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분노를 충분히 정부와 공항에 전달했다"며 "이에 따라 파업을 잠정 중단하고 26일 오전 7∼9시를 기해 업무에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공사가 실질적으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고용과 처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주는 것"이라며 "더욱...
한편 철도노조 파업과 관련 국제운수노련(ITF) 의장 등 국제 노동계 인사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 정부는 철도민영화를 즉각 중단하고 전국 철도노조와 대화에 나서야 한다"며 철도파업을 지지했다.
ITF 대표단은 이날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철도노조 조합원들에 대한 고소고발·징계 철회 ▲대체인력 사용 중단 ▲정부·코레일의 철도노조와 대화 ▲수서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는 이날 배포한 성명서에서 "공사 측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고용보장과 임금인상 문제에 대해 아무런 답이 없다"며 "이에 2주간 유보했던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파업에 참가한 인원은 전체 비정규직 노조원 1900여명 가운데 600∼700명으로, 이들은 주로 환경미화나 여객터미널 시설유지...
학교비정규직본부와 공공운수노조 전국회계직연합(전회련), 전국여성노조, 전국학비노조로 구성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노조원 750명이 지난 14일 경고 파업에 돌입하면서 경기도와 충북도 일부 학교에서 급식에 차질이 빚어졌다.
15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공립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2051교 중 초등학교 75교, 중학교 40교, 고교 23교 등 138개교...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 서울대병원분회(서울대병원 노조)가 5일 오전 5시부터 정상 업무에 복귀했다.
이에 따라 파업 13일 동안 혼란스러웠던 서울대병원은 조속히 안정을 찾는 것과 동시에 환자들에 대한 정상적인 의료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앞서 노조는 4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된 대의원회의에서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병원측이 제시한 협상안을 수용키로...
공공운수노조 서울대병원분회(서울대병원 노조)는 병원 측과 임단협 안건에 합의, 파업을 종료하고 오는 5일 오전 5시를 기해 업무에 복귀한다고 4일 밝혔다.
노조측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진행된 대의원회의에서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병원측이 제시한 협상안을 수용키로 하면서 협상이 타결됐다.
합의안에는 노조의 핵심 요구 사항이었던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서울대병원 파업이 13일만에 극적 타결됐다.
공공운수노조 서울대병원분회(서울대병원 노조)는 병원 측과 협상안에 합의함에 따라 파업을 종료하고 오는 5일 오전 5시를 기해 업무에 복귀한다고 4일 밝혔다.
노조 측은 앞서 이날 오후 3시부터 진행된 대의원 회의에서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병원 측이 제시한 협상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30일 서울대병원과 공공운수노조 서울대병원분회에 따르면 노사는 이날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벌인 단체교섭에서 향후 실무교섭과 단체교섭을 병행해 이른 시일에 파업을 끝내기로 의견을 모았다.
오병희 서울대병원장과 현정희 서울대병원분회장을 포함한 양측 교섭위원 각각 10명과 참관인들이 참석, 의견 조율에 나섰지만 핵심안건에 대한 이견 차를 좁히지는...
서울대병원과 공공운수노조 서울대병원분회에 따르면 노사는 이날 임금 인상과 처우 개선 등의 문제 등을 놓고 이날 오전 2시부터 한시간 가량 막판 실무교섭을 벌였으나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노조 측은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에 최소 필수 인원만 배치한 채 조합원 350∼400여 명이 전면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파업에 들어가도 사측에...
서울대병원과 공공운수노조 서울대병원분회에 따르면 노사는 이날 임금 인상과 처우 개선 등의 문제 등을 놓고 이날 오전 2시부터 한시간 가량 막판 실무교섭을 벌였으나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서울대병원 노조 파업은 지난 2007년 10월에 이어 6년 만이다.
안신애 박유천 열애설, 애플 아이패드 에어 등 공개, 서울대병원 총파업 등의 핫토픽을 접한...
서울대병원과 공공운수노조 서울대병원분회에 따르면 노사는 이날 임금 인상과 처우 개선 등의 문제 등을 놓고 이날 오전 2시부터 한시간 가량 막판 실무교섭을 벌였으나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노조 측은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에 최소 필수 인원만 배치한 채 조합원 350∼400여 명이 전면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파업에 들어가도 사측에 단체교섭을...
22일 서울대병원과 공공운수노조 서울대병원분회에 따르면 노사는 이날 마지막 교섭을 벌이기로 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해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
앞서 노조는 지난 10∼14일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찬성률 94%(투표율 90.3%)로 파업을 가결한 데 이어 사측과 지난 21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2차 조정을 했다.
진전이 없자 노사 양측은 이날 오후 3시 단체교섭을...
그러나 한국공항공사 노조뿐 아니라 용산참사진상규명위원회, 민주노총 공공운수 노조·연맹 등도 김석기 내정자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어 김 내정자가 무사히 사장으로 취임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한국공항공사 노조 등이 같은 날 10시 연 기자회견에서 용산참사 희생자 유족 전재숙씨는 “김석기는 총선에서 살인진압을 정당화한 뒤 공항공사 사장에 올랐다”며...
서울노협에는 공공운수노조 서울관광마케팅지회와 공공운수노조 서울디자인재단지회, 공공운수노조 세종문화회관지부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노동조합, 서울신용보증재단노동조합 등 5개 노동조합이 참여한다.
서울노협은 "산하 출연·출자기관의 공통 의제를 중심으로 공동 단체교섭권 확립을 위한 활동과 노동조건 개선에 관한 공동행동, 사회공공성 강화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회련학교비정규직본부는 교육부의 이 같은 조치에 항의하기 위해 이날 기자회견에 이어 오후 3시 청운동사무소 앞으로 장소를 옮겨 ‘청와대 규탄 및 서한전달’ 기자회견을 연다는 계획이다.
전회련학교비정규직본부 관계자는 “교육부가 처음 선발당시 정년 보장을 명시했는데 이제와 나몰라라하고 있다”며 “교육부는 공교육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삼화고속지회는 최근 사측의 일부 노선 매각 결정에 반발해 오는 8일 첫차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삼화고속 노조의 무기한 파업은 지난 2011년 10월 이후 1년 7개월만이다.
노조는 시민들의 비난 여론을 의식해 파업 시작일을 월요일이 아닌 토요일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화고속은 지난 2011년 파업 과정에서...
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학교비정규직본부는 6월 총력투쟁을 선언하고 6022명의 조합원이 집단 릴레이 단식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밥값도 못 받는 학교비정규직, 밥그릇 엎다’는 구호에 대해 “학교비정규직들은 정규직이 월 13만원 지원받는 급식지원비를 지금까지 단 한 푼도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또 “비정규직도 정규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