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공인중개사사무소의 중개업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동산R114 사이트에 협회 소속회원들이 사용하는 ‘한방부동산거래정보망’의 매물정보를 제공·홍보하고, 상호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한방부동산거래정보망에 등록된 검증된 매물을 부동산R114 홈페이지에 노출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정확한 매물 정보를 제공한다....
바뀐 제도의 시행 시점은 4월 1일부터라 기존 피해자들에겐 적용되지 않아 이를 보완할 후속 대책이 필요하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계자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 가입 시 임대인 동의하지 않으면 가입이 불가해 현재의 시스템을 전면 개선해야 한다”며 “온라인을 통해 간단히 확인할 수 있도록 보완돼야 피해예방을 위한 실효적 대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전날 발표된 서민취약계층 주거복지 강화를 위한 규제 정상화 발표에 관해 정부와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협회 측은 △규제지역해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 해제 △전매제한 완화 △수도권 분양가 상한제 △주택 실거주 의무와 중도금 대출 보증 분양가 기준 폐지 등 각종 의무와 규제들이 완화되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3일 공인중개사협회와 만나 전세 사기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주문했다. 이를 위해 공인중개사에 집주인 세금 체납과 금융 관련 정보 조회 권한 부여도 추진한다.
원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서부관리센터에서 열린 전세 사기 관련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이종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과 이병훈 HUG...
앞서 10월 김 의원과 여·야의원 24명은 부동산시장을 교란하는 무등록·불법 중개행위자 등에 대한 지도·관리 업무의 협회 위탁을 골자로 하는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한 바 있다.
두 협회 관계자는 “자격사 단체로서 ‘투명한 중개시장 형성’과 ‘국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서는 법정 단체법안 추진에 힘을 모아야 한다는데 의견이 모여 단일화에...
활성화 및 홍보마케팅 지원 △부동산 시장 및 프롭테크 관련 정보 교류와 이를 통한 공동 발전 등을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협회 관계자는 “오늘날 부동산 중개 시장에서 공인중개사의 전문성과 프롭테크 기업의 기술력은 결코 뗄 수 없는 공생관계”라면서 “소비자를 위해 안전한 거래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방 측과 지속적인 상생안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한 투자가 끊겼다”며 “이런 이슈가 있으면 더욱 투자유치가 어려워진다”고 토로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반대로 울산시와 추진 중이던 주택 관리 플랫폼 ‘모빌’ 사업이 무산된 사례도 언급했다. 그는 “지난해 7월 협약을 맺고 모빌을 공급하는 사업을 진행했으나 중개사협회가 중개업과 전혀 상관이 없는 데도 반대해 계약이 파기됐다”고 설명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한국부동산원과 '건전한 부동산시장 조성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소비자 보호에 기여하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됐다.
세부적으로는 △시세 등 부동산 가격정보 공유 △전세 사기 피해방지 공동대응 △허위매물 모니터링 및...
“정말 중개 시장 발전을 위해서라면 법정 단체가 되지 않은 지금 상태로도 그런 일을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제2의 로톡사태’로도 불리는 이번 갈등은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대표 발의한 공인중개사법 개정안으로부터 시작됐다. 법안에는 임의설립 단체인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 단체로 만들고, 공인중개사가 개설·등록을 할 경우 협회에...
한공협 임시총회에서 안건이 통과되면 새대한은 대의원총회를 열어 해산을 의결하고 협회 청산 계획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해 자진 해산한다.
전체 공인중개사 자격증 소지자 50만 명 중 개업해 활동 중인 중개사는 12만여 명이다. 한공협은 11만4000여 명, 새대한은 1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두 단체가 통합하면 법정 단체 설립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현재 직방과 다방, 다원중개 등 기업들은 플랫폼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만약 공인중개사의 협회 등록이 의무화되면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중개사는 가입을 거절당하는 등 영업 활동에 제약받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지난해 7월 한공협은 대형 부동산 플랫폼 기업의 중개업 진출을 ‘골목상권 침해’로 규정하고 반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전세사기 및 불법중개 상담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전세사기 및 불법중개 상담신고센터는 앞서 2020년 2월부터 운영하는 '거래질서 교란행위 및 불법중개 신고센터'를 확대, 개편한 것이다.
신고센터에서는 전세사기, 불법중개 이외에도 △공인중개사 자격증 대여 △무등록 중개행위 △유사명칭 사용 △표시·광고 위반행위 및...
방송 측은 이 씨의 소유로 알려진 상가 인근의 부동산을 찾아 공인중개사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이들은 “연예인들이 부동산 투자하듯이 박수홍도 그렇게 하는 줄 알았다. 시간이 없어서 형수가 대신 관리해주는 것으로 알았다”고 말했다.
방송 측은 “강서구와 마포구에 (형수) 개인 및 (친형과) 공동 소유로 8채, 법인 소유 8채가 있다. 부동산을 합치면 최소 100억...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협회를 법정 단체화하는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 법률안 발의를 적극적으로 환영한다고 5일 밝혔다.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날 대표 발의한 법률안에는 임의설립단체인 협회를 법정단체로 만들고, 협회 내 윤리규정과 회원에 대한 지도감독 규정을 신설해 건전한 부동산거래 질서를 확립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협회는 법안 개정을 통해...
세종시 아파트값은 이번 주까지 61주 연속 떨어지고 있다.
장석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특별자치시지부 남부지회장은 "세종시는 전국에서 청약할 수 있기 때문에 청약률이 낮아질 수가 없는 구조"라며 "이 점을 반영해 조정하는 규정을 만들든지, 전국구 청약을 막든지 하는 등의 조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