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키퍼 장갑은 조현우가 꼈다.
호주는 4-3-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굿윈, 듀크, 보일이 전방 공격수로 나선 가운데 어빈, 배커스, 맷컬프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포백은 베니치, 수타, 로울스, 앳킨슨로 구성했고 라이언이 골문을 지켰다.
한국이 경기초반 높은 볼 점유율(80%) 로 경기를 주도했다. 위협적인 공격도 나왔다. 한국은 전반 31분 황희찬이 설영우의 컷백을...
‘승부차기 선방쇼’로 한국 대표팀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행을 이끌었던 골키퍼 조현우(울산 HD)가 대회 16강전 베스트 11에 올랐다.
AFC는 1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6강전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이번 베스트 11은 3-4-3 포메이션으로 구성된 가운데 골키퍼 조현우가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조현우는 지난달 31일...
이날 일본은 리츠 도안(프라이부르크)과 쿠보 타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의 연속골로 앞서나가다가 후반 19분 일본 골키퍼 스즈키 시온(신트트라위던)과 우에다 아야세(페예노르트)가 수비 과정 중 부딪히며 자책골을 허용,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자책골의 주인공 우에다가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는 쐐기골을 뽑아내며 8강 티켓을 따냈다.
바레인과 일본의 경기 몇...
일본의 골키퍼 스즈키 자이온 자책골이었다. 코너킥 상황에서 사예드 바케르의 헤더를 스즈키가 쳐냈고, 이 과정에서 높이 뜬 볼을 잡기 위해 스즈키와 우에다가 엉키며 자책골이 발생했다.
하지만 후반 27분, 우에다가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쐐기골을 넣으며 일본은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일본은 8강 진출을 확정했다. 내달 1일 오전 열리는 이란과...
경기 종료 1분을 앞두고 조규성의 헤더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한국 대표팀은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승부차기에 돌입, 골키퍼 조현우의 눈부신 선방으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의 승리로 끝났지만 경기 중 사우디 선수들의 비매너 행동은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침대 축구’로 악명 높은 중동 팀의 고질적인 드러눕기는 물론 선수를 폭행하는 일도...
클린스만호는 정규시간 종료 직전 조규성의 극적 동점골로 기사회생했고, 승부차기에서 골키퍼 조현우(울산)의 활약을 앞세워 어렵게 8강 진출을 확정했죠.
그런데 만치니 감독은 조현우가 사우디의 3, 4번째 키커의 슈팅을 연속으로 막아내자, 그라운드를 떠나 눈길을 끌었습니다. 결과가 확정되기도 전에 패배를 직감한 듯 경기장을 벗어난 겁니다.
카타르 매체...
사우디아라비아의 슈팅을 막아내며 한국 대표팀을 8강으로 이끈 골키퍼 조현우가 그 공을 아내에게 돌렸다.
조현우는 31일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 이후 진행된 퇴근길 인터뷰에서 “사실 경기 나오기 전에 와이프가 오른쪽으로 뛰라고 했는데 그게 또 우연의 일치로 맞았다”며 와이프에게 고마운...
이날 조규성은 종료 직전 패배에 몰린 팀을 구하는 헤더 동점골을 터트렸고 골키퍼 조현우는 승부차기에서 선방쇼를 펼쳐 승리를 가져왔다. 이로써 한국은 1996년 UAE대회를 포함해 8회 연속 아시안컵 8강에 올랐다.
양 팀은 전반 중원 싸움을 펼쳤으나 공격 찬스가 나오지는 않았다. 후반 1분 만에 한국은 실점을 허용했지만 거세게 몰아쳤다. 결국 한국은 경기 종료...
연장전에서도 1-1로 승자가 가려지지 않으면서 결국 승부차기가 진행됐고, 손흥민(토트넘), 김영권(울산), 조규성(미트윌란)이 잇달아 골을 넣고, 골키퍼 조현우(울산)가 두 차례 사우디의 공을 막아내면서 한국이 3-2로 앞서게 됐다.
네 번째 키커로 나선 황희찬은 골키퍼와 신경전을 펼친 끝에 극적인 득점을 만들어내면서 승부차기 4-2 승리를 완성했다.
황희찬은...
사우디의 3번째 키커 사미 알나즈이의 슛을 한국의 골키퍼 조현우(울산 HD)가 방향을 예측하며 막아냈다.
