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건축가를 초청해 공간 재편을 위한 장기적인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남대문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 앞을 광장화 하고, 지하공간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서울로 연결가로 등 총 17km 보행길도 확장한다. 서울로 연결 가로 7개소의 3.7km의 보행길을 확장하고, 지역 내 명소를 연결하는 보행길 6개소 3.1km, 우리 동네 가꾸기 사업 일환으로...
또한 ‘청라국제도서관’은 소규모 공공시설임에도 불구하고 건축매스 및 입면디자인의 자유로운 조형적 표현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기능적 요구를 유기적으로 풀어낸 젊은 건축가의 노력이 돋보였으며 디자인과 녹색기술이 조화롭게 잘 구현된 건축물로 평가받았다.
아울러 ‘파르나스타워’는 도심지에서 건축물을 증축 및 리모델링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계적인 건축가로 국내에서는 이화여대 캠퍼스센터(ECC) 설계자로 유명하다.
앞서 서울시는 국토부와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사업의 기본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삼성동 영동대로 하부에 5개 광역·지역철도를 탈 수 있는 통합역사와 버스환승정류장, 공공·상업시설을 갖춘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하기로 하고, 6월부터...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한남3구역은 서울의 관문적 성격을 지니고 있는 지역으로 구릉지의 특성을 살리면서 주변과 조화되도록 계획했다”며 “7명의 공공건축가가 구상한 마을별 건축계획에 따라 다양한 주거유형과 건축디자인으로 명품 주거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그동안 현장조사와 소위워회 등 자문, 갈등조정관 및 공공건축가 파견, 공공성을 확보한 정비계획안을 검토하는 등 사업 정상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해 주변 상권과 어울리는 건축 계획을 마련했다.
주요 계획내용은 임대주택 155가구를 포함한 총 907가구, 용적률 250% 이하, 최고층수 25층 이하로 계획했고 소형주택 공급을 위한 기준용적률 변경...
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자치구는 공공성을 가진 건축가가 전문성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지원하고, 건축가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가 지역에 기반한 공공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창의적ㆍ합리적으로 설계할 수 있을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공간 개선사업은 공간이라는 하드웨어를 바꾸는 일이지만, 핵심은 지역 주민들과 자치구의...
단순 전시 위주의 공간이 아닌 작가(콘텐츠)와 건축가(건축)와의 협업을 통한 예술문화공간으로 꾸며진다.
서울시는 여의나루를 우선 추진하고 여의정과 여의마루는 민간협력 공공개발로 한다. 아리문화센터는 마지막 순서다.
진 본부장은 "서울의 대표상징 공간인 한강을 문화·관광 핵심공간으로 그 영역을 확대시켜나가고자 한다"며 "중앙정부와의...
'오아시스'는 바람에 하늘거리는 실 커튼이 몸체를 이루는 유연한 건축 파빌리온이다. 실 커튼을 통해 공간에 차단과 개방의 중의적 의미를 부여하는 실험적 작품이다. 건축가들의 예술 활동은 캠퍼스에서 수학하는 대학생들에게 많은 영감과 긍정적 자극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 회장은 “창의적 조형과 예술적 언어로 캠퍼스에 활기를 불어넣고 예술작품을...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운영위원장을 맡은 승효상 건축가는 “도시의 공간과 조직, 개발과 재생, 건축과 기술, 도시 환경, 도시 경영과 연대 등은 우리 시대가 다시 물어야 할 중요한 도시의 의제”라며 “역사와 전통, 경제와 문화, 정치와 이념 등 도시를 만드는 모든 요소가 뒤섞인 도시, 또다시 새로운 모습을 모색하는 도시 서울에서 열리는 도시건축비엔날레가 이런...
뮌 개인전은 오는 28일부터 11월 26일까지 진행되며, ‘공공성’을 작가의 다양한 시선으로 풀어낸 사진, 오브제, 라이트 설치, 공간 설치 등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파라다이스 집의 전시는 1년 4회에 걸쳐 각기 다른 작가와 주제로 진행된다. 주목할만한 작가의 메인 전시를 비롯해 디자인,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멀티 전시, 독립영화나 다큐멘터리 상영회, 재즈...
시는 지난 5월 TF팀을 구성하고 총괄건축가 자문 등을 거쳐 이번 구상안을 마련했다.
