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새정치연합 안철수 공동대표는 31일 1박2일 일정으로 광주를 찾아 전략공천한 윤장현 후보를 재차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선대위 대변인 박대출 의원은 주말 유세를 앞두고 “진정성 있게 국민에게 다가가고 진심을 보이는 자세로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렇게 선거에 임하는 기본자세로 국가 개조작업을 충실히 하겠다는 마음가짐을 국민에게...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김진표(경기 수원정), 이낙연(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의원이, 무소속으로는 광주시장 전략공천에 반발해 새정치연합을 탈당한 이용섭 의원(광주 광산을)이 의원직을 던졌다.
이에 따라 최소 12곳이 이번 재보선 지역으로 확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새누리당 정두언(서울 서대문을) 성완종(충남 서산·태안), 새정치연합 배기운(전남...
윤장현 후보를 전략공천한 데 따른 지역 반발을 ‘소상한 설명과 간절한 호소’로 넘겠다는 것이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 공보단장을 맡은 민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는 17, 18일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의 광주 방문 일정을 소개하며 이 같이 밝혔다.
민 의원은 “광주는 새정치연합의 부모이고, 새정치연합은 그 자식이다. 자식 이기는 부모...
다른 광역단체장 TV토론회 역시 지역별로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홍문종 사무총장은 2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적 애도에 동참하며 조용한 선거를 치르겠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광역단체장 후보 경선과 기초단체장 및 광역ㆍ기초의원 후보공천을 다시 시작한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부산, 30일 경남에서 광역단체장 후보를 선출한다. 원혜영 김진표 의원...
세월호 참사로 순연된 경선일정이 확정되면서 후보들의 선거운동도 조만간 재개될 예정이다.
김재원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24일 국회 브리핑에서 “경선 투표 이틀 전부터 최소한의 선거운동인 명함배포, 문자메시지 발송, 후보 본인의 지지 독려 전화 등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소한의 선거운동은 용인하되, 정책토론회 TV토론회 등의...
새누리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재원 의원은 24일 국회 브리핑에사 “인천시장은 5월9일, 경기도지사는 5월10일로 확정해 경선일정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충남도지사 부산시장 대구시장 대전시장 강원도지사 등 5개 광역단체장 후보경선은 오는 30일 합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 기초단체장 이하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경선의 경우...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2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어 세월호 침몰사고를 감안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부위원장인 김재원 의원이 전했다.
경기지사 경선은 당초 25일에서 다음 달 2일로 한차례 연기된 바 있다.
김 의원은 나머지 지역의 경선 일정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논의 중”이라며 “이번 주 경선은 불가능하다”고 밝혀 다른 지역의 경선...
세월호 침몰사고로 여야 정치권이 6.4 지방선거 운동일정을 중단한 가운데, 새누리당 세종시장 후보인 유한식 현 시장과 여권성향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인 홍순승 전 세종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이 폭탄주 술판을 벌인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새누리당 지도부는 유 후보를 윤리위원회에 회부키로 했다.
충청권 인터넷신문인 ‘디트뉴스24’의 19일 보도에 따르면...
그러나 선거전에 뛰어든 여야 후보들은 일정을 전면 중단하면서도 표를 계산하는 데 바쁜 모습이다. 무공천 방침 둘러싼 논란으로 뒤늦게 지방선거 공천작업에 돌입한 새정치연합의 경우 뒤쳐진 후보들의 선거운동 시간을 벌어주는 상황이지만, 선거운동을 제대로 못해 곤란한 처지라는 하소연도 나온다.
정부 책임론이 확산되면서 새누리당에 악재로 작용할 거란...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6·4 지방선거 일정을 잠정 중단한 새누리당은 광역단체장 경선을 일주일씩 미루는 등 일정을 전면 재조정했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 김재원 부위원장은 17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경선 일정을 약 일주일 정도 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역단체장 후보자는 △대전 4월25일 △대구·강원 4월27일 △충남 27일 투표...
도당은 성명에서 "사실상 이날부터 새누리당 경북지역 각 선거구에서 공천후보 확정을 위한 경선 일정이 시작됐다"며 "경선이 시작됨과 동시에 일부 지역선거구에서 무차별적인 상대방후보 비방과 마타도어식 흠집내기가 위험수위를 넘어 경선자체를 망칠수도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참여선거인단대회를 통한...
