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희 국민의힘 의원은 공직자와 전문직 등 국민 생활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직업인에 대한 엄격한 마약 검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조 의원은 “올해 8월 서울 용산구 한 아파트에서 추락해서 사망한 경찰관에서 다수의 마약 성분이 검출됐다”며 “군인·군무원 마약 관련 처벌도 증가하고 있다. 경찰과 군인이 감시망을 피해 마약에...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도중 퇴장한 초유의 상황을 두고 공직사회에서도 공직 후보자가 형식적 절차를 지키지 않는 것은 무책임한 태도라는 지적이 나온다.
김 후보자는 지난 5일 인사청문회 도중 자료 제출 문제를 두고 공방을 벌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권인숙 여성가족위원장의 “그런 식으로 할 거면 사퇴하든지”라는 말에 여당 의원들과 함께...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앞으로 잘하겠다는 말만 믿고 넘어갈 순 없다”며 “그동안 (후보자가) 사회정치적 활동을 어떻게 해왔는지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몹쓸 짓' 등 표현이 들어간 위키트리 기사 제목을 다수 공개했다.
용 의원은 이 같은 기사 제목을 두고 “한국기자협회에서 지적했던 불필요한 성적 상상을 유발하는 내용 등 성범죄를...
또한, 많은 인력을 육성시켜 회사를 확대 경영해 많은 인재들이 장관급의 공직자와 국내 기업 CEO 등으로 배출시켰다”며 고인을 추모했다.
윤석근 일성신약 대표는 “독일에서 공부하셔서 직원들에게 믿고 맏기는 요즘 경영자의 모습을 예전부터 가지고 있던 분”이라며 “업계에서도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평판이 좋았다. 개인적으로나 공적으로나 존경할만한...
3일 유 후보자는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질의 답변서에서 최근 김윤아씨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를 비판한 사례처럼 유명인이 사회적 이슈에 대한 견해를 표현하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앞서 김윤아씨는 일본이 오염수 방류를 시작한 날 자신의 SNS에 “오늘 같은 날 지옥에 대해 생각한다”며...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와 관련 "(한 총리가) 한중 공직자 간 각급에서 실무·장관급 교류를 조금 더 확대하자는 취지에서 말한 것"이라고 부연해 설명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은 국무회의에서 디지털 권리장전을 보고했다. 윤 대통령은 이에 대해 "우리가 이렇게 권리장전을 (세계에서) 처음 시작하면 국제 사회도 우리가...
조 전 장관은 지난 22일 방송인 김어준 씨가 진행하는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 출연해 내년 총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 "제가 사회적으로 개인과 가족의 명예를 회복해야 한다는 측면이 없다면 거짓말”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정부 들어서서 극우로 달리고 있는데 문재인 정부 고위공직자로서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며 어떻게 막아야 할 것인가에...
그는 “일반 공직자들이 잘못을 저지르면 이에 상응하는 책임을 진다”며 “(그런데) 국회의원들은 아무리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언행을 해도 사실상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여야 가리지 않고 신상필벌부터 엄격히 하는 것이 국회의원 특권 포기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야당에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운영 개선을 위한...
박 의원은 “선출직은 재산신고를 누락하면 당선무효형이고 고위 공직자들은 중징계를 받는다. 후보자 자리는 그보다 더 큰 자리”라며 “무려 10억 원이나 되는 재산을 누락하는 행위를 어떻게 책임질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이 후보자는 “가액이 10억 원이라는 것을 청문회 과정에서 처음 알았다”며 “대법원 공직자윤리위원회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했다. 박...
한 총리는 "1970년도부터 공직을 시작해서 50년쯤 됐는데 저의 마음의 자세는 우리 국민이 조금 더 생활 수준 등 모든 면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 기본이고 지켜야 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하겠다는 것이 제 철학이었고 그렇게 일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는 정치적인 이견 이런 것들은 있겠지만, 국민을 위하고 우리...
박 원내대표는 “대통령이 범죄자를 다시 공직으로 불러낸 파괴적 결정”이라고 일갈했다.
금태섭 전 의원이 주도하는 새로운선택은 후보를 낼 계획이 있었지만, 끝내 선회했다. 곽대중 새로운선택 대변인은 본지에 “후보를 내면 무소속으로 나서게 되는데, 이에 대한 내부 논란이 있었다”며 “선거는 창당 이후로 하자는 식으로 내부적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통상 사회적으로 파급력이 커 의견이 첨예하게 갈리거나 판례 변경이 필요한 사건을 판단한다. 이번 전합은 이달 24일 퇴임하는 김명수 대법원장이 주재하는 마지막 전합 선고다.
앞서 최 의원은 2017년 10월 법무법인 청맥 소속 변호사로 일하던 때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 조원 씨에게 허위 인턴 확인서를 발급해줘 조 씨가 지원한 대학원의 입시 업무를 방해한...
아울러 시는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저소득층 수험생에 대해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구분모집을 했다. 이번 공개경쟁 시험에서는 합격 인원의 6.9%인 147명이 합격했다.
한편 7급 일반행정직 등 264명을 공개 채용하는 서울시 제2회 임용 필기시험은 올해 10월 28일에 시행될 예정이다. 총 1만4062명이 접수했으며...
한편 구는 7월부터 구 청렴 시책을 알리기 위해 ‘청렴 카드뉴스’를 제작하고 있으며, 문화예술로 청렴을 배우는 청렴 라이브를 개최하는 등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올 하반기에도 ‘청렴‧적극행정 콘서트’, ‘2024 청렴 달력 제작’ 등 다양한 청렴 시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청렴 계단 조성으로 직원들의 일상에 청렴...
이번 결의대회는 청장을 비롯한 본청 4급 이상 간부, 지방산림청장, 행동강령책임관 등 80여 명이 모여 반부패 추진정책을 점검하고 공직사회 부패 척결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기관장부터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관행적인 부패문화를 완전히 없애 청렴하고 반듯한 산림청을 만들자고 결의했다.
남 청장은 "비위행위에...
한편 봉공이는 민선 8기 핵심 가치인 '변화'와 '기회'의 자음인 '비읍(ㅂ)+히읗(ㅎ)'과 '기역(ㄱ)+히읗(ㅎ)'을 세로로 배열해 이름을 지었으며, 공직에 종사하며 나라와 사회를 위해 힘써 일한다는 봉공(奉公)의 사전적 뜻도 담고 있다. 조선 후기 실학자 정약용의 목민심서(牧民心書) 제3편의 주제(봉공 6조)이기도 하다.
폭넓은 시각으로 사회 현상을 보고 정무적인 판단도 할 수 있다. 최근 안전 문제가 대두되는데, 유능한 리더십으로 구민의 안전을 누구보다도 잘 살필 자신이 있다."
-강서에 얼마나 살았나.
"19년이다. 공직생활을 했기 때문에 지역 활동을 많이 한 것은 아니지만, 강서를 잘 알고 사랑한다. 마곡이 생기면서 지역이 활력을 얻었지만 여전히 방화, 화곡...
교사들이 9월 4일 예고한 집단 행동을 교육부가 불법 집단행동으로 규정하고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을 밝힌 것과 관련해 진보 교원단체가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직권남용 혐의로 28일 고발하겠다고 나섰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이날 "교육부는 학교자율성을 침해하는 직권남용을 당장 멈춰야 한다"며 교육부가 "현장 교사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