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사 모두 고물가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소비자의 지갑을 열기 위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에 초점을 맞춰 세트 구성에 나섰다.
18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슈퍼는 이날부터 내년 1월 26일까지, 홈플러스와 이마트·SSG 닷컴 21일부터 내년 1월 26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총 700여 품목의 선물세트를...
보해와 무학 등 지역 소주들도 최근 줄줄이 7% 안팎 가격 인상을 했기에, 이번 기준판매비율 도입에 따른 출고가 인하 효과는 미미할 전망이다. 전라남도 기반의 보해양조는 이달 1일부터 '잎새주' 360㎖ 병의 출고가를 6.96% 인상했다. 과일소주인 '복받은 부라더'와 '보해복분자주' 375㎖ 병의 출고가 역시 각각 6.91%, 8.33% 올렸다.
부산 기반의 대선주조도 지난달 17일...
이번 인하 결정에 따라 일반 주요 소주류 출고 가격은 희석식 소주인 참이슬, 진로는 기존 출고가에서 10.6% 낮아지고 과일리큐르는 10.1%, 증류식 소주인 일품진로 등은 10.6% 낮아진다.
이번 가격인하는 내년 1월 1일 출고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17일 국산 소주의 기준판매 비율을 22%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한우 세트의 경우 10만 원대 세트 물량을 대폭 늘리는 동시에, 올해 설 대비 가격을 낮췄다. 이마트는 한우 플러스 등심·채끝 세트를 행사가 15만400원에, 한우 플러스 소 한마리 세트는 행사가 11만8400원에 판매한다.
샤인머스캣 세트의 경우 5만 원대 이하 물량을 50% 늘렸으며, 샤인머스캣이 포함된 일부 혼합세트의 경우 올해 설 대비 가격을 인하했다....
정부는 또 1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예비비 248억 원을 투입해 사과, 배 등 가격 강세를 보이고 있는 과일을 포함한 농축수산물에 대한 할인지원을 지속한다.
또한 바나나, 자몽, 망고 수입과일 3종에 대한 할당관세 물량도 현재까지 1만8000톤을 도입한데 이어 추가 물량도 연말까지 최대한 도입해 농산물 물가 관리에 총력을 다한다.
국제유가 동향과 관련해서는...
NS홈쇼핑은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못난이’로 불리는 저렴한 가격의 신선식품의 주문량이 많아졌다고 14일 밝혔다.
NS홈쇼핑 측은 “눈에 띄는 점은 지난해 전체 주문량 상위 10위 안에 식품이 4개 정도가 들어있었다면 올해는 전체 주문량에서 10위 안에 식품이 7개 포함됐다”고 전했다.
전체 주문량 기준 2위의 완도 활전복은 작년에 비해 94% 늘었다....
14일 SSG닷컴에 따르면 이번 기획 상품은 신품종 위주로 구성한 과일 큐레이션 박스로 △루비골드 △에메랄드그린 △메가 키위 3종으로 구성돼 있다. 17일까지 예약할 수 있으며 18일부터 전국 순차 배송을 시작한다. 상품 가격은 사전예약 할인 40%를 적용한 2만9880원이다.
루비골드 키위는 제주도에서 43년간 키위만 재배한 송명규 장인이 생산한 품목으로 18브릭스...
신세계프라임은 연회비 5만5000원을 내면 1년간 신세계가 엄선한 한우, 과일, 식료품 등 다양한 상품을 최대 30%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는 멤버십이다.
약 50여개의 신선식품(농산, 축산, 수산) 품목은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그로서리는 상시 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할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프라임 상품은 주기적으로 바꿔, 늘 새로운 식품을...
5%), 자몽(-17%) 도매가격도 할당관세 물량 도입으로 전월대비 크게 하락했다.
건고추는 TRQ 2771톤 도입(올해 8월) 및 시장방출에 이어 1400톤이 추가 도입(이달 4~7일)돼 수급 안정화를 보이고 있다.
홍두선 기재부 차관보는 "농산물 물가 안정화를 위해 사과 계약재배물량 1만5000톤 출하 및 비정형과 1500톤 공급, 연말까지 수입과일 할당관세 및 정부...
상승했던 물가 부담이 있는 만큼 서민 물가를 조속히 안정시키고 민생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총력을 다할 계획"이락 강조했다.
