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임상 연구를 통한 신기술 개발 등 치의료계의 교육과 연구를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김성균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은 “공공구강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지역거점 치과병원으로서 인근지역 주민에 대해 수준 높은 치과진료와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우, 다문화가정 등에 대한 공공의료를 제공하는 등의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굿윌치과병원 서면이 유전자 증폭 정량(Real-time PCR) 분석법을 바탕으로 하는 치주질환 유전자 검사인 싸이토페리오(Cytoperio)를 개발한 ㈜싸이토젠과 부산경남지역 최초로 공동임상협약을 맺고 의료공공사업 진행에 나섰다.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며 국내 상당수의 성인들이 앓고 있는 치주질환은 구강 병원성 미생물의 증가에 따라 발생하는 만성질환으로 잘...
지난해 말까지 전체 302개 공공기관 중 방만경영 정상화 계획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기관은 전체의 4.0%인 13곳이다. 정부는 원칙대로 이들 기관의 2015년 임금을 동결키로 했다. 대상 기관은 △서울대병원 △경북대병원 △강원대병원 △충북대병원 △전북대병원 △전남대병원 △경상대병원 △제주대병원 △서울대치과병원 △부산대치과병원 △국토연구원...
전체 공공의료기관 종합청렴도는 7.83점으로 전년 7.72점에 비해 0.11점 높아졌다.
의약품·의료기기 구매 리베이트는 전체 응답자의 23.3%가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해 전년보다 4.8%포인트 줄어들었다. 기관유형별 리베이트 경험률은 대학병원이 38.4%, 국립암센터·보훈병원 등 기타병원 26.2%, 의료원 18.2%, 치과대학병원 7.4% 순이었다.
리베이트 수단은 골프나...
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제주대학교병원, 국제방송교류재단, 충북대학교병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나노종합기술원, 기초과학지원연구원,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서울대학교치과병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영상자료원 등도 5년 연속 적자를 봤다.
이외에 작년까지 최근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한 곳도 10곳이나 됐다. 이들 기관이...
재학생들은 컴퓨터 관련 자격증은 물론 의무기록사국가면허와 사회조사분석사, 병원행정사, 손해사정사, 병원코디네이터, 국제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의료통역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졸업 후에는 종합병원/한방병원/치과병원 사무행정직, 의무기록정보팀, 국제진료센터, 건강검진센터, 병원코디네이터, 진료상담실, 의국비서실, 손해보험회사...
이렇듯 다문화가정을 위한 특별한 의료지원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서울대학교병원공공보건의료사업단이 전문 진료센터 설립을 제안하고 대한적십자사의 서울적십자병원과 현대차 정몽구재단이 지원에 나서 희망진료센터가 탄생하게 됐다.
서울대병원 의료진이 전체 운영과 진료를 담당하고 적십자병원은 시설을 제공하며 정몽구재단은 센터 운영에 필요한 재정을...
시는 무료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취약계층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의 방문 횟수 및 수혜 대상을 늘리고, 간암, 대장암과 같은 소화기계 암선별검사인 ‘종양표지자검사’, ‘폐렴 예방접종’을 새롭게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에 시 산하 9개 시립병원에서 근무하는 전문 의료진 40명이 참여해 무료 검진, 예방접종, 치과 치료 등을 실시한다. 의료진은...
그동안 의사·치과의사는 물리치료사를 고용했으나 한의사는 지도권이 없어 물리치료사 고용이 불가능 해 한방병원·한의원 등 실제 현장에서는 한의사가 직접 한방물리요법 시행하고 있다.
이에 기존 물리치료사 양성 과정에 한방 물리치료과정 포함시켜 한방 물리치료사 제도 시행 및 한의사의 한방 물리치료사 지도가 가능하도록 의료기사법 개정할 예정이다....
UD치과 같은 네트워크 치과를 금지하는 법은 아예 한 의사의 병원에 다른 의사가 관여하는 것조차도 인정하지 않는다.
이것은 참 안타까운 규제다. 병원을 경영하는 데에는 의학지식과 의술뿐만 아니라 경영 일반에 관한 노하우를 많이 필요로 한다. 간호사를 뽑고, 훈련시키는 일, 자신의 병원에 맞는 환자를 선별하는 일, 앞으로의 추세 변화를 반영해서 투자의 방향을...
27일에는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에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까지, 모두 6개의 보건의료단체가 서울 프레스센터에 모여 정부의 원격의료 허용과 영리병원 도입에 반대하고 나섰다.
진료거부 등 정부 정책 저지를 위한 구체적인 투쟁 방법이나 실력행사 수위까지 공공연히 거론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내달...
영리병원에 대해서도 "공공의료가 자립하지 못하고 전체 국민 의료의 93%를 민간의료가 지탱하는 상황에서 영리병원을 허용하면 비극적 상황을 맞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들은 또 정부가 원격의료 등 보건의료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 자체도 '일방적'이라고 비난했다. 보건의료계와 시민사화와의 협의 없이 경제부처를 중심으로 '의료서비스 산업화...
리브스 전무는 “BCBS는 전국의 지역사회마다 단순한 건강관리를 넘어 교육을 지원하고 건강산업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면서 “치과병원, 어린이와 어른들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 전염병 관리 및 영유아 관리와 같은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투자를 하며 실제 업무를 진행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BCBS 회원들이 지역사회 리더로서 공공의 건강과 안녕을 개선하는...
특히 류 원장은 서울대치과병원이 국가 중앙치과병원으로 공공의료 활동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강 건강관리 교육 활성화와 취약계층 구강보건 진료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공공의료기관의 질적 향상을 지원해 국가 중앙치과병원으로서 다각적 사업과 선도적 표준 진료 모델을 정립할 것입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환자 중심의 진료 모델을 만들어 외국인...
시설 및 장비에 대한 초기 투자 문제, 진료 시간 등의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장애인 치과는 민간부문에서 감당하기 어려우며 공공부문에서 더욱 확대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이어 그는 “공공부문의 장애인 치과가 확대된다면 민간치과와 경쟁하지 않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치과의료 인력에 대한 수요도 새롭게 창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건복지부 주최로 9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열린 ‘민간이송 구급차 등 제도개선 공청회’에서 지난 18년간 외면한 시간에 대한 민간 이송업체들의 다양한 불만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전국의 민간 이송업체 대표와 소비자 단체, 시도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공청회는 업계의 상황에 대해 정부와 민간 이송업계 간 허심탄회한 대화가 오가는 자리가 됐다.
우선...
한 치과의사는 “의료는 특수한 분야이고 한 사람이 여러 개를 관리할 경우 허점이 생길 수도 있으니 1인 1개소법은 정당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병원이 지나치게 기업화 할 경우 의료의 공공성이 훼손된다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지만 현재는 의사가 과잉 공급되고 있어 얼마든지 월급 의사를 고용해 정상적인 의료행위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병원 경영의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으로 경영전략이 요구된다.
박근혜 정부는 기존의 ‘공공의료의 확충’ 정책기조와 함께 ‘의료산업화’에도 지대한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의료공급자 입장에서는 현행 공공보험체계에서 ‘의료의 서비스 산업화’라는 과제를 동시에 안게 되었다고 하겠다.
국내 의료시장에서 공급경쟁이 커지면 공급자 주도로 이뤄졌던...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경호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서울대 치과병원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지원이 공공보건의 가치인 건강불평등 해소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민간기관과 함께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서울대 치과병원장을 대신해 참석한 허성주 진료처장은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