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아테네 올림픽 때 50m 권총에서 '깜짝 은메달'로 주목을 받았고 2008 베이징 대회에서 50m 권총 금메달과 10m 공기권총 은메달로 한국 사격에 16년 만의 올림픽 금메달을 안겼다.
이어 세번째 올림픽 무대인 런던 대회에서 그동안 우승 문턱에서 돌아섰던 공기권총 금메달까지 거머쥐며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사수로 우뚝 섰다.
역대 한국 사격 선수 중 가장...
한국 사격의 간판 진종오(33.KT)가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진종오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그리니치파크의 왕립포병대기지 사격장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 10m 공기권총결선에서 100.2점을 쏘며 최종합계 688.2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루카 테스코니(이탈리아)가 685.8(584+101.8)점으로 은메달을 땄고 동메달은 685.2(585...
진종오(33.KT)가 '2012 런던올림픽' 남자 10m 공기권총에서 본선 1위로 결선에 진출해 금빛 전망을 밝게했다.
진종오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그리니치파크의 왕립 포병대 기지 사격장에서 열린 남자 10m 공기권총 본선에서 588점을 기록해 상위 8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했다.
진종오와 함께 출전한 최영래(30.경기도청)는 569점을 기록하며 35위에 머물러...
복스)
△유도= 여자 48㎏급, 남자 60㎏급(18시30분·엑셀 런던)
△조정= 남녀 싱글스컬 예선(21시30분·이튼 도니)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14시15분) 남자 10m 공기권총(20시·왕립 포병대기지)
△수영= 남녀 개인혼영 400m, 남자 자유형 400m(18시·아쿠아틱스센터)
△탁구= 남녀단식 예선(18시·엑셀 런던)
△배구= 여자 한국-미국(29일 오전 4시·얼스 코트)
등 전통적 강세 종목과 사격, 수영, 역도, 펜싱, 체조 등 최근 국제대회에서 경쟁력을 보여준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낸다면 이같은 목표달성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국의 이번 대회 첫 메달 소식은 남자 10m 공기 권총의 진종오가 가져다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진종오는 28일 오후 11시15분 열리는 10m 공기 권총 결전에서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한국 사격 대표팀은 2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왕립 포병eo(Royal Artillery Barracks)의 올림픽 사격장에서 열리는 남자 10m 공기권총과 여자 10m 공기소총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메달 레이스에 들어간다.
사격은 올림픽에서 가장 먼저 메달 소식을 알려오는 종목이다.
금메달 2개 이상으로 역대 최고 성적을 노리는 한국 사격의 첫날 경기 결과가 한국 선수단...
경기 일정상으로 볼때 남자 10m 공기권총에 출전하는 진종오가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 소식을 전해줄 가능성이 크다.
지난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진종오는 이날 오후 11시15분(이하 한국시간)부터 11시35분까지 결승이 진행될 예정이다.
29일 오전 2시10분부터는 금메달이 유력한 양궁 남자 단체전의 결승 경기도 열린다. 임동현, 오진혁...
부산에 입항한 러시아 선원이 공기권총을 소지하고도 별다른 검색 절차 없이 부산 도심을 활보한 것으로 밝혀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 영도경찰서는 공기권총을 몸에 지닌 채 정박 중인 선박에서 내려 도심에 들어온 혐의로 러시아 선원 H(22)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H씨는 지난 11일 오후 4시쯤 부산 영도구 한진중공업...
이대명은 남자 50m 권총 단체, 10m 공기권총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금메달 세 개를 쓸어담아 3관왕을 차지하면서 대회 최우수선수(MVP) 후보까지 올랐다.
이대명은 그동안 권총의 간판이었던 진종오를 넘어설 재목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도 정상 문턱에서 번번이 주저앉았는데 광저우에서 국제대회 첫 개인전 메달을 거머쥐며 새로운 에이스로 거듭났다....
공기권총 단체전 우승을 합작한 한국 여자 사수들이 25m 권총 단체전 3위에 올라 동메달을 추가했다.
김병희(28·서산시청), 이호림(22·한체대), 박혜수(16·예일여고) 등 여자 권총 대표들은 대회 넷째날인 16일 광저우 아오티사격관에서 열린 여자 25m 권총 단체전에서 1723점(완사 855점+속사 868점)을 기록, 1731점(864+867)으로 1위를 한 카자흐스탄과 1725점...
창원시청)가 50m 권총 단체전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따냈으며 14일 남자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도 중국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사격대표팀 막내 이대명은 남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우승해 3관왕에 오르는 명예를 안았다.
김윤미(28. 서산시청), 이호림(22. 한체대), 김병희(28. 서산시청)으로 구성된 여자대표팀도 여자 10m 공기권총...
둘이서 같이 우승해 행복해요”
14일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10m 공기권총 단체전과 개인전 금메달을 모두 목에 건 임신 7개월의 김윤미(28·서산시청)는 ‘2관왕’의 영광을 곧 태어날 아기 ‘오복이’에 돌리며 배를 쓰다듬었다.
김윤미는 한국선수 처음으로 뱃속의 아기와 함께 국제대회에 참가해 2관왕을 차지하는 진기록까지 세웠다.
지난해 12월 결혼한...
한국 소총 대표팀의 '맏형' 김학만(34·상무)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소총복사 개인전 우승까지 거머쥐며 2관왕에 올랐다.
김학만은 15일 광저우 아오티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셋째날 남자 50m 소총복사 결선에서 103.3점을 쏴 본선 595점과 합계 698.3점으로 유리 멜시토프(카자흐스탄, 679.9점)를 꺾고 우승했다.
임신 7월인 김윤미는 여자 공기권총 10m 단체전 금메달 사냥에 이어 개인전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한국 사격은 이틀 동안 최강국 중국과 금메달 5개씩을 나눠 갖는 이변을 일으켰다.
‘금 사냥’은 유도에서도 멈추지 않았다. ‘세계 챔프’ 김재범(한국마사회·25)은 남자 81㎏급 결승에서 쇼키르 무니노프(우즈베키스탄)를 시원한 한판으로...
전날 남자 권총 50m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이대명은 이날 대표팀 선배 진종오(KT), 이상도(창원시청)과 짝을 이뤄 공기권총 10m 단체전에서 정상에 오른 뒤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명중시켰다.
한국의 여자 사수들도 뒤지지 않았다.
김윤미(28)와 김병희(28.이상 서산시청) 이호림(22.한체대)은 여자 공기권총 10m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은 14일 광저우 아오티 사격관에서 치러진 남자 10m 공기권총에서 이대명(22.한체대)이 개인ㆍ단체 우승으로 대회 3관왕에 오른 데 이어 여자부에서도 김윤미(28.서산시청)를 앞세워 단체전과 개인전 금메달을 모두 휩쓸었다.
전날 50m 남자 권총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 하나씩, 남자 10m 공기소총 단체ㆍ개인전에서 동메달 2개를...
한국 남자 권총에 이어 여자 권총도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윤미(28)와 김병희(28ㆍ이상 서산시청) 이호림(22ㆍ한체대) 등 여자 권총 대표들은 14일 광저우 아오티 사격관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여자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1141점을 합작해 인도(1140점)와 중국(1139점)을 각각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