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보에 따르면 중앙·지방정부 고위공직자의 평균 재산은 13억3000만원, 국회의원은 19억6000만원, 고위 법관은 20억4000만원으로 집계돼 고위 법관의 평균 재산이 가장 많았다.
이들 고위공직자의 평균 재산은 13억3100만원으로 전년도보다 5500만원 늘었다. 특히 신고대상자 1813명 가운데 재산을 불린 사람은 1352명으로, 전체의 74.6%를 차지했다.
이들...
정당별 1인 평균 재산액은 새누리당이 23억1405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더민주 13억3217만원, 국민의당 19억3451만원, 정의당 4억3282만원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공개한 ‘2015년도 국회의원 재산변동 신고 내역’에 따르면 극심한 경기침체 와중에도 의원들 10명 중 6명 이상은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말...
25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밝힌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법무·검찰 고위 공직자 41명의 평균 재산은 19억2048만원이었다.
진경준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은 156억 5609만원을 신고해 법조계 신고대상자 214명을 통틀어 최고액을 기록했다. 노승권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장급)이 47억 6793만원, 장인종 법무부 감찰관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고위공직자 1813명의 지난해 평균 재산은 전년 대비 5500만 원 늘어난 13억3100만 원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7명 이상의 재산이 증가했다.
또 국회의원 290인(국무위원 겸직자 등 제외)과 국회 1급 이상 공직자 38명 등 입법부 고위공직자 328명 가운데, 신고액이 500억 원을 초과한 안철수·김세연·박덕흠 의원을 제외한...
국회의원, 법관, 고위 공무원, 선관위 상임위원 등 고위 공직자 2302명의 정기재산변동 신고 내용을 보면 이들의 평균 재산은 15억3400만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년도 평균 재산액(13억2000만원)에 비해 2억원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박 대통령도 재산이 3억여원 늘어나 31억6950만원에 달했습니다.
◇ 불황 속에도 고위공직자… 10명 중 7명 재산 늘었다
지난해 저성장 기조 속에 서민경제는 더 어려워졌지만 우리나라 고위 공직자는 10명 가운데 7명이 재산을 불린 것으로 나타났다.
◇ 슬그머니 연봉 올린 금융지주 회장님들
국내 금융지주회사 최고경영자(CEO)의 고액 연봉 논란이 1년 만에 다시 재연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건비 절감을 위해...
임용택 한국기계연구원 원장의 보유재산이 165억8240만원을 신고해 미래부 장ㆍ차관과 산하기관장을 통틀어 가장 많았다.
반면 한선화 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은 채무로 인해 재산이 -7억9629만원으로 가장 작은 것으로 조사됐다.
미래부 소속 41명의 고위공직자는 지난해 평균 재산이 22억2611만원이었다. 전년보다 평균 1581만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2014년도 국회의원 재산변동 사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31일 기준 정당별 소속 의원들의 평균 재산은 새누리당이 36억7700만원, 새정치민주연합 19억2600만원, 정의당 4억2200만원으로 나타났다.
다만 2조원대 재산을 보유했던 새누리당 정몽준 전 의원의 의원직 사퇴로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의 양당간 격차는...
서울시 공직유관단체장과 자치구의회 의원의 평균재산은 7억8200만원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2015년도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26일 공개했다.
공개대상은 2014년 12월 31일 현재 재직 중인 공직유관단체장 12명과 서울시 자치구의회 의원 418명 등 모두 430명이다.
공개대상자의 평균재산가액은 7억8200만원으로 지난해 공개대상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 7명의 재산이 1인당 평균 6000만원 가까이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고위공직자재산변동 신고내역(2014년 12월31일 기준)에 따르면 7명의 금통위원이 신고한 최근 재산가액은 총 208억8000만원에 달했다.
위원별로는 함준호 위원의 재산이 66억50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의 1인당 평균 재산은 7억 5099만5000원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고위 공직자재산변동 현황에 따르면 전국 교육감 가운데 재산총액 1위는 김복만 울산시교육감으로 모두 43억 796만7000원을 신고했다.
김 교육감은 울산 삼산동, 범서읍, 당사동, 산하동 일대 대지와 임야 등 본인과 배우자 토지 11억1000만원...
1인당 평균 증가액도 1억5000만원에 달했다. 특히 동일고무벨트의 대주주로서 무려 1400억대 자산가인 김세연 의원은 보유한 주식과 부동산 가격이 함께 오르면서 재산이 457억원 이상 늘어났다.
고위공직자 가운데선 부동산과 예금, 주식 등 일반적인 재산 외 이색 재산을 신고한 경우도 여럿 눈에 띄었다.
우병우 청와대 민정비서관은 1000만원대 롤렉스...
특히 행정부 소속의 정무직, 고위공무원단 가등급, 국립대학총장, 공직유관단체 임원, 기초ㆍ광역 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회의원, 시ㆍ도 교육감 등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대상자 1825명의 가구당 평균재산은 기존 신고액 대비 1400만원 증가한 12억9200만원에 달했으며 이들 고위공직자 중 66%(1212명)는 재산이 늘었다. 주요 증가 요인은...
전문가들은 계속된 경기침체에도 대부분의 행정부 고위공직자들의 재산이 크게 늘어난 것은 민간 재력가들이 새로 공직에 합류하고 부동산 가격이 오른 영향이 컸다고 보고 있다.
이밖에 법무·검찰직 재산공개 대상자 46명의 평균 재산은 16억3812만원으로 나타났다.헌법재판소 재판관 9명의 평균 재산은 17억3181만원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복지부 고위 공무원의 재산은 평균 19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2014년도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복지부의 공개 대상자 16명의 평균 재산은 19억1832만5000원으로 전년도 보다 평균 4132만원(2.2%) 증가했다.
문형표 복지부 장관의 재산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의 아파트와...
소속 정당별 평균 재산은 새누리당이 36억7700만원으로 새정치민주연합(19억2600만원), 정의당(4억2200만원)을 많이 앞섰다.
새누리당이었던 정의화 국회의장(105억500만원)이 무소속으로 편입되면서 무소속의 평균 재산은 58억8700만원으로 정당 소속 의원의 평균을 훌쩍 뛰어넘었다. 국회의장은 중립성을 위해 소속 정당을 탈당하게 돼있다.
한편 지난해...
지난해 공직자재산신고상의 기준시가로 4억 7600만원인 이 아파트를 유 후보자는 3억3000만원에 전세를 놓고 있는 셈이다.
이 같은 전세보증금 인상율 17%는 당시 전국 평균보다도 훨씬 높은 수치라는 게 강 의원의 지적이다.
한국감정원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유 후보자가 서민용 아파트 전세보증금을 17% 인상한 2012년에는 전국 평균 전세가격 상승률이...
채취업에 소요된 기간은 평균 1일로, 조은영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과 김재홍 한국지식재산전략원 원장이 특허청 퇴직 당일 채취업에 성공했고, 최덕철 원장과 박정렬 특허정보진흥센터 소장은 1일 소요됐으며, 이태근 원장과 진명섭 부회장도 이틀 밖에 걸리지 않았다.
한편 위 6대 기관장을 비롯해 특허청 산하기관에 재취업한 특허청 ‘관피아’는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