간담회를 마친 후 최 후보자는 시장 내의 채소·과일·수산물 등 점포를 방문해 농축수산물 판매상황과 가격동향을 살펴보고 인근 은행에서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물품을 구매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도매시장 경매인들은 "10월 이후 농산물 가격은 전반적인 안정세를 보이나 사과, 배 등 올해 생산이 감소한 과일류는 전년 대비 높은 수준에서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고 했다.
정부는 이에 소비자 부담이 높은 품목을 매주 지정, 최대 40%까지 할인 지원(농축산물 할인 지원)하고 있다. 유통업계와 협조해 못난이 농산물 등 저렴한 과일을...
참고 가격 등의 표현을 사용하게 되었다.
☆ 속담 / 진 꽃은 또 피지만 꺾인 꽃은 다시 피지 못한다
아무리 형편이 어렵더라도 뜻을 굳건히 해 굽히지 않아야 끝내 성공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 유머 / 단 1분의 실패가 몇 년의 성공을 까먹는다
과일가게에 들른 아내가 남편 코에다 복숭아를 갖다 대고 “여보, 복숭아 향 좋죠? 제철이라 향이...
김 차관은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3%로 10월(3.8%)보다 하락했으나 올해 작황 부진 등으로 과일 등 농산물 가격이 전년보다 높은 상황이라며 이에 전 부처가 현장을 다니면서 애로요인을 직접 듣고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년에도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에 2418억 원(정부안 기준)을 투입하는 등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총력을...
수확량 과다로 가격이 폭락했거나 자연재해로 피해를 당한 과일·채소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다.
현대백화점은 상생 특가 행사를 통해 흠과나 과잉생산된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30% 할인, 한정수량 판매한다. 경북 예천 사과, 천안 성환 배, 제주 콜라비 등이 대표 상품이다.
현재 주요 과일들은 가격이 급등한 상황이다. 올해 봄에 일어난 이상 저온 현상과 여름 폭염·집중 호우가 주요 과일의 작황 부진에 영향을 미쳤다.
이에 롯데마트는 상대적으로 가성비가 우수한 냉동 농산물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실제 롯데마트의 11월 냉동 농산물의 매출을 살펴보면 지난해 동기간과 비교해 냉동 과일과...
과일과 시설채소 가격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축산물 가격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정부는 내년 1분기 수급에 대비해 배추와 무 등을 수매한다.
5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농축산물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4%가 올랐다. 가공식품 및 외식 물가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5.1%, 4.8%로...
신선 어개·채소·과실 등 기상조건이나 계절에 따라 가격변동이 큰 품목으로 구성된 신선식품지수는 12.7% 올랐다. 이중 신선과실지수는 24.6% 상승해 전월(26.2%)에 이어 20%대 오름세를 이어갔다. 이중 과일은 55.5%나 급등했다.
과실은 1년 단위로는 크게 떨어지긴 해도 단기간내 하락하기는 어렵다는 게 통계청의 설명이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판매자에 대한 플랫폼 이용 수수료(거래 금액의 0.3%)는 3년간 면제하고, 구매자 대상 특별 보증보험증권(보험료율 상한 1.85%)과 일부 보험료 환급, 물류업체 매칭 수수료(10%), 견본택배비 등 비용도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온라인 도매시장 출범 초기에는 과일, 쌀, 달, 돼지고기 등 38개 품목을 판매하고 이후 가공식품 등 품목을 추가해 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출범한...
같은 기간 미국산 냉장 소고기 전품목을 2팩 이상 구매 시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어 국내산 양파(1.8kg)는 한 망에 정상가 대비 30% 이상 저렴하게 내놓는다.
일별 특가 행사도 선보인다. 1일 단 하루 생생치킨을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50% 할인된 마리 당 4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2일과 3일은 겨울 최고 인기 과일인 신선그대로 딸기(500g) 12만 팩을...
우선 각종 과일과 수산물을 최적의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특히 새콤달콤함이 일품인 딸기는 현재 평년 대비 시세가 약 20% 가량 높은 상황이지만 사전 기획 등 자체 노하우를 집약해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신한카드, 삼성카드 등 7대 카드 결제 시 ’한판 새벽딸기(500g)’를 7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첫 수확한 햇딸기·지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