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비명계 박용진·윤영찬 의원이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으로부터 하위 10% 통보를 받았다며 이재명 지도부의 평가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앞서 하위 20% 통보를 받은 4선 김영주 의원은 전날(19일) 탈당을 선언했다.
사천 논란이 거세지자 이재명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은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정당이다. 선출직...
비명(비이재명)계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으로부터 하위 10% 통보를 받았다"며 "이번 총선에 임하는 당의 목표가 이재명 대표 개인 사당화의 완성인가"라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을 지키려는 저의 길이 순탄치 않으리라 각오했지만, 하위 10%라는 공관위의 결정은...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역구 재배치, 재공모, 우선추천 등 모든 가능성을 논의 테이블에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윤석열 정부 초대 외교부 장관을 지낸 국민의힘 박진 의원(4선·서울 강남을)이 20일 서울 서대문을 출마를 선언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서울의 4선 중진의원으로서 총선 승리와 서울수복을 위해 모든 기득권을 버리고 헌신하겠다고 약속한...
앞서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이 밝힌 하위 20% 규모는 31명. 상당한 페널티인 만큼 사실상 컷오프나 다름없다는 평가다. 하위 20% 통보를 받은 4선의 김영주 의원도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사당으로 전락했다고 볼 가장 적나라하고 상징적인 사례"라며 탈당을 선언했다.
앞서 이인영(서울 구로갑)·설훈(인천 부천을)·송갑석(광주 서갑)...
기자회견에 함께 한 김종민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도 “이준석 대표가 기자들과 만나 이낙연 대표와 김종민 최고위원이 나가면 천하람‧이원욱을 최고위원으로 하고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에게 공천관리위원회를 맡겨 전권을 위임하겠다고 했다”며 “공방의 근본은 이낙연 대표를 밀어내려는 것이 핵심”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새로운미래 회견 한 시간 후 이준석...
그는 "혁신은 그 의미가 갖는 것처럼 가죽을 벗기는 고통을 의미한다"며 "훌륭한 인물로 공천관리위원회가 잘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당은 국민의힘과 다르게 이미 1년 전에 정해진 시스템, 특별당규, 당헌에 따라 공천은 공정하게 진행된다"고 했다.
이어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는 현실이고 그 평가 결과에 대해...
당과 소통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강남을에 함께 공천을 신청했던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과 소통하고 있느냐고 묻자 "그런 이야기는 없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전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정영환 당 공천관리위원장과 면담했다. 정치권에서는 이날 면담에서 지역구 재배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최재형(서울 종로, 초선)·윤희숙 전 의원(서울 중·성동갑)·이성심(관악을) 등을 비롯해 단수 추천자 13명을 추가로 발표했다. 김기현·이철규 의원의 지역구를 포함한 17곳은 경선 지역으로 분류했다.
부산에서는 남구갑의 박 의원을 비롯해 김대식(사상) 전 민주평통 사무처장과 정성국(부산진갑) 전 한국교총 회장 등 3명이 공천을...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단수 공천 지역은 서울 3명, 부산 3명, 경기 4명, 전남 2명, 경남 1명이다. 서울에는 최재형(종로) 의원, 윤희숙(중·성동갑) 전 의원, 이성심(관악을) 전 관악구의회 의장을 단수 공천했다. 부산에서는 정성국(진구갑)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박수영(남구갑) 의원, 김대식(사상) 전 민주평통...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는 4·10 총선 공천의 첫 단추인 공천 면접을 마무리했죠. 현재까지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강조했던 ‘시스템 공천’이 순항 중이라는 평가가 우세한데요.
국민의힘은 서울 전체 49개 지역구 중 3분의 1이 넘는 지역의 후보를 조기에 확정했습니다. 여야 접전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경선 갈등을 최소화하고 민주당을...
앞서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의 하위 20% 평가 통보 연락을 받고 탈당을 결심했다고 한다. 하위 20% 평가자는 경선 득표 20%가 감산되고, 이 중 최하위 10%는 30%의 감산이 적용돼 사실상 컷오프(공천 배제)에 준한다는 평가다. 다만 김 의원은 최하위 10%에는 해당하지 않아 경선 참여 시 감산 20% 적용 받는다.
