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고졸채용을 늘리겠다고 약속했지만 미스매칭만 양산하며 방관하고 있다. 고졸 채용실적이 최근 악화되자 이 분야 채용행사를 없애고 청년 취업분야에 포함시키는 데 급급했고 미스매칭 원인분석이 이뤄졌음에도 새로운 해결책을 찾으려는 모습도 없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서울지역 고교 졸업자 취업 지원 실적은 2011년 256명, 2012년 944명, 올...
2010년부터는 564억원의 재원을 기반으로 그룹 상생경영 프로그램인 ‘JOB S.O.S II’ 프로젝트를 주관해 전용 금융상품인 ‘JOB S.O.S 희망기업통장·희망적금’을 개발, 1600여개 중소기업이 채용한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3년간 매월 30만원을 지원했다. 또 지난해부터 연간 10억원을 투입해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선정한 우수 중소기업인 으뜸기업에 고졸, 전문대졸, 대졸...
특히 이번 채용은 학력, 학점, 어학점수 등 소위 말하는 스펙을 완전히 배제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졸과 전문대졸자를 대상으로 한 기능인재는 일자리 창출과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무, 승무, 차량, 기술, 시설 5개 분야에서 20명을 뽑을 예정이다.
사무직은 정보처리와 컴퓨터 및 IT관련학과를, 승무직은 철도운전 관련학과(기계, 전기, 전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환경 미화원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5명 채용에 83명이 응시해 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연령별로는 30대가 50명, 40대가 33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여성 지원자는 1명이었다. 학력별로는 고졸 이상이 56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졸 10명, 전문대졸 15명, 중졸 이하는 2명으로 집계됐다.
구...
이번 설명회는 고졸 공무원 채용을 장려하기 위해 첫 실시된 선택과목 제도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가 공무원시험에서 유리한 이유 등이 소개된다.
1부에서는 선택과목이 반영된 올해 공무원시험을 분석하고 2부는 고교 과목으로 준비하는 공무원시험 선택과목에 대해 소개한다. 3부에서는 해커스 공무원 교수진이 제시하는 과목별 합격 전략 및 공부법이...
또한 직원들의 처우개선을 약속했고 고졸 채용을 비롯한 청년과 장년층, 노년층, 여성 및 노숙자 등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 창출 방안도 강구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이 취임한 지 2주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 돌아볼 때 일자리 관련 정책이 서울시가 밝힌 것처럼 원활하게 시행되고 있는 것일까.
◇ 정규직 전환 ‘빛과 그림자’ = 박 시장은 2011년 11월 4일 서울시와...
전체 채용 규모는 18명이다.
신입직의 경우 대졸은 전 학년 평균평점이 4.5 만점에 3.0 이상이어야 하고 고졸은 전 학년 평균 석차가 상위 20% 이내여야 한다.
경력직은 해당 자격 취득 이후 3년 이상 세무사로 근무한 경험이 있어야 한다.
성별과 나이 제한은 없으며 남성은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받은 사람만 지원할 수 있다.
취업지원대상자와 장애인...
한편, 롯데그룹은 지난 2011년부터 고졸 이상이면 신입사원 공채에 지원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국가 기여형 인재 채용을 위한 전역 장교 특별 채용도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장애인 공채, 외국인 유학생 공채도 별도로 실시한다. 롯데는 시간선택제 일자리와는 별도로 연말까지 모두 1만55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SNG Plant 설비관리도 고졸 이상에 화공, 기계, 제거, 전기 전공자만이 지원할 수 있으며 관련업무 경력 3년 이상이어야 한다. 어학우수자와 관련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면 채용에 유리하다.
마지막으로 SNG Plant 운전분야도 지원자격은 앞선 다른 분야와 비슷하다.
이번에 채용하는 포스코에너지 SNG사업부의 근무지는 광양이며 발탁된 인재는...
고졸채용 감소 인력 규모(579명)가 내년에 처음으로 선발하는 시간제 일자리 1천27명을 전일제로 환산한 553명과 유사한 수준이어서 고졸 할당량을 시간제로 돌린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한편 24개 공공기관이 제시한 시간제 근로자의 평균 보수는 연 1천618만원으로 다른 조건이 동일한 공공기관 전일제 근로자 연봉(2천890만원)의 56% 수준이다.
