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같은 기간 고졸 학력의 취업자와 고교 중퇴 이하의 취업자는 각각 18.3%, 11.7% 줄어들었다.
고소득층은 자산 측면에서도 코로나19의 부정적 영향을 크게 받지 않았다. 증시는 ‘패닉장’에서 빠르게 반등했고, 부동산 시장은 활발한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다. 실제로 전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지난 8월 평균 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11.4% 올랐다. 집과...
단기적으로 실직위험에 크게 노출되는 비필수ㆍ비재택근무 일자리 역시 35%에 달하고 있어, 추후 정부의 강력한 봉쇄조치가 시행될 경우 취업자 3명 중 1명은 정상적인 경제활동이 어려울 것으로도 추정된다.
한은은 이러한 고용취약성이 저소득, 저학력, 청년, 여성 등 취약계층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졸 이하 저학력자가 비필수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업부진이나 조업 중단으로 일시 휴직자가 폭증하는 가운데 일시 휴직자가 늘면 취업률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시 휴직자가 1명 늘 때마다 그 다음달 취업자는 0.35명이 감소한다는 것이다.
한국경제연구원은 ‘2020년 일시휴직자의 추이 분석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9일 이같이...
고용률은 34.9%로 3명 중 1명만 취업자였고 소득은 4153만 원으로 전체 가구 대비 71.3% 수준에 머물렀다. 장애인은 일상생활 중에서 청소·교통수단 이용 시 도움받기를 가장 원했다. 또 장애인 절반은 학교생활 중 친구들로부터 차별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과 보건복지부는 24일 '2020 통계로 보는 장애인의 삶'을 발표했다. 이 통계는 장애인...
상반기에는 취업자 감소가 있었기 때문에 두 가지 요인이 혼재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졸업 후 취업 경험자 비율도 85.0%로 1.2%P 하락했다. 최종학교별로 고졸 이하는 81.5%로 1.1%P, 대졸 이상은 87.1%로 1.2%P 내렸다.
한편, 첫 직장 평균 근속기간은 1년 5.5개월로 전년 동월보다 0.2개월 증가했다. 첫 일자리를 그만둔 경우, 평균 근속기간은 1년 1....
6월 기준 40대 고용률은 2017년 79.8%, 2018년 79.2%, 2019년 78.5%, 올해 76.9%로 추세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특히 늘 90%를 웃돌던 40대 남자 고용률(89.7%)은 1999년 이후 처음으로 80%대로 내렸다.
최종학력별로는 고졸이 직격탄을 맞았다. 6월 40대 고졸 취업자는 전년 동월보다 17만6000명 줄었는데, 이는 40대 전체 취업자 감소분(18만 명)의 대부분이다.
그 외 학생부종합전형(취업자, 고른기회학생, 기회균형선발(정원외), 농어촌학생(정원외), 특수교육대상자(정원외), 특성화고졸재직자(정원외)은 전공적합성, 학업역량을 각 30%, 발전가능성, 인성을 각 20% 반영합니다.
Q. 학생부종합전형의 전공적합도를 평가하는 항목은 무엇입니까?
A. 전공적합성 평가는 전공의지와 전공관련 활동 등을 중심으로 평가됩니다....
학력별로 보면 대졸 이상 취직자 중 1년 안에 퇴사하는 비율이 55.4%로 가장 높았고, 고졸 이하(49.2%), 전문대졸(41.2%) 순이었다.
보고서는 청년 취업자가 단 기간에 퇴사하는 이유에 대해 상당수 청년 취업자는 직장에 만족하지 못하고 고임금 및 정년이 보장된 일자리,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기 위해 이직에 나서는 것이 주원인이라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고졸 이하 가구의 주된 취업처 중 하나는 숙박·음식점업이다.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해 10월 숙박·음식점업 취업자 수는 11만2000명 급증했다. 직업별로는 서비스종사자가 19만1000명 늘었다. 서비스업 호조로 가구주의 소득여건이 개선되면서 맞벌이 필요성이 줄어든 것이다. 정 과장은 “전반적으로 고용상태가 좋아지면서 유배우 가구 중...
