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블로거나 까페에 남긴 사용후기 중 3명을 선발해 푸짐한 상품을 지급한다.
한편 볼빅은 16일 출시한 크리스탈 루비 외에도 한정판 크리스마스 볼 등이 출시를 앞두고 있어 겨울 골프를 즐기는 골퍼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 크리스탈 루비는 17일부터 골프숍에 보급될 예정이며 소비자가 6만원이다.
반트리 골프장 캐디들은 전문화 교육을 받은 직원들로 구성돼 있어 회원 만족도가 높다.
클럽하우스 레스토랑에서는 세계 각국의 음식을 취향에 따라 맛볼 수 있어 입맛이 까다로운 사람이라도 만족스러운 식사가 가능하다. 클럽하우스 부대시설로는 골프숍과 그늘집, 라커룸, 와인바 등이 있다. 라운드 후에는 시내 관광과 마사지, 식도락 여행 등 개인 취향에...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미스테리골프 물류 창고엔 기능성 헤드커버로 가득했다. 직원들은 헤드커버를 손수 포장하며 내주 공급 물량을 점검했다. 김성일 미스테리골프 이사는 “요즘은 헤드커버만 찾는 사람들도 많아요. 아마 이것도 부족할 거예요”라며 달라진 시장 풍경을 설명했다.
골프 액세서리 시장이 꿈틀거리고 있다. 오랜 불황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골프용품 협찬과 관련한 이야기다. 골프숍을 찾는 대부분의 연예인은 협찬이나 디스카운트를 요구한다는 게 이들의 전언이다.
브랜드에 따라서는 연예인 할인가를 별도로 책정해 정해진 금액만큼 할인해주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골프 브랜드는 연예인에 대한 협찬이나 할인을 꺼려한다. 한 골프 브랜드는 연예인 협찬은 고사하고 할인마저 금지했다....
골프4989 골프숍(서울 동대문구) 이승찬 실장은 “해마다 장마철에는 그립 수요가 큰 폭으로 늘어난다. 더위로 인해 손에 땀이 많이 찰 뿐 아니라 뜻하지 않은 우중 라운드를 경험하는 일이 많은 만큼 스윙 시 그립의 미끄러짐 현상을 방지하려는 골퍼들이 많다”고 말했다.
실제로 장마철에는 그립 교체만으로도 어느 정도 스코어를 줄일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의 골프4989 골프숍을 운영하는 이승찬(42) 씨는 “장기 불황에도 골프볼 판촉전이 뜨겁다. 다른 용품과 달리 소모품이라는 특성 때문이다. A/S가 없을 뿐 아니라 경기에 따른 불황도 없어 골프볼 시장 쟁탈전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골프볼 시장 경쟁의 시발점은 유명 프로골퍼 영입이다. 특히 타이틀리스트는 조던 스피스(22)...
한국레저산업연구소(소장 서천범)가 지난해 발간한 ‘레저백서’ 자료에 따르면 한국 여성 중 골프를 즐기는 비율은 2.8%로 남성(8.9%)보다 적다. 그러나 여성 골퍼의 연간 평균 라운드 횟수는 2009년 5.7회에서 2011년 7.6%로 늘었고, 2013년엔 8.9회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구매력도 향상돼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골프숍에 따르면 이용 고객의 약 35%는 여성이다. 박상석...
하지만 2013년 박인비의 퍼터가 이 제품으로 알려지면서 ‘귀하신 몸’ 대접을 받았고, 캘러웨이골프에서는 한정판 3000개를 다시 출시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일어났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골프숍에는 아직까지 박인비 퍼터를 찾는 사람이 많다.
이미 수년전 실패작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쓴 채 단종된 박인비 퍼터가 아직까지 국내 골프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LPGA투어 태극낭자의 맹활약은 판매 현장에 그대로 반영됐다. 박상석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골프숍 프로골퍼는 “브랜드나 제품 이름보다 선수 이름만 알고 매장을 찾는 손님이 많다”며 “2013년 화제가 됐던 박인비 퍼터(오디세이)는 지금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선수들이 사용하는 용품은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만큼 파급효과가 상당하다”고 전했다.
컨트롤이 안 되더라고.”
한 골프숍에서 재미있는 이야기가 오갔다. 롱아이언 하나를 빼고 유틸리티를 세팅하라는 점원과 컨트롤이 쉽지 않다는 이유로 사용도가 떨어지는 롱아이언을 고집하는 고객의 이야기다.