◇ 새정치연합, 기초후보 공천키로 …기호2번 부활
새정치민주연합이 10일 당론을 뒤집고 6·4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 및 기초의원 후보를 공천키로 최종 확정했다. 새정치연합은 전날 전 당원 투표와 국민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공천을 해야한다’가 53.44%, ‘공천을 하지 않아야 한다’가 46.56%로 나와 공천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당원투표는...
아울러 안 대표가 그간 ‘약속의 정치’ 등을 주장했던 탓에 당원과 국민의 뜻을 물어 당론을 정하는 형식을 취했어도 ‘새정치’이미지에 일정부분 타격이 불가피해 보인다.
‘기초선거 무공천’을 고리로 통합을 주도한 김한길 대표 역시 이번 결과로 리더십에 적잖은 타격을 입게 됐다. 반면 무공천 재검토를 강하게 주장했던 친노무현계를 비롯한 당내 강경파들은...
구체적 의견 수렴 방식과 관련해선 여론조사와 당원투표를 실시해 50%대 50%으로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안 대표가 ‘무공천’주장에서 한 발 물러나 당원투표와 여론조사로 공천 여부를 다시 묻기로 하면서 정치적 이미지에도 일정부분 타격이 불가피해 보인다. 과거 안 대표가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박원순 시장에게 양보한 사례나 지난...
새누리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7일 오후 당사에서 열린 전체회의에 세 후보 측 대리인을 참석시켜 논의한 결과, 오는 9일과 16일, 21일, 29일 총 4차례에 걸쳐 TV 토론을 실시키로 했다고 김재원 공천위 부위원장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경선 일정에 포함된 정책토론회는 18일, 23일, 27일 3차례에 걸쳐 실시키로 했다. 정책토론회는 후보들이 내건 공약을 검증하기...
새누리당은 새정치민주연합이 통합작업 지연으로 뒤늦게 '경선 룰' 논의에 착수했을 뿐 아니라 기초선거 공천폐지를 둘러싼 당내 내분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후보를 최대한 빨리 확정해 초반 격차를 벌린다는 방침이다.
새누리당이 정책콘서트, TV 토론·권역별 토론회 개최 등의 다양한 경선 일정을 마련한 것도 경선 흥행을 통해 여론의 주목을 끌겠다는 구상에...
4월 임시국회 첫날인 이날 여야는 6·4지방선거 최대 화두인 기초연금과 기초공천 문제 등을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갔다.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열린 본회의에서는 정부의 대선공약 미이행을 지적하는 야당과 이를 방어하는 여당 간의 공방이 벌어졌다. 새누리당은 대선공약 미이행에 대해 지도부가 공식 사과입장을 밝히면서 이 문제를 정면돌파하겠다는 입장을...
국회는 1일 4월 임시국회를 개원하고 30일간 국회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국회는 6·4지방선거를 두 달여 앞두고 열리는 회기인 만큼 19대 전반기에 열리는 마지막 국회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여야는 자당이 주력하고 있는 법안을 최우선 처리하는 데 주안점을 둘 방침이다.
새누리당은 4월 국회에서 기초연금법 등 ‘복지3법’과 원자력방호방재법, 한미...
이번 임시회는 새누리당이 원자력방호방재법 처리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한 달간 단독 소집했지만, 여야 간 의사일정 합의 지연으로 뒤늦게 시작하게 됐다. 이에 따라 18일까지는 3월 소집된 국회를 이어가는 형식으로 진행되다 폐회한 뒤 19일부터 다시 30일까지 국회가 소집된다.
현재 국회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처리를 강조하고 나선 관광진흥법을 비롯해...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새누리당의 승리를 위해 경선 참여를 결코 후회하지 않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김 전 총리는 지난 27일 당 공천관리위가 서울시장 예비후보를 정몽준 의원, 김 전 총리, 이혜훈 최고위원이 겨루는 3파전으로 확정하자 이튿날인 28일부터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칩거에 들어간 바 있다. 이와 함께 ‘경선 보이콧’ 가능성까지도 언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