여기서 하향취업이란 취업자 학력이 일자리가 요구하는 학력보다 높은 경우를 의미한다. 통계청 한국표준직업분류상 요구되는 학력수준을 반영해 초대졸 혹은 대졸 이상 학력이 요구되는 관리자와 전문가는 물론, 고졸 이상 학력이 요구되지만 현실적으로 초·대졸자가 많은 사무종사자까지를 적정일자리로 정의했다. 이에 따라 하향취업이란 초·대졸...
가구주의 취업형태가 상용직일 경우는 중산층에 속할 가능성이 40%포인트(p) 증가했다. 임시직일 경우는 20%p, 자영업자일 경우 14%p 증가했다.
가구주 외에 취업자가 있는 경우 그렇지 않은 가구보다 중산층에 속하게 될 확률이 20~21%p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보고서는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볼 때 하위층에서 중산층으로의 상향 계층이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교육 정도별론 △중졸 이하 농업 82만5000명, 음식업 및 주점업 41만1000명, 사회복지 서비스업 33만1000명 △고졸 음식점 및 주점업 117만 명, 소매업 113만2000명, 전문직별 공사업 65만8000명 △대졸 이상 교육 서비스업 158만6000명, 소매업 87만1000명, 보건업 78만8000명이다.
업종별 취업자는 제조업이 442만1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도매 및...
유 실장은 또한 “상대적으로 학력수준이 높으면 니트의 비중도 높은 것으로 나타나 고졸취업을 활성화해 과잉 대학진학을 지양하는 사회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면서 “규제완화, 기업에 대한 고용창출 인센티브 확대 등을 통해 기업들이 일자리 만들기 좋은 환경을 구축해 나가는 것도 함께 수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8%), ‘인천광역시’(64만7000명→ 69만명, 6.7%), ‘충청북도’(34만1000명→36만1000명, 5.9%) 등의 순으로 타 지역이 10% 미만의 증가세를 보인 것과 비교하면 큰 차이를 보였다.
한편 고졸 취업자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인천광역시’(45%)였으며, 중졸, 초졸 이하 취업자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라남도’로 각각 12.5%, 17%인 것으로 나타났다.
추세가 이어지면 3분기에는 기저효과까지 더해져 30만 명대 취업자 증가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2분기 취업자는 2725만6000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3만7000명 늘었다. 취업자 증가 폭은 1분기 17만7000명에서 6만 명 확대됐다.
전반적인 고용지표가 1분기에 비해 개선됐다. 노인 일자리 확대(10만 명)의...
자살자 중 저학력자 및 취약계층 취업자 비중이 큰 이유는 자살 동기에서 나타난다. 동기별 자살자 수는 우울증 등 정신과적 질병 문제가 3939명(31.7%)으로 가장 많았고, 경제생활 문제(3111명, 25.0%), 육체적 질병 문제(2565명, 20.6%)가 뒤를 이었다. 직업별로 농림수산업에서는 육체적 질병 문제가 가장 많았고 자영업과 일반 봉급자, 유흥업 종사자, 일용...
고졸 취업자수는 2010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고졸 인구는 6만4000명 줄었지만 취업자 수는 3배 수준인 16만7000명이 줄어들면서 고졸 학력인구의 고용률은 0.7%p 하락했다. 중졸이하 인구의 고용률도 2010년 39.7%에서 2018년 36.8%로 꾸준히 하락하는 등 저연령·저학력 층의 일자리가 계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경제활동참가율은 2017년과...
40·50대와 고졸에서 취업자가 줄고 실업자가 증가한 원인은 제조업 등 주력산업 부진과 외국인 관광객 감소 등에 기인한 도·소매업 및 숙박·음식업 불황과 건설경기 부진으로 요약된다.
대표적 내수산업인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업에선 지난해 12월 이후 11개월 연속 취업자 감소세다. 10월엔 도·소매업에서 10만 명, 숙박·음식업에서 9만7000명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