짧은 시간 두 사람 사이에 오간 대화는 최근 달라진 골프용품 트렌드 일면을 반영했다. 어렵고 사용도가 낮은 클럽은 세팅에서 과감하게 제외하고 쉽고...
이에 대해 중고 골프숍 골프4989 이승찬 실장은 “몇 가지 체크 사항만 알아도 중고 골프클럽에 대한 피해를 줄일 수 있다. 특히 아이언은 세워진 모양만으로도 상태 체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실장은 이어 “아이언은 길이를 조절하거나 사양을 바꾸면 쉽게 눈에 들어온다. 여러 개의 아이언이 가지런히 세워진 상태에서 길이를 조절한 아이언만 유독 짧아 보이기...
골프숍에서의 흔한 풍경이다.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은 드라이버 중량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드라이버 선택에 있어 중량은 그다지 중요한 요소는 아니라고 말한다.
일본의 브리지스톤골프 용품을 수입ㆍ판매하는 석교상사 백영길 부장은 “드라이버 선택 시 무게와 킥 포인트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며 “어드레스를 했을 때 편안하게 느껴지는...
이후 1972년 서울 중구 소공동의 프라자호텔 옆에는 국제골프가 문을 열었고, 1976년에는 서울 중구 대사동의 동방빌딩 지하에 이재우 회장의 또 다른 골프숍 동방골프가 탄생했다.
1980년 초에는 전 국회의원 신용남씨가 서울 중구 광화문의 교보생명 지하에 신스포츠를 창업했다. 신용남씨는 박정희 전 대통령과 동갑내기(1917년생)이자 골프 입문 레슨 코치였다....
백화점 골프숍과 로드숍, 기성 골프클럽과 피팅 클럽이다. 유감스럽게도 전부 불편한 관계다.
골프용품 쇼핑 장소는 크게 백화점 골프숍과 로드숍으로 나뉜다. 하지만 아마추어 골퍼들은 어디서 골프용품 구입하면 좋을지 알지 못한다. 이제 막 골프에 입문한 초보자는 더 그렇다.
사실 백화점 골프숍과 로드숍은 각각의 장단점이 뚜렷하다. 누군가에겐 편리하고 쾌적한...
서울 용산구에서 골프숍을 운영하는 박상선(43) 대표는 “이전 모델은 튜닝 효과가 미비했다면 이번 모델은 효과를 직감할 수 있다. 타구감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는 소비자도 많았지만 지금은 크게 개선된 느낌이다”고 말했다.
미국산 제품 중 매출 기여도가 꾸준한 제품은 핑이다. 미국 제품이라 해도 국내에서 유통되는 핑골프는 아시안스펙이기 때문에 사실상...
검찰은 유 전 회장과 인척관계인 A 회장이 서울에 위치한 한 골프숍에서 2008∼2009년을 전후해 3년간 50여억원 어치의 고급 골프채 등을 구입했다는 첩보를 입수, 관련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
검찰은 A 회장이 유 전 회장의 지시 내지 부탁을 받고 수년간 고급 골프채 수백 세트를 구입해 정관계와 금융계 로비에 활용한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이와 관련, 검찰은...
이렇게 수입한 골프채는 골프숍이나 온라인 마켓을 통해 판매된다. 대부분의 유통업자들은 자신이 운영하는 골프숍이 있어 도매와 소매를 병행한다. 비교적 단순한 업무로 보일 수도 있지만 골프채의 역사와 트렌드, 제작, 유통, 판매, 기능성, 골프스윙, 피팅 등 골프채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겸비하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국내에는 골프채에 대한 전문적인...
박상석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골프숍 헤드프로는 “드라이버 전체 매출의 약 50%는 고반발 드라이버가 올리고 있다. 판매량은 공인 드라이버가 많지만 상대적으로 고가인 고반발 드라이버의 매출 기여도가 높다”고 말했다.
고반발 드라이버 ‘장타쇼’의 일등공신은 뱅골프의 롱디스턴스다. 수년째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며 ‘장타 드라이버’ 베스트셀러를...
이은길 골프로드 골프숍 대표는 1990년대 초반 골프용품 시장을 이렇게 기억한다. “미국, 독일 등 일부 강대국들이 티타늄을 독점함으로써 티타늄 소재 드라이버는 고가에 유통되고 있었다. 티타늄 헤드라 해도 헤드 일부분에만 채용된 형태였다. 에쓰야드를 시작으로 캘러웨이 빅버사가 헤드 전체를 티타늄으로 제작한 모델을 출시하면서 모든 것이 변했다.”
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