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에서 원내대표 등을 지낸 후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을 역임했으며, 최근엔 시민사회에서 개헌 운동에 앞장서왔다.
지난 대선에선 선거일을 열흘 앞두고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전신, 한나라당 후신)을 탈당하고 문 후보 지지를 선언해 화제를 낳기도 했다. 상도동계의 상징이자 한나라당 창업주나 다름 없는 인물이었던 까닭이다.
김 이사장은 문재인...
공식 선거운동 사흘째를 맞는 19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기업의 무한자유를 강조했다. 나아가 강성 귀족노조를 타파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이날 오전 홍준표 후보는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중소기업중앙회 CEO 혁신포럼'에 참석해 "지금 여론조사를 믿지 않는다"며 "친북 좌파 1·2중대(더불어민주당 문재인·국민의당 안철수)가...
각 후보 진영도 바쁜 선거운동 중에도 토론회에 임하는 셈법 계산과 현안과 공약 정리 등 전략 마련에 몰두하는 모습이다.
문재인 후보 측은 펜 한 자루를 들고가는 콘셉트로 ‘준비된 후보’ 이미지를 부각시키겠다는 복안이다. 신경민 민주당 TV토론본부장은 “1차 토론 때와 마찬가지로 안정되고 믿음직하고 통합을 지향하는 대통령의 이미지를 구축하도록 노력할...
공식 선거운동 사흘째인 19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주한미국대사 대리를 접견하고 안보 독트린을 발표하는 등 안보 행보를 이어간다. 최근 대선 정국의 핵심 이슈로 떠오른 '안보'를 강조하며 보수 표심을 끌어 모은다는 계획이다.
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회의실에서 마크 내퍼 주한미국대사 대리를...
제19대 대선 선거운동이 공식적으로 시작되고 대선을 20여일 앞둔 지금, 유권자들은 여론조사 결과에 촉각을 세울 수밖에 없는데요.오락가락 혹은 민심과 동떨어진 여론조사, 왜일까요?
우선은 여론조사 표본 추출입니다.
전문가들은 표본 추출의 크기와 응답률, 지역 등에 따라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대부분의 여론조사업체는 무작위로 선정된...
첫 공식선거운동을 취약 지역인 대구에서 시작, ‘통합’을 강조하며 외연 확장에 나선 문 후보는 선거운동 2일 차에는 텃밭인 호남을 찾아 본격적으로 호남 표심을 공략한다. 오후에는 전주 전북대 구정문 앞에서 지역 주민과 학생들을 만나고, 전주 덕진노인복지회관에서 어르신 정책을 발표한다. 광주 동구 충장로 입구에서 집중 유세도 진행한다.
전날 광화문 유세로...
공식 선거운동 첫날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서울과 대전, 대구의 재래시장을 잇따라 돌며 바닥 표심을 다졌다. 이날 홍 후보는 재래시장 지원책을 포함한 '소상공인 공약'을 발표하며 '서민 대통령' 이미지 굳히기에 나섰다.
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는 17일 새벽 서울 가락시장에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그는 "가락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