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은 또 1998년 6월 강릉 앞바다에서 꽁치잡이 어선 그물에 걸려 좌초된 북한의 유고급 잠수함이 좌초 전후로 북한 동해 함대사령부와 교신하지 않은 채 공작원 9명이 전원 자폭한 점을 또 다른 근거로 제시했다.
아울러 군이 이번 사건의 지휘자를 대남공작 전문가이자 북한군 내부에서 강성으로 손꼽히는 김영철 상장으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14일 이 영화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의형제'가 개봉 37일 만인 13일 전국 누적관객 507만명을 넘었다.
지난달 4일 개봉한 '의형제'는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로는 처음으로 500만명을 돌파하며 무서운 저력을 입증했다.
'의형제'는 각각 조직에서 버림받은 남파 공작원과 국가정보원 요원이 신분을 숨긴 채 동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영화에 홍일점으로 출연한 이소윤은 북에서 버림받은 남파 공작원 지원(강동원 분)의 아내 형숙 역을 맡았다.
영화속에서 많은 분량을 차지하지는 않았지만 백옥같은 피부와 아름다운 미소로 '청순가련형'의 모습을 보여준 이소윤에게 관심이 몰리고 있는 것.
이소윤은 지난 2008년 '올 가을의 트렌드' 등 단편영화로 꾸준하게 연기생활을 이어온 연기파 배우이다....
강동원이 의형제에서 맡은 역할은 배신자 누명을 쓰고, 북으로부터 버림받은 남파 공작원 지원이다.
특히 강동원이 생애 처음 아빠 연기를 선보여 더욱 눈길을 끈다. 작전에 실패하고 북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된 지원은 무려 6년 동안 북에 있는 아내와 딸을 만나지 못한다. 지원은 어느 날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자신의 딸과 비슷한 나이의 아이를 보고 발길을...
'아바타'는 같은 기간 전국 8만 1459명, 누적관객수 1158만 3057명을 기록 개봉 50여일 만에 2위로 1위의 행진을 멈췄다.
한편, '의형제'는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난 의문의 총격전에서 만나 국정원 요원 한규(송강호 분)와 남파공작원 지원(강동원 분)의 마지막 선택을 다룬 액션 뿐 아니라 코믹과 감동이 함께 스며 있는 영화다.
이어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의 섭섭브라더스 은지원 MC몽이 33%로 2위, SBS '강심장' 두 MC 강호동 이승기가 8%로 3위, MBC '놀러와'의 골방 브라더스 이하늘 길이 7%의 지지로 4위를 차지했다.
한편 송강호 강동원 주연 '의형제'는 파면 당한 국정원 요원과 버림 받은 남파 공작원의 운명적인 만남을 그린다. 의형제는 2월4일 개봉한다.
국정원 요원 ‘한규’(송강호)와 남파 공작원 ‘지원’(강동원)은 각자의 임무에 실패하면서 국가 조직에게서 버림받는다. 그렇게 엇갈렸던 두 사람이 6년 뒤에 다시 만나는 것에 영화는 초점을 맞춘다. 주제가 진지하다. 시선은 코믹하되 결말은 감동적이다.
장 감독은 19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COEX에서 “출발은 무거운 톤으로 시작하지만 6년 후의 만남은 코믹한...
쇼박스는 배우 강동원이 다음달 4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의형제'에서 출중한 실력을 자랑하는 엘리트 남파 공작원 '지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고 14일 전했다.
극중 작전 수행 능력에서도 최고를 자랑하는 그는 빼어난 외모와 따뜻한 마음씨까지 가진 '북한의 엄친아'라 할 수 있다. 또 뛰어난 격투실력과 외국어 능력을 과시해 여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극중 이 장면은 6년 전 도심 한 복판에서 의문의 총격 사건이 발생한 직후의 상황으로, 국정원 요원인 '한규'가 오토바이를 이용해 좁은 골목길로 도주한 남파 공작원 '그림자(강동원)'을 추격하는 장면이다.
충무로 최고의 배우 송강호, 강동원 그리고 장훈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액션 드라마 '의형제'는 내달 4일 계봉 예정이다.
6년 전 조심 한복판에서 의문의 총격이 발생한 직후 국정원 요원인 '한규'가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하는 남파공작원 '그림자'를 추격하는 장면이었다.
송강호 지난 제작보고회에서 "햄스트링(허벅지 근육 부상) 부상을 입을 정도로 몸이 힘들었다. 그래서 극중 힘들어하는 모습을 더욱 리얼하게 표현할 수 있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배우 강동원이 5일 오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영화 '의형제' 제작발표회에서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
오는 2월 4일 개봉하는 영화 '의형제'는 파면당한 국정원 요원 한규(송강호 분)와 버림받은 남파공작원 지원(강동원 분)의 적인 줄만 알았던 두 남자의 인생을 건 마지막 선택을 다룬 액션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