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군 복무 당시, 육·해·공군 헌병을 통틀어 우리가 탈영범 검거율 1위를 달성했다”며 “영창에 있으면 별의별 일이 다 있다. 탈영해서 성전환 수술을 받은 사람을 잡은 적이 있었다. 법적으로는 남자이지만 몸은 여자였다.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창살을 매트리스로 가려준 게 기억난다”고 말했다.
헌병대 수사관 박범구 역의 배우 김성균에 대해서는...
작전 수행 후 음성 받았으나 재검서 확진작전 참여 60여 명도 검사 다시 진행 예정군내 돌파 감염 사례 69건으로 늘어나
아프가니스탄 협력자들을 국내로 데려온 ‘미라클 작전’에 임했던 공군 간부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확진됐다.
1일 국방부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 19 확진자는 공군 간부, 국직부대 병사, 해병대 병사...
김씨는 해군을 비롯해 공군과 해병대에도 이달 초 합격했으나 아버지를 따라 해군 간부의 길을 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초등학교 2학년이던 2010년 천안함 폭침으로 아버지 김 원사를 잃었다. 이후 “아버지 같은 해군 간부가 되겠다”며 충북 진천에 있는 우석대 군사안보학과에 입학했다.
김씨는 조선일보를 통해 "너무나 기다려왔던 순간이라...
국방부 감사관실이 ‘여중사 성추행 피해 사망 사건’과 관련해 공군 군사경찰단이 국방부에 축소 보고한 정황을 포착하고 강제수사에 나서기로 했다.
국방부 감사관실은 23일 해당 의혹에 대해 국방부 검찰단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는 감사관실이 이달 6일부터 실시한 공군 군사경찰단의 ‘늑장·축소 보고’ 의혹과 관련해 피해자 이 모 중사 사망 다음 날인...
군 장병들에게 “주적이 누구냐”고 물으면 대부분이 “간부”라고 답한단다. 군대 내 계급 간 갈등이 어느 정도인지를 시사하는 대목이다. 반면 간부들은 전쟁이 나면 가장 먼저 자신들의 뒤통수에 총알이 박힐 것이라고 우스갯소리로 한단다. 바로 자신의 부하에 의해서.
총체적 난국이다. 지금 해외에선 아이언 맨이 날아다니고, 우주에선 땅따먹기가 시작되고...
성추행 피해를 호소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부사관 사건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육군에서도 성추행 사건이 발생해 군검찰이 수사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9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육군 중앙수사단은 9일 강제추행과 희롱 혐의로 강원도 육군 모 부대의 대대장인 A 중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해당 부대가 소속된 사단 군사경찰은 지난달...
현역 간부 및 군무원, 사관생도, 간부후보생 학군단 및 동반인도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컬처웍스는 지난 2013년부터 현역병 및 1~2년차 예비군, 군무원 등에 롯데시네마 티켓 및 콤보세트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롯데장학재단은 올해부터 공상·순직 군인의 중·고·대학생 자녀 100여 명에게 2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3월, 9월 총 두 차례에...
위 204개 4년제 대학 중 수시 6회 지원제한 예외대학으로는 산업대학인 청운대, 호원대 등 2개 대학이 있고, 특별법 설치대학인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찰대학, 육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등 11개 대학이 수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주재하고 군 내 규율 확립과 신세대 군 간부 통제 강화를 강조했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5일 "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1차 확대회의가 2월 24일 당 중앙위 본부청사에서 진행됐다"며 "김정은 동지께서 회의를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 간부의 정치·도덕적 결함을...
특히 경기도 가평 공군부대의 간부와 병사는 부대 내 확진자 발생으로 격리됐다가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로써 지난 9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 부대의 누적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1명은 전남 순천의 육군 상근예비역 병사로, 가족이 확진돼 진단검사를 받아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기준 군내 누적 확진자 543명으로 집계됐다....
공군 '황제병사' 접대 의혹 사실
군 복무 중인 병사에게 각종 혜택을 준 공군 간부가 병사의 아버지로부터 식사 대접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공군본부 보통검찰부가 10일 제3방공유도탄여단 병사 특혜복무 의혹을 수사한 결과, 소속 부서장인 신모 소령을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는데요. 신 소령은 4~5월 최영 나이스그룹 전 부회장으로부터 부탁을...
앞서 KBS는 지난해 7월 김 의원 아들이 공군 복무 중 장염을 앓자 부대 책임자인 비행단장이 간부들에게 죽을 사다 줄 것을 지시해 최소 두 차례에 걸쳐 죽 심부름을 했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아픈 장병이 걱정되어 죽 한번 사다 준 일로 비난받는 분들께 참으로 죄송하다”면서 “외면치 않고 부하 사랑하는 마음으로 돌봐주셔서 정말...
해당 간부는 23일 최근 확진자가 발생한 종교시설을 방문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도 성남 공군 부대에서도 앞서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병사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코로나19 군내 누적 확진자는 107명으로 늘었고, 완치자는 87명이 됐다. 20명이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공군이 최영 전 나이스그룹 부회장 아들의 특혜 복무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면죄부를 줬다"며 비판하고 나섰다.
24일 공군에 따르면 12일부터 이날까지 감찰조사한 결과 최 상병에게 제기된 1인실 특혜는 사실이 아니다. 최 상병이 두통과 고열로 외진을 다녀온 뒤 '냉방병과 우울감에 대해 2주간 경과 관찰이 필요하다'는...
"미국과 일본이 우선적으로 전세기 운항을 배정받은 것을 보면 중국이 어떤 나라를 중시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중국 우한에서 미국인과 일본인이 다른나라 교민보다 먼저 전세기로 귀국한 것에 대해 일본 아베 신조 정권의 한 간부가 한 말이다.
기분 좋은 얘기는 아니지만, 또 틀린 말도 아니다.
실제...
그는 수능에 재도전하게 된 이유로 "공군에 입대한 뒤 주변의 동기들과 미래에 대한 많은 얘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수능 재도전이라는 목표의식이 생겼다"라며 "돌이켜보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저의 노력도 중요했지만,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지원해 준 동기들과 간부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밝혔다.
김 일병은 "평소...
이를 위해 안보지원사 창설준비단은 현역 간부 군인 위주로 750여 명의 기무사 요원을 육ㆍ해ㆍ공군 원 소속부대로 돌려보냈다. 아울러 1300여 명인 기무사 소속 병사 중 580여 명도 감축된다. 병사 감축은 원대복귀 조치가 아니라 전역하는 병사의 후임을 뽑지 않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국방부는 “앞으로 안보지원사는 군 정보부대 본연의 임무인 보안 방첩 업무에...
최 변호사는 2015년 대구 공군비행장 소음피해 손해배상 소송을 맡아 이겼으나 의뢰인에게 돌아가야 할 지연 이자 등 142억 원을 가로챈 혐의(업무상 횡령 등)로 지난해 1월 불구속 기소됐다.
최 변호사는 이와 별개로 이 사건에서 받은 수임료를 축소 신고해 세금 34억3200여만 원을 포탈하고, 세무조사에 대비해 배상금 관련 입금 증서 6880여 장을 위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