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돋보기]넥솔론의 주가가 요동쳤다. 지난 22일은 5거래일만에 반등하며 10.61% 상승한 198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간외에선 상한가로 치솟기도 했다.
23일 장초반에도 216원 최고가를 찍는 등 매수세가 몰렸다. 하지만 급격히 주가가 빠져 결국 전 거래일보다 6.57% 하락한 18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처럼 온탕과 냉탕을 넘나든 것은 전날...
[공시돋보기]한가람투자자문이 신대양제지 주식을 적극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가람투자자문은 신대양 주식 18만4410주(지분 5.05%)를 취득해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한가람투자자문이 신대양제지의 주식을 사들인 것은 지난 15일로 장내매수를 통해 주식을 확보했다....
[공시돋보기] YG엔터테인먼트가 코스온의 투자로 짭짤한 이익 거뒀다. 이익금은 다시 화장품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YG엔터테인먼트는 장 마감 후 코스온 주식 43만9831주를 처분했다. 처분 후 보유주식은 나머지 절반인 43만9831주(지분율 2.91%)다.
주당 처분 가격은 1만4250원으로 총 금액은 62억6759만원이다. 이는 지난해...
[공시돋보기] 위지트가 에이치바이온 지분 취득을 검토 중이다. 에이치바이온은 중국에서 7000억원을 투자 받아 재기를 노리는 황우석 박사가 최대주주로 있는 회사다.
위지트는 LCD 등 핵심 사업의 중국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황 박사 관련 기업 투자로 추가적인 수혜를 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종목돋보기] OCI가 넥솔론의 매출채권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법정관리를 신청한 넥솔론의 매출채권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실적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21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6월 말 연결 재무제표기준 OCI의 매출채권은 총 6527억원으로 전체 매출채권의 14.1%인 925억2437만원이 넥솔론의 것이다. 이 때문에...
[공시돋보기]신진에스엠이 내년부터 대형 플레이트 시장 진출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신진에스엠은 대형 및 금형플레이트 시장 진출을 통한 사업 확장을 위해 150억원을 출자해 자회사 신진에스코(가칭)를 설립키로 결정했다.
신진에스엠은 신진에스코의 지분 90.91%를 보유하게 되며 지분 취득예정일자는 오는 22일이다....
[공시돋보기]방송 채널사업자 CU미디어가 배우 김우빈의 소속사 IHQ를 통해 우회상장 한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IHQ는 핵심사업 강화 및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CU미디어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
합병 형태는 피합병법인인 CU미디어의 주식을 합병법인인 IHQ의 발행 신주와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비율은 IHQ대...
[종목돋보기]온세텔레콤이 모회사 세종텔레콤의 통신 사업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사업의 연관성 측면에서는 시너지 효과가 예상되나 온세텔레콤이 갓 흑자전환을 한 상태라 또 다시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온세텔레콤은 세종텔레콤의 통신영업부문을 양수하기로 결정했다. 양수가액은...
[공시돋보기]GS가(家)의 코스모그룹 허경수 회장이 또 다시 GS 주식을 매도했다. 이번 자금도 코스모그룹 계열사를 살리는 데 투입될 실탄으로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허 회장은 GS 주식 10만5000주를 장내매도 했다. 이는 지난 17일 종가를 기준으로 계산할 때 허 회장이 손에 쥔 금액은 42억1575만원이다.
허 회장은 허신구...
[공시돋보기]한스바이오메드가 향후 사업 진행상 문제가 될 만한 계약들을 정리하고 나섰다.
16일 한스바이오메드는 공시를 통해 네덜란드‘Rofil Medical Implants’와 맺었던 131억 규모의 실리콘젤 인공유방모형물 해외 OEM 공급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신흥과 체결했던 이식재 공급에 대한 본계약 역시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시했다.
대규모 계약...
