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시각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집회에는 한국노총 공공노련과 공공연맹, 민주노총 공공운수연맹과 보건의료노조 조합원 등 2천여 명(경찰 추산)이 참석했다.
이들은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과 관련한 노·정 교섭 △올바른 부채해결방안 마련 △일방적 단체협상 개정 강요 중단 △공공기관 운영제도 개혁 등을 요구했다.
대책위는 "공공기관 조합원...
이날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지부 서울대병원분회(이하 서울대병원 노조)는 무기한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의료민영화 저지와 서울대병원 정상화를 위한 서울대병원 노조측의 결정이다.
서울대병원 노조 관계자는 "정부는 의료민영화 정책을 여전히 강행 추진하고 있다"며 "서울대병원은 공공병원임에도 영리자회사를 설립하고 부대사업...
정부가 추진 중인 공공기관 정상화에 강력 반발하고 있다는 점도 향후 노정관계의 또다른 뇌관이다. 이상무 공공운수 노조연맹 위원장은 “노정 간 제대로 된 대화 틀을 요구했지만 정부는 공공기관 정상화 문제 관련해서는 한마디도 없었다”면서 “정부가 공공기관 정상화 관련 노동계 요구를 거부한 만큼 다음달 3일까지 총파업을 벌여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부가 추진 중인 공공기관 정상화에 강력 반발하고 있다는 점도 향후 노정관계의 또다른 뇌관이다. 이상무 공공운수 노조연맹 위원장은 “노정 간 제대로 된 대화 틀을 요구했지만 정부는 공공기관 정상화 문제 관련해서는 한마디도 없었다”면서 “정부가 공공기관 정상화 관련 노동계 요구를 거부한 만큼 다음달 3일까지 총파업을 벌여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지부 서울대병원분회(이하 서울대병원 노조)는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병원 본관에서 의료민영화 철회를 요구하며 파업출정식을 열고 이틀 파업에 들어갔다.
이어 이들 보건의료노조는 22일부터 26일까지 전국에서 조합원 6000여명이 참여하는 파업 투쟁에 들어갈 방침이다.
노조는 "서울대병원은 공공병원임에도 영리 자회사인...
먼저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지부 서울대병원분회가 22일부터 의료민영화 저지를 위한 2차 파업에 돌입한다고 21일 파업출정식을 열고 밝혔다.
노조 측은 “의료민영화 정책을 철회시키고 의료공공성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투쟁을 벌여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번 파업은 지난달 27일 의료민영화 저지를 위한 서울대병원 노동조합의 1차 파업에...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지부 서울대병원분회가 22일부터 의료민영화 저지를 위한 2차 파업에 돌입한다.
노조 측은 “의료민영화 정책을 철회시키고 의료공공성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투쟁을 벌여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21일 밝혔다.
이번 파업은 지난달 27일 의료민영화 저지를 위한 서울대병원 노동조합의 1차 파업에 이은 파업이다.
이들은 정부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전국 주요항만에서 14일 하루 경고파업을 벌였다.
화물연대 부산지부 조합원 1000여 명은 이날 오전 10시 부산 북항 신선대컨테이너터미널 앞에서 '7·14 경고파업 승리결의대회 출정식'을 개최했다.
박원호 화물연대 수석부본부장은 “2012년 입법 발의된 화물 민생법안이 아직도 국회에서 처리하지 않아 38만 화물운송 노동자들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부산지부가 오는 14일 경고파업에 나선다.
조합원과 연대 단체 회원 등은 14일 오전 10시 부산 북항 신선대컨테이너터미널 앞에서 '7.14 하루 경고파업 승리결의대회 출정식'을 연다.
화물연대 측은 부산지부 전체 조합원 1800여 명 가운데 1000명 이상이 경고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집회를 마치고 나서 화물연대 측은...
앞서 이날 오후 청계광장과 서울역 인근에서는 '식량주권과 먹거리 안전을 위한 범국민 운동본부', 보건의료노조, 공공운수노조, 철도노조 등이 쌀 관세화 유예 종료(쌀시장 개방)와 의료·철도민영화에 반대하는 집회를 각각 열었다.
올해 첫 물대포 등장에 네티즌은 “올해 첫 물대포 등장, 청와대는 왜가?”, “올해 첫 물대포 등장, 시원했겠네”, “올해 첫 물대포...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이하 의료연대본부)는 24일 “서울대병원 노동조합과 경북대병원 노동조합의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 각각 90.6%, 84.5%의 찬성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에 의료연대본부는 27일 오전 9시30분부터 1박2일에 걸친 파업 투쟁에 들어간다.
이들은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의료민영화 정책을 철회시키고 의료공공성을 지키기 위해 투쟁을...
12일 공공운수노조 중진공지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는 지난 10일자로 중진공 상임감사에 이 전 의원을 발령했다.
이에 중진공 노조는 “이번에 발령받은 이 상임감사는 중소기업 관련 업무 경력이 전무할 뿐만 아니라, 발령 전부터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 관련 무리한 청탁으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고 지적했다. 중진공 노조눈 이어 “한 해에 3조원...
당초 공동투쟁을 결의했던 5개 연맹은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산하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공공노련)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공공연맹)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산하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공공운수노조)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 등이다.
여기에 한국거래소와...
16일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 서울지부에 따르면 병원 측은 지난 7일 청소 용역업체 입찰 공고를 냈다.
현재 서울대병원 청소는 용역업체인 I사가 맡아 235명의 청소 노동자를 관리하고 있다.
그런데 병원이 과거 I사와 맺은 계약을 토대로 228명을 기준으로 공고를 내면서 문제가 생겼다. I사가 계약과 별개로 그간 7명을 추가 채용한 것이다.
노조는 새로운...
2일 공공운수노조 서경지부에 따르면 노조와 용역업체 19곳이 임금 인상에 대한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해 시설 관리 비정규직 노동자 1,600여명이 3일 총파업을 한다.
서경지부 산하의 대학 비정규직 노조들은 2011년부터 용역업체 측과 집단 교섭을 벌여왔다. 노조는 현재 5700원인 시급을 시중 노임단가의 87.7%인 7000원으로 올려달라고 요구했지만 받아 들여지지...
이상무 공공운수노조연맹 위원장은 “공공기관 방만 경영의 책임을 힘없는 노동자가 모두 지고 있다”며 “고통받는 국민이 제대로 살 수 있도록, 오는 25일 촛불이 횃불이 될 수 있도록 국민이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시국회의 등은 17일부터 전국적으로 거리 선전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어 "민주노총은 낮 12시에 긴급 투쟁본부대표자회의를 소집해 내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철도노조 파업 철회여부와 관계없이 민주노총 총파업 투쟁은 변함없이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공운수연맹과 철도노조는 오늘 중 내부 논의절차를 거친 후 기자회견을 통하여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