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골프투어] 베트남 반트리 골프장, 천혜 자연 경관과 조화 낭만적 코스

입력 2015-11-1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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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반트리 골프장 전경. (DA동아투어 제공)
▲베트남 반트리 골프장 전경. (DA동아투어 제공)

하노이 노이바이공항에서 30분 거리(10㎞)엔 천혜 자연 경관과 조화를 이룬 낭만적 골프코스가 있다. 2007년 4월 문을 연 한국인 소유 회원제 골프장 반트리(Van Triㆍ현지어로는 반찌)다.

베트남 상류층과 한국인 또는 외국인 회원들이 이용하는 이 골프장은 하노이 근교에 위치해 골프는 물론 쇼핑, 관광까지 내 마음대로 즐길 수 있는 골프 파라다이스다.

18홀 규모로 전장은 6700야드지만 타이거 티에서 치면 7200야드나 되기 때문에 레벨에 상관없이 흥미로운 라운드를 펼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따라서 누구와 방문해도 손색이 없다. 가족과 함께하는 추억 여행은 물론 친구와의 다이내믹한 라운드, 부부 또는 연인과의 로맨틱한 라운드로도 좋다. 또 비즈니스 파트너 및 직장 동료와 함께하는 여행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주변 경관도 빼어나서 라운드를 즐기며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다보면 지루함 따위는 느낄 틈도 없다. 그늘집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코스 경관을 감상하다보면 신선놀음이 따로 없음을 느낀다.

코스 관리도 탁월해서 그린과 페어웨이 컨디션(9이하를 유지하도록 철저한 관리), 주변 조경 및 부대시설, 서비스 등 어느 것 하나 호솔함이 없다. 코스 곳곳에서 눈에 들어오는 호수와 각종 나무는 탄성을 자아낼 만큼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캐디 전문화 교육도 특징이다. 반트리 골프장 캐디들은 전문화 교육을 받은 직원들로 구성돼 있어 회원 만족도가 높다.

클럽하우스 레스토랑에서는 세계 각국의 음식을 취향에 따라 맛볼 수 있어 입맛이 까다로운 사람이라도 만족스러운 식사가 가능하다. 클럽하우스 부대시설로는 골프숍과 그늘집, 라커룸, 와인바 등이 있다. 라운드 후에는 시내 관광과 마사지, 식도락 여행 등 개인 취향에 맞는 관광을 즐길 수 있다.

호텔은 대우 하노이 호텔과 칼리다스 랜드마크 72 로얄 레지던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우선 대우 하노이 호텔은 1996년 개관 이후 대우-하노이 호텔만의 독특한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

18층의 건물에 34개의 스위트를 포함 총 411개의 객실은 인터넷 서비스를 포함 최신 편의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호텔 내 다양한 뷔페 요리부터 중식, 일식까지 즐길 수 있는 3개의 레스토랑과 2개의 바, 베이커리를 비롯해 야외풀장, 헬스장, 스파 등 레저공간을 마련하고 있으며 무료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칼리다스 랜드마크 72 로얄 레지던스는 2011년 11월 한국의 경남기업이 하노이 현지에 준공한 346m 높이의 베트남 유일의 초고층 빌딩으로 총 72층인 이 건물의 48~60층을 차지하고 있는 최고급 서비스 레지던스다.

위치는 하노이 서쪽의 신개발지역으로 하노이 시내에서 불과 7㎞의 근거리다. 48층부터 시작돼 하노이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객실은 럭셔리한 가구와 아름다운 인테리어로 장식됐다. 인터넷 무료 접속이 가능하며 무엇보다 전자레인지, 스토브, 세탁기, 건조기 등이 완비된 주방시설을 갖춰 내 집과 같은 편안함을 선사한다.

여행은 3박5일(54홀) 또는 4박6일(72홀)로 즐길 수 있다. 왕복 항공료(대한항공 또는 아시아나항공)와 호텔(2인1실), 조ㆍ중식, 그린피, 캐디피, 송영차량, 여행자보험 등이 요금에 포함되며, 석식과 카트비, 캐디팁, 호텔 싱글차지, 기타 개인비용, 프로 레슨비 등은 불포함이다. 여행상담은 DA동아 투어(02-6000-4700)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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