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 관계자는 “이번 줄기세포 치료과정은 먼저 환자의 골수를 채취해 1개월간 분리 배양 증식을 진행하고, 모든 검증과정을 통과한 후 배양된 줄기세포를 병변부위에 직접 주입하는 국소적 시술” 이라며 “정맥 내 주입을 동시에 시행하여 정상적인 피부가 재생될 수 있도록 하는 것” 이라고 덧붙였다.
탄휘린에 대한 줄기세포 치료는 총 4회 예정돼 있으며, 이...
‘카티스템’은 퇴행성 또는 반복적 외상으로 인한 골관절염 환자의 무릎 연골 결손 치료제다. 자가골수세포농축시술과 달리 의약품이기 때문에 식약청의 엄정한 생산·품질관리 기준에 따른 안전성과 일관된 치료 효과를 확보하고 있고 투여 줄기세포의 수량이 많고 농도가 높은 것이 장점이다.
파미셀은 서울대 의과대학과 임상의학 및 줄기세포치료제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골수유래 줄기세포치료제 공급을 통해 치료제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향후 연구개발 결과에 따른 사업도 함께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파미셀은 서울대 의대 의료진의 뛰어난 의료기술과 임상시험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됐으며...
서울아산병원 신경외과 전상용 교수팀은 2일교통사고, 추락사고, 폭행 피해 등으로 목 부위를 다쳐 사지가 마비된 만성 척수 손상 환자 10명에게 환자의 엉덩이뼈 골수에서 빼낸 중간엽(신경세포 성분이 많은 부위) 줄기세포를 손상된 척수 안에 직접 주입한 결과, 3명에게서 팔 감각이 일부 돌아오고 움직임이 좋아지는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TE Bios는 3차원 지지체(Scaffold)내에서 인체의 특정조직으로 줄기세포의 안전한 분화를 유도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재생의학 연구개발 전문기업으로, 3차원 고분자지지체 분야에서 독보적인 첨단 제조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TE Bios 대표이사 마이클 조(Michael Cho) 일리노이주립대학교 교수는 세포조직재생 분야의 권위자로, 하버드 의과대학을 거쳤다.
이큐스앤자루 관계자는 "이번에 취득한 줄기세포 배양 특허결과를 바탕으로 제대혈 및 골수줄기세포를 이용해 그 동안 난치병으로 알려진 뇌경색, 치매, 루게릭, 근육병, 척수손상 등에 대한 세포치료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것"이라며 "불치, 난치병으로 알려진 각종 질환에 대한 차별화된 치료제 개발 시장 진출을 내부적으로 검토중"이라고...
애서시스사의 멀티스템 프로그램은 골수를 비롯한 다양한 성체조직에서 분리된 줄기세포로 증식능과 분화능이 만능세포인 배아줄기세포와 유사할 정도로 치료 효과가 뛰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줄기세포 치료 프로그램이다. 멀티스템 프로그램은 현재 미국내에서 염증성 장질환, 이식편대숙주 질환, 급성심근경색, 허혈성 뇌졸중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15일 슈넬생명과학은 전일보다 250원(!0.33%) 오른 2670원을 기록중이다.
에이프로젠이 획특한 특허는 사람 골수에 존재하는 성체줄기세포를 순수 분리하는 기술이다.
슈넬생명과학 관계자는 “이번 기술은 골수 뿐 아니라 혈액, 탯줄, 지방조직 등에서도 성체 줄기세포를 순수하게 분리할 수 있는 범용기술” 이라고 설명했다.
지방유래 줄기세포는 생체의 지방조직 내에 분포하는 것으로 단위 용적당 골수유래 줄기세포보다 1000배 이상 많이 분포돼 있으며 뼈, 연골, 근육, 심근, 신경, 간, 췌장, 혈관 등 여러 가지 기관조직으로 분화가 가능한 다능성 세포(pluripotential cell)다.
지방유래 줄기세포는 직접 이식하거나 배양 증식해 이식할 수도 있어 이를 정제하기 위해 필요한 지방조직 채취도...
처방 후 주문 접수를 마친 10여명의 환자들은 본인 몸에서 채취한 골수혈액에서 단핵세포를 분리하여 약 3~4주간 중간엽줄기세포의 분리 및 배양기간을 거친 후 치료를 받게 된다.
장시영 바이오 사업부문장은 “품목허가 승인 즉시 시장진입을 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사전 준비를 해 온 것이 실제 매출로 이어진 것”이라며 “전국 132개 종합병원의...