이번 구상안이 실현되면 이 일대 지하·지상의 상업·문화·휴게 공간이 통합적으로 연계되는 입체적 보행환경이 만들어진다. 나아가 종각역~광화문역~시청역~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4.5㎞ 구간이 'ㄷ'자로 연결되는 지하보행길이 열린다.
사업 대상지는 시청역~광화문역...
공공건축가를 투입, 다양한 계획검토를 통해 마련됐다.
우선 4개 단지는 SH공사가 직접 건설하고 이 아파트 각 동 내에 공공임대가구와 공공분양가구를 혼합배치할 예정이다. 2개 단지는 민간에 택지를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당초 분양단지 3곳, 임대단지 3곳 등으로 구분 개발하려 했던 계획이 변경된 셈이다.
건축계획에서는 획일적인 판상형 중고층 아파트...
하는 건축가, 구조개혁의 이행에 집중하는 개혁가로서의 역할을 다 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한국이 창조경제와 친환경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경제개발협력기금, 지식공유사업 등 다양한 재원을 활용해 우리의 경험과 기술을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노동, 금융, 교육, 공공 4대 부문의 구조개혁에...
서울시 공공건축가 자문제도가 도입되며, 사회주택 보급의 확산을 위해 사회주택종합지원센터를 민간위탁방식으로 3월 초 개설한다.
시는 이같은 개선안과 함께 올해 사회주택 15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사회주택 입주대상은 1인 가구의 경우 도시근로자 가구 당 월평균 소득액의 70% 이하, 2인 이상은 100% 이하인 서울시 거주 무주택자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
심사는 이충기 서울시립대 교수를 비롯해 김성우-NEED건축사사무소 소장(제1기 서울시 공공건축가), 강예린 건축사사무소 SOA 소장(2015 젊은 건축가상 수상)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모여 진행했다.
최우수상에는 개발이 어려운 협소필지에 대한 연결개발방식을 제안한 중앙대 구미경, 신선호, 이주은씨의 ‘.com House’ (닷컴하우스)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주 내용은 △토지이용계획 △용적률, 건폐율 등 건축물 밀도계획 △교통처리계획 △도로 등 기반시설의 적정성 등으로 재정비에 필요한 사항을 검토해 단지 전체에 도시관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시 중 처음으로 ‘주민참여단’을 모집해 지역주민이 계획수립단계부터 참여하게 된다. 자문역할은 서울시 공공건축가가 맡으며 교통 분야 전문가도...
또 올해의 건축가상에는 서울시 공공건축가인 김인철(68ㆍ사진) 아르키움 대표가 선정되기도 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2015 서울시 건축상’ 수상작을 25일 발표했다.
우선 대상의 영예를 안은 종로구 창경궁로에 있는 ‘도천 라일락집’은 도상봉 선생의 작은 기념관을 겸한 살림집이다.
집이 있는 동네에 대한 장소·시각·공간적 배려가 있고, 간결하고...
2011년 안전진단을 통과해 재건축을 추진 중에 있는 곳으로, 작년 9월 도시계획위원회 보류된 후 공공건축가 자문 등을 거쳐 재상정된 상태였다.
임대주택 390가구를 포함해 총 2716가구 18개동, 최고 35층과 38층 규모로 계획안이 상정됐다. 하지만 위원회에서는 최고층수를 35층으로 조정하고 특별건축구역을 전제로 건축계획을 수립해 추후 건축교통심의 절차를...
시 정책에 따라 공공건축가 자문을 거쳐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신재생에너지 도입, 녹색건축물인증 우수등급, 에너지효율 1등급 등 지속가능하고 환경 친화적인 단지로 조성해 향후 무주택 시민에게 직주근접형인 공공임대주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시는 아울러 지역사회 공공기여 방안으로 입주민과 인근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주민...
이에 따라 둔촌주공아파트는 최고 층수 35층에 총 1만1106가구에 달하는 초대형 재건축단지로 거듭난다. 시공은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맡는다.
둔촌주공아파트는 서울시 공공건축가가 계획 설계 초기 단계부터 자문에 참여했다. 우수디자인 공동주택단지로 조성, 일반 아파트보다 발코니 설치 면적이 늘어나게 되고 주동 형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