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환은 정부의 공공기관 비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것이다. 지난해 5월 캠코, 근로자 대표 및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노사 및 전문가 협의회’에서 정규직 전환 대상을 확정했다.
캠코는 지난해 4월부터 노사 및 전문가 협의회를 구성하고 콜센터 고객 상담과 스캔 업무 용역근로자 139명의 정규직 전환 대상 및 방식에 대해 ‘노사 및 전문가...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가 이에 적극 동의하고 있고 청와대와도 같은 의견이라는 것이다. 그는 "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되면 훨씬 안정된 속에서 수납업무가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고속도로 354개 모든 영업소의 수납업무는 750명을 기간제 직원으로 채용해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다.
한국노동연구원은 15일 공공부문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근로자 1815명과 정규직 전환 기간 430곳을 대상으로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자의 만족도 및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정규직 전환 이후 임금수준은 평균 2783만 원으로 전환 이전 2393만 원보다 391만 원(16.3%) 올랐다.
정부의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지침...
남성은 이 비율이 21.1%에 불과하다.
정부기관 비공무원은 정부기관에 소속된 임금근로자로 상당수가 기간제 또는 무기계약제다. 근로조건과 고용안전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실제 공무원은 63.0%가 10년 이상 근속자였으나, 비공무원은 65.3%가 3년 미만 근속자였다. 이런 정부기관 비공무원은 총 58만4000명이었는데, 이 중 64.7%가 여성이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대통력 직속 일자리위원회 주최,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주관으로 선정한 ‘2018년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에서 공공기관 부문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은 일자리 창출 및 질 개선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LH를 포함해 공공부문 4개 기관과 민간부문 4개 기관...
파견・용역 근로자는 연차별 전환계약대로 진행되고 있다. 기간 단위 전환율은 69.2%다. 전환 결정된 10만5000명 중 전환 완료된 인원은 6만7000명으로 전환 결정 인원의 64.3%이다.
자치단체 부문에서 기관단위 전환결정 비율은 37.6%다. 고용부는 "자치단체의 기간제 전환결정이 마무리되는 상황이므로 올해는 파견・용역에서 전환결정이 집중 진행될...
기보는 지난해 12월 기간제 근로자 4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이번 자회사 설립으로 기관 전체의 ‘비정규직 제로’를 달성하게 됐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정책에 적극 부응코자 주무 부처와 사전 협의를 거쳐 자회사를 설립했”며 “가용한 예산을 최대한 활용해 자회사 근로자의 처우개선에 더욱...
정부의 관계부처 합동으로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이 그해 7월 20일 마련되었다.
이어 올해 5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관 25개 정부출연연구소(이하 출연연)가 총 3737개의 기간제 비정규직 중 66.8%인 2497개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계획을 완료함으로써 본격적인 시행 절차를 밟게 됐다. 이 중 출연연 고유의 연구개발을 책임지는 연구...
이에 따라 대부분 금융공공기관과 시중은행은 ‘사무 보조직’, ‘특정직’ 등 무기계약직을 별도로 만들었다. 기존 정규직 연봉 체계 등에 편입하지 않고, 새로운 보직을 만든 셈이다. 무늬만 ‘정규직’이라는 비판이 꾸준히 나오는 이유다. 그마저도 무기계약직과 기간제 근로자의 정규직화 논의에서 파견·용역 근로자는 논의 대상에서 뒤로 밀리기 일쑤다. 논의...
20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6월 기준 KDB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예금보험공사, 신용보증기금, 주택금융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 7개 금융 공공기관 전체 임직원 가운데 비정규직(기간제+용역·파견·하도급) 비중 평균은 15.7%에 이른다.
캠코가 28.3%(514명)로 비중이 가장 컸다. △주금공 21.7%(180명) △수은...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은 “금융공공기관 최초의 자회사 설립인 만큼 이번에 전환되는 직원들이 회사에 대한 자부심과 소속감을 가지고 마음껏 본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예탁결제원은 지난 해 12월 기간제 비정규직 34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데 이어, 올해 6월 비서ㆍ운전직종(파견근로자)에 대해 공개채용을 통해 20명을 정규직으로...
LH는 정부의 '공공기관 비정규직근로자 정규직 전환계획'에 따라 작년 12월 기간제근로자 1261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박상우 LH 사장은 "새롭게 LH의 구성원이 된 직원분들의 임용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조직의 새로운 활력이 되어주길 기대한다"며 "전환직원들이 각자 위치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하나의 LH가 될 수 있도록 기존직원들이...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인 근로복지공단은 직접적으로 채용 비리에 연루되진 않았으나 모집광고를 내지 않는 등 채용 절차가 부적절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석유공사도 채용 특별점검에서 징계·문책을 받았다.
일부 기관은 정부의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기조에도 불구하고 비정규직을 감축 없이 운영해왔다. 그랜드코리아레저는 기간제 근로자 180명 전원을 전환...
파견·용역 근로자 정규직 전환을 원칙으로 한다. 60세 이상 고령자, 선수, 휴직대체, 고도의 전문직, 다른 공공기관에 위탁·용역 등 불가피한 경우에는 제한적으로 예외를 인정한다.
전환 방식은 기간제는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를 통해 직접고용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파견·용역은 '노·사 및 전문가 협의'로 직접 고용·자회사 등을 결정한다.
현재 근로 중인...
또한, 자회사 방식인 1241명은 올해 말까지 자회사 설립 및 전환심사절차를 마련하고, 내년 초부터 기존 파견·용역 계약기간 만료시기에 맞춰 순차적으로 임용할 계획이다.
LH는 지난해에 비정규직근로자 중 당초 직접고용 방식으로 운용해 오던 기간제 근로자 1261명의 정규직 전환 임용을 완료했다.
박상우 LH 사장은 "정규직 전환 초기 단계부터...
김상균 이사장은 "이번 정규직 전환은 노·사 상생과 근로자와의 솔직한 소통으로 갈등 없이 노‧사 협의를 완료해 비정규직의 고용안정을 이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올해 결원 충원에 따른 신규채용도 신속히 추진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시적인 기간제 채용을 제외하고는 비정규직 0% 공기업이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 팀장은 “조폐공사는 노동조합이 강해 감시가 엄격하기 때문에 이번 공공기관 채용비리 전수조사에서도 문제가 없었다”고 부연했다.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해 조폐공사는 ‘KOMSCO(콤스코) 신뢰플랫폼’을 하반기 중 구축 완료하고 공공분야에서 모바일 발급 등...
확대라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올해 대규모 채용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신입직원의 채용일정은 상․하반기 2회에 걸쳐 3·9월에 예정이며, 청년인턴사원은 2월 중에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 채용 게시판 등을 통하여 각각 채용공고를 게시할 예정이다.
공단은 지난해에도 정규직 1363명, 청년인턴 830명을 채용하고 기간제 근로자 50명을...
국토교통부는 산하 23개 공공기관에서 직접 고용한 기간제 근로자 4610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 심의 결과 약 3000명(66.4%)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정규직 전환이 결정된 근로자들은 각 기관의 전환절차가 마무리되는 내년 2월까지 대부분 정규직으로 전환 임용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고용노동부는 26일 기준으로 공공부문 비정규직 약 6만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결정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기간제는 454개 기관에서 3만7259명, 파견·용역은 140개 기관에서 2만4449명을 전환결정했다. 올해 잠정전환인원 7만4114명의 83.3%인 6만1708명에 대한 전환 결정이 완료됐다.
고용부 관계자는 "11월 약 1000명 수준이던 주간 전환규모는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