[종목돋보기]태양전지용 단결정 잉곳ㆍ웨이퍼 전문업체 웅진에너지가 미국 태양광 기업 선에디슨의 자금을 수혈받는다. 이번 자금은 태양광 시장의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시설 투자에 투입될 예정이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웅진에너지는 26억5875만 원(250만 달러) 규모의 제3자배정 방식 유상증자 실시를 결정했다....
[공시 돋보기]대우조선해양 고재호 대표가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고영렬 부사장도 동참했다. 대우조선해양 주가가 1년 사이에 주가가 반토막 난 상태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15일 공시를 통해 고재호 대표가 자사주 2000주를 주당 1만7300원에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영렬 부사장 역시 5500주를 1만6780원에 매수했다....
[공시돋보기] 자동차 변속기 부품 전문업체인 삼기오토모티브가 폭스바겐 독일 본사와 변속기 핵심부품 수출계약에 성공했다. 폭스바겐 독일 본사와 트랜스미션 핵심부품을 직접 계약한 것은 삼기오토모티브가 처음이다.
14일 삼기오토모티브는 공시를 통해 독일 폭스바겐 본사와 총 1337억7199만원 규모의 7단 변속기 핵심부품 공급계약에 성공했다고...
[공시돋보기]경원산업이 사명을 ‘바이오싸인’으로 변경함과 동시에 의료 관련 사업 진출 등 신성장동력 확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14일 경원산업은 공시를 통해 오는 29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주주총회 안건은 사명변경과 사업목적 추가, 이사선임의 건 등이다.
휴대폰 제조업체인 경원산업은 주요 사업의 부진으로 3년 연속...
[공시돋보기] KJ프리텍의 2대주주인 일본 미네비아(MINEBEA)가 모아텍을 통해 보유하고 있던 신수인수권(워런트)를 행사했다. 이기태 전 삼성전자 부회장이 기존 경영진과의 분쟁 끝에 지난 8월 KJ프리텍의 경영권을 확보했지만 2대 주주인 미네비아(MINEBEA)가 지분을 확보하며 경영참여를 노리는 상황이어서 향후 추가 경영권 분쟁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공시돋보기]한진해운홀딩스는 토지 가치 산정에 관한 회계정책을 원가모형에서 재평가모형으로 변경하고 서울 여의도 본사 사옥 토지에 대한 자산재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큰 폭의 재무구조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14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한진해운홀딩스는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2길에 있는 본사 사옥 토지에 대한 자산 재평가를...
[공시돋보기] 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이 계열사인 메지온의 지분 전량을 처분했다. 강 사장은 강신호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의 4남으로 최근 형제간의 다툼 끝에 그룹 경영권을 이어받아 지주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 지분을 늘리고 있는 상황이어서 주목된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강 사장은 지난 6일 보유 중이던 메지온 주식 30만2550주 전량을...
[공시돋보기] 한화가 한화건설의 4000억원 규모 상환전환우선주(RCPS) 발행에 제공한 담보물을 한화생명 주식에서 한화케미칼로 바꿨다. 질권이 설정된 주식 규모는 당초 한화생명 주식 5.9%에 불과했지만 한화케미칼 주식 14.9%가 담보로 잡히게 됐다.
10일 금융감독원과 한화에 따르면 ㈜한화는 지난 8일 레콘주식회사와 한화케미칼 주식 2413만1776주에 대해...
[공시돋보기]롯데칠성음료의 종속회사인 생수 업체 백학음료가 시설 투자를 위해 13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나선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백학음료는 보통주 260만주를 발행하는 130억 원의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조달 자금의 용도는 시설 자금이다.
백학음료는 ‘아이시스 지리산 산청수’와 ‘아이시스 평화공원...
[공시돋보기]남광토건 최대주주인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역보험공사)가 보유 지분을 대거 처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남광토건의 매각이 추진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분을 처분하는 것은 무역보험공사가 매각을 통한 정상화보다는 손실을 감수한 지분 매각에 나서고 있다는 평가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남광토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