연봉은...
서울시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공직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12월 3일까지 11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서울시 7∼9급 공채시험을 담당하는 서울시인재개발원이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고졸 인재의 공직 진출을 확대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서울시 교육지원청 관할 11개 권역별로 거점학교 1곳을 선정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이와 관련해 지난 이명박 정부에서는 임기말 고졸채용을 전면에 내세웠으며 이번 정부 역시 지난 10일 ‘일·학습 듀얼시스템’을 도입했다.
하지만 금융권에서 주도적으로 시행되던 고졸채용은 이번 정부 들어 자취를 감췄다. 또 새롭게 도입되는 정책들은 시행 초기단계로 효과를 보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정부에서 내놓은 고졸채용은 자취를 감췄고 새 정부의 일·학습 듀얼시스템은 아직 시행 초기 단계다.
청년층 일자리 문제가 여전하다는 점도 숙제다. 중·고령층을 중심으로 채용이 늘어나고 있어 청년 일자리 문제의 해결 없이는 고용률을 끌어올리기 어렵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9월 고용 현황을 살펴보면 50·60대 취업자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채용은 일반직 5급(정규직)과 고졸 안전·보안전문직 S7급 을(정규직), 변호사·문화예술전문가(계약직) 분야에서 각각 시행된다.
일반직 5급의 채용방식은 공개경쟁 채용으로 진행된다. 크게 사무와 기술 분야로 나눠져 있다. 세부적으로 사무는 경영·경제·법·행정, 어문(영어), 사무(장애) 등이 있으며 기술은 토목, 건축, 기계, 통신전자, 전력, 전산, 화공, 기술...
특히 정부의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 사회 만들기’ 정책에 따라 행정직 104명 중 43명을 고졸자로 채용하며 이 중 15명은 스펙초월 채용시스템을 도입해 학벌 등 스펙보다는 창의력과 열정이 넘치는 공단 맞춤형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보훈대상자, 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지역인재를 우대 채용하며 청년인턴제의...
동부그룹은 지난달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하반기 약 350명 신입사원의 공개채용에 나섰다. 여성, 고졸, 전문직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적극 고용해 질적인 고용 창출에 나선다. 동부의 인재상은 창의와 도전정신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다.
지원 자격을 살펴보면 4년제 대학(원) 졸업 또는 2014년 2월 졸업예정자로서 모집 해당학과 및...
이정근 사람인 대표는 “고졸채용 사람인 사이트를 런칭한 것을 비롯해, 이번 채용이 과도한 학벌주의를 타파한 실력본위의 취업경쟁 문화가 사회에 자리잡는데 작게나마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업시장을 선도한다는 책임의식을 갖고 다양한 방식으로 바른 채용 문화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화기업대학’을 개교, 고졸 사원들이 현업에서 필요한 역량과 지식을 습득해 성과를 향상시키고, 학업을 통해 더 큰 비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처음부터 1% 인재를 뽑기 위해 틀에 박힌 채용 방식에서 ‘탈피(Emergence)’하는 기업도 존재한다. 현대자동차와 SK 등이 대표적인 곳이다. 이들 기업은 스펙·경력 등을 중요하게 보는 대신...
지난 상반기 채용부터 하반기까지 올해 채용규모는 신입, 경력, 고객서비스직군(고졸) 등을 합쳐 지난해와 비슷한 1000명 정도가 될 예정이다.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AM(Account Manager) 직군에서 글로벌 인재도 일부 채용할 예정이다.
KT는 하반기 채용에서 무엇보다 자기소개서의 비중을 높였다. 기존의 평가항목이었던 영어·학과·학점 등의 자격제한을...
아울러 장애인 특별채용도 실시하고 있다. 응시자격은 최종학력이 고졸 이상으로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등록장애인이어야 한다. 모집 계열사는 롯데칠성음료를 비롯해 롯데 하이마트, 면세점 등 12개사이다.
롯데는 스펙 위주의 채용보다 지원자의 기본적인 자질과 발전 가능성을 살핀다고 밝혔다. 스펙 늘리기보다 다양한 사회 경험과 봉사 활동 등을 통해 종합적...