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 LG, 포스코에너지 등 주요 대기업들은 발전용 연료전지산업의 미래를 주도할 SOFC(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시장 선점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를 화학반응시켜 전기를 만드는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전해질(촉매제)의 종류에 따라 PAFC(인산염 연료전지), MCFC(융융탄산염 연료전지), SOFC 등으로...
포스코에너지는 오는 2014년까지 10kW급 건물용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를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2007년부터 수소연료전지의 차세대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SOFC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왔다. SOFC는 모든 발전설비 중에서 최고의 효율을 내며 기존 수소연료전지 대비 경제성 및 공간활용도가 높다.
포스코에너지는 SOFC 상용화...
한편 LG퓨얼셀시스템즈는 SOFC(Solid Oxide Fuel Cell : 고체 산화물 연료전지) 기술방식의 발전용 연료전지 연구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SOFC는 기존 PAFC(Phosphoric Acid Fuel Cell : 인산 연료전지) 및 MCFC(Molten Carbonate Fuel Cell : 용융 탄산염 연료전지)에 비해 발전효율이 20% 가량 높고 생산원가는 상대적으로 낮은 차세대 기술이다.
LG퓨얼셀시스템즈는 이 SOFC...
SK그룹은 덴마크 연료전지 업체인 덴마크 톱소퓨얼셀(Topsoe Fuel Cell)과 차세대 연료전지인 SOFC(고체산화물연료전지) 시스템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공동기술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계약식에는 정만원 SK 부회장, 문덕규 SK E&S 사장, 김동섭 SK이노베이션 글로벌 테크놀로지 총괄, 할도 톱소 회장, 라스 마티니 CEO(최고경영자) 등이 참석했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심사 과정에서 2021년까지 매출 2조를 달성해 글로벌 ‘톱3’ 보일러 및 온수기 제조사로 성장한다는 비전과 초고효율 그린 콘덴싱 기술, 스털링엔진,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시스템(SOFC), 신재생 하이브리드 시스템 등 미래 핵심기술 개발 역량에 대해서 심사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경동나비엔 최재범 대표는 “정부의...
경동나비엔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융합원천 기술개발 사업인 ‘그린홈 연계형 건물용 SOFC(고체산화물 연료전지, Solid Oxide Fuel Cell) 시스템 개발 및 실증’ 연구과제를 총괄 주관하는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총 147억 4000만원 규모의 사업비로 오는 2016년 6월까지 진행되며 향후 연료전지 국가 로드맵에 부합하는 건물용 SOFC...
SOFC(Solid Oxide Fuel Cell)는 고체산화물 연료전지로 화학에너지를 열에너지나 운동에너지를 거치지 않고 전기화학 반응에 의해 직접 전기 에너지로 변환시켜주는 고효율 청정발전시스템으로 총 연구기간은 2010년 12월 13일부터 2015년 12월 12일까지이다.
총 연구비는 35억원(정부출연금 26억, 민간부담금 9억) 규모로 빅텍이 주관연구기관(협동연구기관 2곳)으로...
SOFC(Solid Oxide Fuel Cell)는 고체산화물 연료전지로 화학에너지를 열에너지나 운동에너지를 거치지 않고 전기화학 반응에 의해 직접 전기 에너지로 변환시켜주는 고효율 청정 발전시스템이다.
이 과제를 통해 빅텍은 고유가에 따른 군용에너지 비용부담 증가 문제, 에너지 효율문제 및 군용 발전기의 높은 소음문제 등의 해결을 목표로 국방 전력...
이에 따라 기본발전소에 20㎿급 표준형 풍력발전소 건설시 약 182억원의 행정비용 감소가 예상된다.또한 신재생에너지 인증 제외품목인 용융탄산염형, 고체산화물 연료전지도 공인시험기관의 시험성적서를 첨부하면 정부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했다.
3㎿를 초과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한전 배·전선로와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하며, 도시가스사업자를 거치지...
이번 연구과제는 고온에서 장시간 운전되고, 수십에서 수백회의 열싸이클이 반복되는 가혹한 조건 하에서 단전지와 스테인레스 포트(Stainless Port) 사이에 완벽한 밀봉을 통해 수소 가스의 외부누설을 막는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용 밀봉재'를 개발하는 것이다.
휘닉스피디이 최인호 대표는 "이번 15억원 규모의 연료전지 국책과제 선정은...
이번에 기술협력협정은 '직접메탄올 연료전지(DMFC)용 나노카본 담지 촉매와 전극 접합체 제조 자동화 기술'과 '저온작동 일체형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핵심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이들 기술은 차세대 그린에너지 기술을 주도할 연료전지의 핵심 기술들이며 수 kW급 연료전지(DMFC) 지게차와 스쿠터, 그리고 수백 kW급 발전용 연료전지...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액화천연가스(LNG) 발전대비 39%정도 저감된다. 특히 화염이나 연소가 없어 기존 발전설비와 달리 폭발 및 화재의 위험성이 없는 것도 특징아다.
한편 연료전지는 크게 용융탄산염 연료전지(MCFC)와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로 구분된다. 2세대 발전시설로 불리는 MCFC는 미국의 FCE사가 유일하게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서울 상계동과...
포스코파워는 포스코 그룹사로 2세대인 MCFC의 경우 기술제휴를 통해 단계적인 국산화를 추진 중이며, 차세대 기술(3세대)인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는 자체적인 독자기술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차세대 기술의 조기 상용화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연간 200억원을 투자해 180㎾급 SOFC 시스템 연구개발을 진행 중인 포스코파워는 현재까지 5㎾급 SO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