평가 내용을 투명하게...
임혁백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재명 당대표의 '밀실공천 논란'을 인정하고 컷오프(공천배제) 후보로 거론된 현역 의원에게 재발 방지를 약속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현재까지의 공천 상황, 최수영ㆍ김성완 시사평론가와 함께 속풀이 정치 토크쇼 '여의도 4PM'에서 확인하시죠.
■ 방송 :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https://www.youtube.com/@yeouido4pm)...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도 17일 TK 지역구 후보 재배치에 대해 “복잡한 문제. 방정식이 엄청 복잡하다”라고 말하며 본격 조정을 예고했다.
대구(12곳)의 경우 윤재옥 원내대표(대구 달서을)와 추경호(대구 달성) 의원이 단수공천을 받았고, 5곳(중·남구, 서구, 북구을, 수성갑, 달서병)이 경선 지역이 됐다. 경북(13곳)에서는 이만희(경북 영천·청도)·정희용(경북 고령...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18일 오전 국민의힘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12개 선거구에 단수 후보자를 추천했고, 22개 선거구는 경선을, 3개 선거구는 우선추천 지역으로 선정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공관위는 전날(17일) 면접을 진행한 부산·대구·울산·강원 지역에 대한 단수공천 명단을 공개했다. 서울 지역 추가 단수공천자까지 포함해 총 12명 규모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1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대전‧세종‧경북‧경남 지역 12곳의 단수공천을 확정했다. 이상민, 박대출 등 현역의원 11명이 공천을 확정했다.
경남에서는 최형두(창원 마산·합포) 의원을 비롯해 윤한홍(창원 마산·회원)ㆍ박대출(진주갑)ㆍ강민국(진주을)ㆍ정점식(통영·고성)ㆍ서일준(거제)ㆍ윤영석(양산갑)...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1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대전‧세종‧경북‧경남 지역 12곳의 단수공천을 확정했다. 이상민, 박대출 등 현역의원 11명이 공천을 확정했다.
경남에서는 최형두(창원 마산·합포) 의원을 비롯해 윤한홍(창원 마산·회원)ㆍ박대출(진주갑)ㆍ강민국(진주을)ㆍ정점식(통영·고성)ㆍ서일준(거제)ㆍ윤영석(양산갑)...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지역별로 경기 6명, 충북 1명, 충남 4명, 전남 1명이다.
경기에선 5선에 도전하는 김학용(안성) 의원을 비롯해 송석준(이천) 의원, 홍철호 전 의원(김포을), 정필재 전 시흥갑 당협위원장(시흥갑), 고석 전 고등군사법원장(용인병), 강철호 전 현대로보틱스 대표(용인정)가 단수 추천을 받았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연이어 4·10 총선 '단수 공천' 명단을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서는 대통령실 출신 인사 중 경기 의정부갑의 전희경 전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만이 이름을 올렸다. "용산 출신도 절대 예외가 될 수 없다"는 시스템 공천이 일단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이날 오전 경기...
안규백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영입인재 중심으로 지역에 연고가 아주 깊고 재능이 있는 분, 출생지와 연관이 깊은 분을 우선적으로 전략공천했다"고 말했다.
전략공관위는 앞선 회의에서 영입인재 5호 강 전 부회장을 서울 강남을, 노 전 기자(14호)를 울산 남갑, 이 전 고문(2호)을 부산...
이는 앞서 "윤석열 정권 탄생에 원인을 제공한 분들이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달라"는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의 발언과 맞물리면서 계파 간 이중잣대 논란으로 비화하는 모습이다. 친문 성향의 민주당 관계자는 통화에서 "누구는 살 떡잎이고, 누구는 져야 할 떡잎인가"라며 "추 전 장관은 살리고 임 전 실장을 내치면 문제가 커질 수 있다. 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