이후 한국의 3번째 키커 조규성이 슛을 성공시키며, 사우디는 궁지에 몰렸다. 사우디의 불행은 이어졌다. 4번째 키커 압두르라흐만 가리브의 슈팅이 조현우의 선방에 막히면서 승부는 기울어졌다.
한국의 4번째 키커 황희찬은 멋지게 골을 넣었고, 곧바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제18회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 경기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8강에 진출했다.
이날 조현우는 골키퍼에게 가장 부담스럽다는 승부차기 상황에서 3번째 키커 사미 알나즈이, 4번째 키커 압두르라흐만 가리브의 슈팅을 잇달아 막아냈다.
사진은 조현우가 한국의 네번째 키커 황희찬이 슛을 하기 전 기도를 하고 있는 모습.
사우디의 3번째 키커 사미 알나즈이의 슛을 한국의 골키퍼 조현우(울산 HD)가 방향을 예측하며 막아냈다.
이후 한국의 3번째 키커 조규성(미트윌란)이 슛을 성공시키며, 사우디는 궁지에 몰리게 됐다. 4번째 키커가 실패하고 한국의 4번째 키커가 성공하면 사우디는 8강 티켓을 눈앞에서 놓치게 되는 상황이었다.
만치니 감독은 코치진과 어깨동무를 하며 결과를...
조현우는 골키퍼에게 가장 부담스럽다는 승부차기 상황에서 3번째 키커 사미 알나즈이, 4번째 키커 압두르라흐만 가리브의 슈팅을 잇달아 막아냈다.
로베르토 만치니 사우디 감독은 사우디의 4번째 키커까지 득점에 실패하자 곧바로 경기장을 빠져나기도 했다.
한편, 한국은 이날 승리로 1996년 아랍에미리트(UAE) 대회부터 8회 연속으로 아시안컵 8강 진출을...
앞서 조별리그에서 손흥민과 함께 공격수로 활약했던 조규성은 교체명단에 올랐다.
조현우가 골키퍼 장갑을 끼고, 김민재와 정승현(울산HD), 김영권(울산HD) 센터백 3명이 선발 출전한다. 설영우(울산HD)와 김태환(전북현대)이 측면 수비수로 나서며, 이재성(마인츠)과 황인범(즈베즈다)이 중앙 미드필더로 포진했다.
조현우(울산HD)가 골키퍼 장갑을 끼고, 김민재(뮌헨)와 정승현(울산HD), 김영권(울산HD) 센터백 3명이 선발 출전한다. 설영우(울산HD)와 김태환(전북현대)이 측면 수비수로 나서며, 이재성(마인츠)과 황인범(즈베즈다)이 중앙 미드필더로 포진한다.
말레이시아전에서 교체 투입됐던 황희찬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역대 전적은 18전 5승...
전반 추가시간 알 나이맛이 상대 진영에서 공을 빼앗아 골키퍼 키를 넘기는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후반 이라크의 사드 나티크와 아이만 후세인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후세인의 역전골 이후 변수가 발생했다. 골을 넣은 후세인은 트랙을 반 바퀴 돈 뒤 그라운드에 앉아서 잔디를 먹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후세인의 세리머니는 1분 넘게...
마르코 비조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브래들리 로코, 릴리안 브레이저, 브렌단 샤흐도네, 케니 랄라가 수비진을 구성했다. 미드필더에는 위고 마그네티, 피에르 리스 멜로, 마흐디 카마라가 선발 출전했다. 최전방 쓰리톱에는 제레미 르 드아롱, 스티브 무니에, 로맹 델 카스티요가 출격했다.
PSG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3분 좌측에서 바르콜라가 올린 컷백 패스를...
후반 38분 이강인이 프리킥으로 직접 슈팅한 공이 골대 오른쪽 모서리와 골키퍼 손을 연달아 맞으면서 골대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이 골은 골키퍼의 자책골로 기록됐는데요. 한국은 후반 49분 오현규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손흥민이 득점으로 마무리하면서 3-2 역전승으로 경기를 마치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후반 60분 모랄레스에게 골을 헌납하며 동점으로 경기를...
말레이시아전서 터진 이강인의 환상적인 프리킥 골이 골키퍼 자책골이 아닌 득점으로 기록이 정정됐다.
한국은 25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와크라에 있는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말레이시아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최종 3차전에서 졸전 끝에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강인은 1-2로 끌려가던 후반 38분 해결사로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