JW중외제약이 개발 중인 ‘CWP231A’는 암의 재발원인인 암 줄기세포를 사멸시켜 암을 근원적으로 치료해주는 표적항암제다. 2016년 CWP231A가 상품화되면 30조원 규모의 전세계 표적항암제 시장에서 최소 3%만 점유할 경우 매년 1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라이센스 아웃을 통한 조기 성과 창출도 기대할만한 대목이다. 지난해 암 연구 분야 세계...
아주대학교 혈액 종양내과 교수시절, 다수의 골수이식 수술을 해오며 김 교수는 성체줄기세포치료의 가능성과 미래를 봤다. 결심이 선 그는 2002년 5월 ‘파미셀’을 세우고 본격적으로 줄기세포 연구와 상용화 작업에 뛰어들었다.
그러나 세계 첫 심근경색 줄기세포치료제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기까지는 적지 않은 인고의 시간을 감내해야 했다. 특정한 수입도...
이번 기술은 인체의 골수, 지방, 제대혈 등으로부터 다량으로 얻을 수 있는 줄기세포를 이용, 정상적인 기능을 하는 간세포를 대량으로 생산해 낼 수 있는 기술이다.
라이프리버의 이두훈 연구소장은 "간질환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해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치료에 필요한 인체 간세포의 공급이 극히 제한적인 이유로 실제...
그 중 JW중외제약은 최근 ‘글로벌전략’ 기자 간담회를 열고 윈트(Wnt)암 줄기세포 억제제인 ‘CWP231A’가 미국에서 1상 임상시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기업 지주회사인 JW홀딩스의 이경하 부회장은 “JW중외제약의 표적항암제 사업은 타 업체와는 차별화된 자체개발한 혁신적 신약(First-in-class)이라는 점을 내세워 국내 및 미국시장진출 노리고 있다”고...
특강내용으로는 피부노화, 암유발 줄기세포, 골수세포를 이용한 피부회복 및 피부재생, 피부질환에서의 줄기세포 이식치료, 나노기술을 이용한 피부미용술 등이 다뤄진다.
은희철 세계피부과학술대회장(서울대의대 피부과 교수)은 "이번 '세계피부과학술대회' 서울대회 개최는 피부과의 영역을 넘어 전체 한국 의료계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높이는...
또한 다발성골수종, 림포마 등 혈액암은 물론 폐암 등 고형암에 대한 순차적 임상을 통해 적응증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번 복지부 지원 과제 선정은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있는 Wnt 암 줄기세포 억제제의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성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JW크레아젠은 지난해 9월부터...
JW중외제약은 11일 '글로벌전략' 기자 간담회를 열고 윈트(Wnt)암 줄기세포 억제제인 CWP231A가 미국에서 1상 임상시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표적항암제는 윈트 암뿐만 아니라 급성골수성백혈병, 다발성골수성 등 혈액암과 고형암에 대한 동물시험에서 현재 치료제보다 우수한 항암효능을 보여 추후 다른 적응증에 대한 개발도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회사...
JW홀딩스는 1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플라자호텔에서 글로벌 전략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자회사인 JW중외제약이 개발하고 있는 윈트(Wnt) 암 줄기세포 억제제 CWP231A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1상 임상시험계획에 대한 승인을 받고 현지 병원에서 임상시험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내제약사가 개량형 신약으로 미국현지에서 임상을...
연구팀은 줄기세포 투여가 어떠한 기전으로 보호능을 일으키는지 밝히기 위해 골수에서의 골수줄기세포의 보호 정도 비교, 조혈인자의 변화, 장과 생식기인 고환에서의 세포사멸과 재생 정도를 평가하고 세포사멸에 관련된 물질의 변화에 대한 연구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알앤엘바이오 라정찬 대표는 “일본의 원자폭탄 투하로 인해 생긴 백혈병을 치료하는...
지난해 미국 인디아나 의대의 마치 박사 연구팀은 흡연으로 인해 폐가 손상된 동물 모델에 지방줄기세포를 정맥내 투여하였더니 염증감소, 세포손상 복구, 기관확장 등 폐손상을 복구하는 효능을 보였으며 체중복구와 골수기능까지 회복되는 효과가 있음을 입증해 이 결과를 그해 8월 국제전문학술지 AJRCCM에 발표했다.
라정찬 알앤엘바이오 대표는 “이번 미국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