초 등의 이름을 붙여 판다. 외국의 진짜 현미식초나 사과식초는 현미나 사과로 술을 담가 만든다.
우리 조상들처럼 천연 발효식초를 집에서 만들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